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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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 9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은 유난히 고요합니다.
마음도 생각도 차분해지면서 깊어집니다.
오늘은 김영훈, 이헌님의 날입니다.
아낌없는 칭찬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IP *.235.72.235
일요일 새벽은 유난히 고요합니다.
마음도 생각도 차분해지면서 깊어집니다.
오늘은 김영훈, 이헌님의 날입니다.
아낌없는 칭찬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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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감사합니다. 대훈님^^
이 헌님, 백일차에는 저는 이헌님 일지를 숨어서 읽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글 속에 저하고 이름이 같은 분이 있어서 첫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삼백일차 동안에는 첫 통화를 했었지요. 돌산 갓김치를 담그고 익어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분, 중간에 여수마라톤 신청했었는데 구제역 때문에 안되어서 기념품으로 택배온 고등어만 지져먹고 말았지요. 많은 일정 속에서, 저질체력으로(죄송!) 많은 일을 해내시는 것 읽으며 안쓰러웠습니다. 군불 때고 음악 듣고, 메주 쑤고, 뜻 통하는 이들과 재잘대고, 아이 껴안고 일찍 잠들면서 좀 쉬셨으면 좋겠다 싶은 날들이 많았어요.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헌님, 이헌님 메리 크리스마스! (아 뜬금 없어요) 비록 온라인이지만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김영훈님과는 인사동으로 2차를 가며 긴 목걸이를 사던 걸로 이번 백일차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군요. 간혹 명세서나 영수증같은 일지를 읽으면서 동선을 추측하곤 했어요. 다음에는 노는 자리, 여행하는 자리, 또는 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뵙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삼백일차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헌님, 백일차에는 저는 이헌님 일지를 숨어서 읽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글 속에 저하고 이름이 같은 분이 있어서 첫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삼백일차 동안에는 첫 통화를 했었지요. 돌산 갓김치를 담그고 익어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분, 중간에 여수마라톤 신청했었는데 구제역 때문에 안되어서 기념품으로 택배온 고등어만 지져먹고 말았지요. 많은 일정 속에서, 저질체력으로(죄송!) 많은 일을 해내시는 것 읽으며 안쓰러웠습니다. 군불 때고 음악 듣고, 메주 쑤고, 뜻 통하는 이들과 재잘대고, 아이 껴안고 일찍 잠들면서 좀 쉬셨으면 좋겠다 싶은 날들이 많았어요.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헌님, 이헌님 메리 크리스마스! (아 뜬금 없어요) 비록 온라인이지만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김영훈님과는 인사동으로 2차를 가며 긴 목걸이를 사던 걸로 이번 백일차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군요. 간혹 명세서나 영수증같은 일지를 읽으면서 동선을 추측하곤 했어요. 다음에는 노는 자리, 여행하는 자리, 또는 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뵙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삼백일차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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