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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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전하기 위해,
역경을 딛고 어둠 속에서 빛을 찾기 위해,
내 자신과 주변 세계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터득해야 할 기술이 있다.
다른 기술이 그렇듯 엄청난 사랑과 단련이 필요하다.
삶에 드리워진 그늘을 피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가장 중대한 첫걸음이다.
일단 그늘과 마주하면 묘하게도 두려움,절망,상실감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우리의 상대는 어둠이 아니다.
오히려 어둠을 거부하고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위험한 것이다.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을 때 오히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이 무엇인가,하는 지각력을 얻을 수 있다.
십자가에 못박힌 사도 요한의 말은 그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발을 내딛는 길에 확신감을 갖고 싶다면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
걸어야 한다>
어려움 속에 오히려 진정한 자비와 마음의 위대함을 찾을 수 있다.
IP *.84.60.164
역경을 딛고 어둠 속에서 빛을 찾기 위해,
내 자신과 주변 세계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터득해야 할 기술이 있다.
다른 기술이 그렇듯 엄청난 사랑과 단련이 필요하다.
삶에 드리워진 그늘을 피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가장 중대한 첫걸음이다.
일단 그늘과 마주하면 묘하게도 두려움,절망,상실감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우리의 상대는 어둠이 아니다.
오히려 어둠을 거부하고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위험한 것이다.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을 때 오히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이 무엇인가,하는 지각력을 얻을 수 있다.
십자가에 못박힌 사도 요한의 말은 그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발을 내딛는 길에 확신감을 갖고 싶다면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
걸어야 한다>
어려움 속에 오히려 진정한 자비와 마음의 위대함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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