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
드뎌 반환점을 도는 월욜 아침이네요..^^
계절도 이제 한해가 두 달정도 남았음을 알려주는 것 같고요..

오늘 아침 준영님도 말씀하셨지만 내면탐험의 여정이란 결코 일직선상의 코스가 아닙니다.
둥글고 깊은 나선형의 여정이죠. 때론 한걸음 미끄러질때도 있고, 때론 그 자리에 주저앉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만의 길을 열어간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어쩜 그게 삶을 대하는 저희들이 태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있지만, 그래서 더욱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 농도 진한 하루하루를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걸어온 시간보다 걸어갈 시간이 더 짧은 천복부족 여러분의 8주차입니다.
다시 한번 깊게 숨을 들이쉬고 겨울로 가는 새벽하늘에 여러분들의 꿈을 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변함없이 여러분 응원하겠습니다^^

덧: 아직 일지 작성이 끝나지 않은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제가 임시로 찾아 올렸으니, 작성 끝나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수호장님 감사해요.

꾸준히 나만의 길을 열어간다는 사실만으로 큰 힘이 되는 요즘입니다.
약간 지쳐있었지만, 함께하는 분들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요.
두달 정도 남은 올해의 남은 시간들을 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부족원 여러분 모두 화이팅! 저도 기운찾고 아자!
(수호장님 6주차도 단군일지 다 작성했으니 확인 함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수희향 님

단군 일지 2개로 수정 부탁 드려요~ 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수호장님~
응원에 힘입어 스릴 넘치게 진행합니다!
새벽? 정말 미지의 세곕니다.
어둠이 있고, 안개도 잦고~
그래서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겨울 입구, 입동을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