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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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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25일 15시 54분 등록
우리 모두 사라진다... 는 사실에 슬프면서도,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 는 메세지가 메아리칩니다.

이런 말 생소하실지 몰라도, '아, 이 분 너무 사랑스럽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책,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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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기원
2005.01.26 17:05:04 *.190.84.23
우리모두 사라지고 나면 그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無라고 단정하고 가버리면 허무해지지만 유의미한 진공의 "나"가 남습니다. 그 나를 현제지금 현실에서 찾아서 즐기고 싶습니다. 나무가 나무일 뿐일때는 별것 아니지만, 하늘과 땅의 기운을 연결시키고 그 과정에 우리 인간들에게 유익한 산소를 댓가도 없이 주고, 그래도 자연 그나무는 무심합니다. 이정도면 슬픔은 없지요. 나무와나는 무엇인가로 연결된 하나가되고 하늘과땅과 나무와 우리는 하나입니다.일이관지 내안에있는 나와 밖에있는 나가 하나가되고 우리가 하나가되면 기쁨만남습니다. 시보다 긴 글이되고 말았군요. 그래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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