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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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036일차 ['씽크 위크']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아마 '빌 게이츠' 자서전을 읽어 보신 분은 '씽크 위크'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거에요. ^^
저는 빌게이츠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수첩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읽다가 이 말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생각 주간'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휴가를 보냅니다.
'생각 주간'은 2-3년의 가까운 미래보다는
10년 뒤의 장기적인 비전을 만들기 위해
게이츠가 1년에 2번씩 호숫가 근처 작은 별장에서
일주일간 칩거하며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하루, 혹은 일주일의 계획' 정도는 세울 수 있을지 몰라도
연 단위 이상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무척 막막한데요. 사실 제가 무척 고생을 했답니다. ^^;
가지고 있는 수첩이 일일 단위라서,
딱 하루단위로 시야가 좁아지는 것 때문에 참 답답했었어요.
뭔가를 하고는 있는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지
다른 좋은 책에서 본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신이 회사, 혹은 어떤 조직에 입사한 나이가 27세라고 가정 했을 때
앞으로 '15년 동안의 플랜' 을 짜는 법입니다.
먼저 15년을 5년 단위로 나눕니다.
27세~32세 까지는 '지금 있는 곳'에서 인정 받기 위해 작은 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33세~37세까지는 '자신의 분야' 에서 인정받기 위해 거시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적'을 남깁니다.
37세~42세까지는 '자신의 분야'뿐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 다음 '독립'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읽었던 책은 '유명세'를 원하거나 나 '야심'을 가진 사람들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를 하는 법에 관한 책이었는데요.
꼭 그렇지 않더라도
소박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도
15년 이상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가꾸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꼭 '일'뿐만이 아니라 가정, 취미, 사람, 등등에 관한 계획도 같은 요령으로 짜면 됩니다.
저는 워낙 요령이 부족해서 ,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정말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해보려니 쉽지 않아서, 그냥 수첩에 책의 내용을 베껴 두었답니다. ^^;
그렇게 해서라도 먼 미래를 바라보려고 노력하니
요즘은 진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도 , 뭔가 손에 잡히는 기분이 없을 때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씽크타임 ' 을 한 번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서 저는 '새벽'이 항상 고맙답니다.
그럼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참고도서, '스마트 플래너 잘 쓰는 법' 이명원 지음, 이코북
'자기 계발 5개년 계획 '니시야마 아키히코, 비즈니스맵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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