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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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전거 도로]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027일차 [되는 일이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강경화입니다.
혹시,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왜 되는 일이 없을까?!"하고
한숨을 쉬어본 적 없으세요?
읽고 있는 책 중에서 "당신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유형별로 분류해 놓은 것을 발견해서
혹시 도움이 될까, 하고 인용해 보겠습니다.
첫째, [목표 없는 '열심히'] 형
중국어가 대세라길래 새벽반을 끊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웰빙'시대에 발 맞추기 위해서 요가를 끊습니다.
자기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남들의 목표를 끊임없이 따라가느라 시간을 소진하는 유형이
바로 [열심히] 형 입니다. 이 경우 자신의 생활이 서로 연관성이 없고 단절된 활동이 되어
시너지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유형은 호흡을 길게 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눈을 떠야 , 생활을 정돈할 수 있습니다.
둘째, [뭐든지 내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만능 해결사']형
꼭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일이 완벽하게 돌아가야 마음에 듭니다.
심지어 남에게 맡겨야 할 일도, 미덥지가 못해서 그냥 자기가 해 버립니다.
결국 중요도가 낮은 일에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 유형은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셋째. [하다보면 되겠지, '무계획']형
일단 질러 놓고 봅니다. 가장 좋은 진행 방식을 생각하기 전에 뛰어들어 ,
하던 일을 마치기도 전에 다른 일에 손을 대곤 합니다.
계획 세우는 시간에 그냥 일을 해 버리고 말지, 하고 생각합니다.
결국 많은 일들이 서로 엉키고 , 일을 진행하는 도중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되며
마감시간을 넘기기 일쑤입니다.
이 유형은 계획을 짜는 습관을 다지고,
마감일로부터 역산으로 계획을 짜는 방법을 배워 일을 정확하게 마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넷째, [거절을 못하는 '예스맨']형
사람만 좋습니다. "아니요"라고 말 했을때 주변에서 자신을 비난할까봐 전전긍긍하여
할 수 없는 일까지 모두 맡아버립니다.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 가며 죽어라고 일하고 , 고맙다고 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야, 뭘 이런 걸 가지고, 다음에 또 필요하면 연락 줘"
이 사람은 타인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면서도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적어놓고 보니까 저도 찔리는 부분이 많은데요.^^;
아마도,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얼마간은 다 얼마간은 해당사항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다면
수정할 부분은 수정을 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결국은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있는 거니까요.
오늘은 이 중에 단 하나만이라도, 스스로의 생활을 좋은 쪽으로 개선하여
'어제보다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참고도서 [이기는 습관], 전옥표 지음, 쌤 앤 파커스 -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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