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475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아이들이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이 됩니다. 부모들의 걱정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늘 애들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마음은 애들이 커서 제가 부모가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기 보다 자신의 일을 더 슬퍼하거나 더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직 같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대개는 너무 늦게 깨닫게 되지만요.
오늘 일하다 전화 한 통 때리면 뭐라고 하실랑가 ? 아니면 느닷없이 퇴근 길에 잠시 들르면 생뚱맞은 짓이라고 하실까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 | 철저한 준비 | 정병주 | 2003.02.18 | 3931 |
33 | ---->[re]철저한 준비 | 정병주 | 2003.02.18 | 5830 |
32 | -->[re]목이 메이는 군요 | 새벽바람 | 2003.02.17 | 4205 |
31 | '인생의 어느 하루' | 구본형 | 2003.02.17 | 5397 |
30 | -->[re]외양을 극복하는 방법 | 오태진 | 2003.02.16 | 5733 |
29 | 가난한 어머니 | 황성욱 | 2003.02.16 | 3962 |
28 | 안개 속에서 | cuba | 2003.02.16 | 4221 |
» | 애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것 | 구본형 | 2003.02.15 | 4755 |
26 | ---->[re]핵심을 이해하라는 것이죠. | 홍승완 | 2003.02.15 | 4416 |
25 | -->[re]출발점에서 | 새내기 | 2003.02.14 | 6231 |
24 | -->[re]그 구절은 성경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장시영 | 2003.02.13 | 6328 |
23 | -->[re]'외양속에 숨겨져 있는 질서'...무슨뜻인지 모르겠어... | 진엽 : ) | 2003.02.13 | 4969 |
22 | 외양 속에 숨겨져 있는 질서 | 구본형 | 2003.02.13 | 5389 |
21 | -->[re]생각을 덧붙인다면... [3] | 허희영 | 2003.02.11 | 5653 |
20 | -->[re]교감 | cuba | 2003.02.11 | 7723 |
19 | 생각 | 아지라엘 | 2003.02.11 | 6280 |
18 |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5] | 유법종 | 2003.02.10 | 6936 |
17 | 오늘은 책상을 뒤집는 날 | 새벽바람 | 2003.02.10 | 7049 |
16 | 반전 [2] [1] | 구본형 | 2003.02.10 | 10284 |
15 | -->[re]가난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 ? ) 출처에 대하여 [1] | 구본형 | 2003.02.10 | 9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