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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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집에 놀러온 부모님의 친구들이 하는 대화 속에서 '질문'의 힘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러커는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질문과 마주했습니다.
바로 드러커가 13세 되던 해, 그가 다니던 학교에서 필리글러라는 신부가 종교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너는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은 소년들은 아무도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부는
"나는 너희들이 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너희들이 50세가 되었을 때도, 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너희들은 인생을 헛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세월이 흘러 졸업 60주년 동창회에서, 드러커를 비롯한 많은 졸업생들은 한결같이
그 때 그 질문이 자신들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 읽은 책 속에 마주한 이 질문이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아마 평생의 숙제로 안고, 고민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어렵지만, 이 질문과 마주하는 시간 잠깐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이재규 편저, 위즈덤 하우스)
IP *.225.81.15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집에 놀러온 부모님의 친구들이 하는 대화 속에서 '질문'의 힘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러커는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질문과 마주했습니다.
바로 드러커가 13세 되던 해, 그가 다니던 학교에서 필리글러라는 신부가 종교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너는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은 소년들은 아무도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부는
"나는 너희들이 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너희들이 50세가 되었을 때도, 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너희들은 인생을 헛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세월이 흘러 졸업 60주년 동창회에서, 드러커를 비롯한 많은 졸업생들은 한결같이
그 때 그 질문이 자신들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 읽은 책 속에 마주한 이 질문이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아마 평생의 숙제로 안고, 고민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어렵지만, 이 질문과 마주하는 시간 잠깐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이재규 편저, 위즈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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