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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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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9월 30일 03시 16분 등록
026 프랑스의   풍경.jpg
[프랑스의 어느 마을]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09월 30일 금요일 026일차 [보지 않고도 아는 힘]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나이 서른"을 기점으로 왜 어떤 사람은 성장하고, 
어떤 사람은 퇴보하거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 비교하고 분석한 책입니다.  
사실 여성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긴 한데,
내용 자체는 성별을 불문하고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오늘 말씀드릴 것은 '찰지력'에 관해서 입니다. 
스포츠-특히 축구 선수들을 보면, 멀리에서 달려오는 선수들을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몸의 감각만으로 피해가면서 원하는 지점에 골인
을 시키지요,
이  감각이 뛰어날 수록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베스트 플레이어" 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식 말로 표현하자면 "눈치" "센스" 등을 키우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일 잘 하는 사람 , 
재빠르게 분위기 파악을 하고, 필요한 일을 슬며시 해놓고 사라지는 사람.     
누군가 당황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환한 얼굴로 "그거 내가 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 .
얼마나 환영을 받을까요?

이런 감각을 키우려면,
일단은 자신의 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좁은 시야를 버리고
주변의 흐름을 살필줄 알고 전체를 볼 줄 아는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더해서 '지금 저 사람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생각하여 
상대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하면 그를 흡족하게 할 수 있겠는가, 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잘못하여.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은 후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되면,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못하는 상황
이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
사실, 가장 친한 사이에서도 눈빛만 보고는 알 수 없으니 
정확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알고 원하는 것을 말하라는 조언
을 많이 듣지요.

그 말이 맞는데, 소소한 상황에서 모든것을 다  말할 수 없는 경우나
말하기엔 불편할 때, 누군가 내 마음을 읽어주고 원하던 것을 해 준다면
저는 너무나 고마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관심'인 것 같아서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능력"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지 않을래요?

저도 오늘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행동 하나,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


-참고도서[서른부터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웅진 하우스 -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IP *.171.6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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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2011.09.30 05:01:15 *.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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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홍
2011.09.30 05:17:53 *.234.223.83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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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2011.09.30 05:19:16 *.176.43.137
벌써 금요일이네요...쌀쌀해진 날씨에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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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홍
2011.09.30 05:22:05 *.246.73.14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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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5:27:54 *.178.51.156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봤습니다. 조금 퍽퍽하긴 한데, 여유가 더 생겨 좋긴 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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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인
2011.09.30 05:32:48 *.98.184.13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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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자
2011.09.30 05:37:53 *.148.199.241
출석합니다!9월의 마지막날이네여~맘이 짠!~내일뵐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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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민
2011.09.30 05:39:13 *.192.238.222
앗 지난주 읽은책이에요^^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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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5:52:39 *.234.243.246
출석합니다.이런..오늘4시에 일어나서 작업하다 가 출첵 하는걸 잊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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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연
2011.09.30 05:56:45 *.32.25.12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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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9.30 09:04:24 *.242.48.2
이인규님 5:13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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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9.30 09:06:45 *.242.48.2
차정원님 5:21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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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9.30 09:08:19 *.242.48.2
정도현님 5:31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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