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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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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11일 00시 31분 등록
네~
승완님 외모에 조금 당황스러워 하던 놈이었지만 이내 웃음을 터뜨리고야 만 그놈입니다. 사람의 첫인상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아마도 그컨셉 그대로 남을 듯 싶습니다. ^^

우리모임을 객관적으로 컨설팅받은 느낌입니다.
부족한점 많이 들켰지만 내공도 만만치 않음을 느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
어딘가 찝찝하다 싶더니만 승완님이 말씀하신대로
진지함속에 즐거움이 부족한듯도 싶군요~ 역시 술이 없는게 문제인것인가?.
여기서 잠깐
주도자클럽의 주는 酒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ㅋ

승완님과 수연님 참석으로 또다른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날 날새고 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같은곳을 바라보는 동지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힘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또한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 스스로를 주도함으로써 다른이에게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자 하는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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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대학로에 도착했습니다.
구본형 사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요.

일권 님, 태진 님, 진욱 님, 운섭 님, 수연 님 그리고 저

이른바 '주도자 클럽'의 6월 정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20대들,
그 속에는 싱그러움과 신선함이 가득했습니다.

제 모습이 예상과 많이 달라 조금 당황스러워하는 님들도 계셨지만,
어색함도 잠시였고 금새 친해졌습니다.
불청객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처음 나간 자리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 제가 있어 참 즐거웠답니다.

아직은 조금은 어설픈 모임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추신:
진지함 속에 즐거움이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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