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韓雅林)경영자
1. 나의 목적
● 실무능력을 갖춘 산림경영 전문가로서 산림의 효율을 수준이상의 향상에 기여하고,
●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실기능력을 함양하여 도움줄 수있는 일 찾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에 최선을 다한다.
● 조화로운 삶센타 및 도움주고 받는 능력을 업그레이드 자연을 보는 나의 가치관을 바꾸고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나눈다.

2. 실현기간 : 2005년도 2/4분기

3. 배움 내용
- 산림사회, 갱신기술, 육림간벌기술, 작업종
- 산림조사, 영림계획편성, 적지적수 판정
- 임업기계, 안전, 노무관리, 작업공정연구
- 임목벌채, 집운재, 품등분류, 검척, 목재시장
- 임도설계, 임도시공, 작업로 등
- 기타 임업관련 업무기술
●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훈련 병행한다.

경험상 실지로 농업을 통해서 소득을 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관행농법으로 농사를 짓기위해 귀농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대안을 찾아서 구현하고 실현해야한다.
농약냄새 맡고 제초제 뿌려가며 농사 짓는다면 이것은 유기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살아간다면 차라리 날 품을 팔아도 도시생활이 더 났다.
그래서 한아름(韓雅林)꿈을 갖게 된 것이 임업쪽이었고 이것을 실현가능하게 나를 묶어둘만한 기회를 찾게되었다.
처음에는 숲가꾸기 일을 하면 농사일과 병행해서 할 수 있고 겨울 농한기에도 일이 있어서 삶을 잘 운영할 수있을 것이다.
임업이란 분야가 원체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 어떻게 돌아가는 전반적인 것을 배워야한다.
배움과 나눔을 통해 임업이 얼마나 전망있는 분야인지 많은 것들을 체득하고 행해야한다.
특히 귀농생활을 하면서 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것일것이고 이것이 많은 사람과 자연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헬렌 니어링과 스콧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이란 책을 통해서 꿈으로만 생각했던것을 현실의 세계에서 보이고 싶다.
그들의 초기 귀농후 이들의 주 소득원이 바로 메이플(단풍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설탕시럽으로 가공하는 일이었다. 우리나라에선 고로쇠나무나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비싼 값에 팔고 있습니다. 이를 2차 가공하여 음료도 만들고 장을 담아 팔기도 하죠.
기회가 된다면 영림단이나 산림법인에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를 만들어서 귀농과 병행하여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인 관계에서의 나의 삶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하여 영림계획서 작성이나 매목조사 같은 걸 대행해주는 개인사업자로 산림소유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을 것이다.
또 인원을 거느리고 관에서 발주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대행하는 영림단이나 법인을 꾸릴 수도 있고.
가능하면 임업후계자로 지원하고싶다.
이런 일들이 건강한 귀농생활인 시골살이와 맞물려 돌아갈 수 있다.
목재의 유통경로와 산지가를 꿰뚫게 됩니다. 목제시장과 건축관련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
원만한 서까래용 나무는 다 산에서 썩히는 실정이다.
이런 걸로 귀틀집도 지을 수 있고 화목도 충당 할 수있다.

이상의 결과는 7월경에 연변에 꿈을 이루는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상의 꿈을 꾸고 가꾸고 나자신을 옴싹달싹하지 못하게 묶어두는 큰 나무가 되시는 관계에 있는 모든분(다경이네, 권기천교관님, 꿈벗, 치글짱님, 한아름...)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