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곤
- 조회 수 1927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 삼성 CS아케데미에서 하신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는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오정곤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보는 거울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학생이에요..
어제 밤 늦게까지 스케줄이 있던 바람에 동기들이 좋은 강연을
잘 듣기 못한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 드림니다.
오늘 하신 강연이 제가 공학도로서 청년으로서 고민하던 것과
많이 연관 되어서 정말 인상깊에 들었습니다.
특히 공교육을 탓하지 마라. 산삼은 발견 즉시 먹어라.
라는 말이 참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좋은 선생을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용기내에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은 고전에서 참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습니다.
이미 2000년 이상을 살아온 고전은 이미 그 생명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말씀하신 논어의 첫 부분에 대해서 저의 짧은 지식이지만
한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여기서 배운것을 때때로 익히면..이란 해석과
배운것을 때에맞게 익힌다 하는 해석이 나오는데..
앞으로 변화에 맞게 적응하려면 두번째 해석이 우리에게 더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구본형 소장님 께서도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소장님께서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고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동양고전 쪽으로 부탁 드려요.(동양 고전은 장자만 읽어본것 같아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IP *.211.125.56
저는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오정곤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보는 거울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학생이에요..
어제 밤 늦게까지 스케줄이 있던 바람에 동기들이 좋은 강연을
잘 듣기 못한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 드림니다.
오늘 하신 강연이 제가 공학도로서 청년으로서 고민하던 것과
많이 연관 되어서 정말 인상깊에 들었습니다.
특히 공교육을 탓하지 마라. 산삼은 발견 즉시 먹어라.
라는 말이 참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좋은 선생을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용기내에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은 고전에서 참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습니다.
이미 2000년 이상을 살아온 고전은 이미 그 생명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말씀하신 논어의 첫 부분에 대해서 저의 짧은 지식이지만
한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여기서 배운것을 때때로 익히면..이란 해석과
배운것을 때에맞게 익힌다 하는 해석이 나오는데..
앞으로 변화에 맞게 적응하려면 두번째 해석이 우리에게 더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구본형 소장님 께서도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소장님께서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고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동양고전 쪽으로 부탁 드려요.(동양 고전은 장자만 읽어본것 같아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4 | 없는 사이 이 홈페이지를 지켜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2] | 구본형 | 2005.02.16 | 1957 |
673 | 소장님 오시는 날 | 김달국 | 2005.02.16 | 1719 |
672 | 지속성 [6] | 홍승완 | 2005.02.15 | 1920 |
671 | 두번째 이야기(제목;유머) [2] | 삶의연구 | 2005.02.14 | 2118 |
670 | 새벽의 고요함 | 맑음 | 2005.02.11 | 1729 |
669 | 길, 나그네 [3] | 홍승완 | 2005.02.04 | 1990 |
668 | 줄탁동기 [3] | 절차탁마 | 2005.02.02 | 2617 |
667 | 선생님 책을 읽고 질문이 하나 생겼어요. [2] | 오정곤 | 2005.02.02 | 2048 |
666 | 첫번째 글과 당부의 말씀 [6] | 삶의연구 | 2005.02.02 | 2006 |
665 | 파동 1 [1] | idgie | 2005.02.01 | 1956 |
664 | -->[re]치글 짱님! 별을 몇개 째 따왔습니다. | 별하나(Report2) | 2005.02.01 | 1937 |
663 | 3박4일의 짧은여행을 마치고.. [5] | 허영도 | 2005.02.01 | 2072 |
662 | 자기경영과 경제자립을 추구하는 것은 비슷하다. [2] | 흐르는강 | 2005.02.01 | 1907 |
661 | 웃음의 황금률 [1] | 더불어 | 2005.01.30 | 1912 |
660 | 양평하늘에 별따는 법 [3] | 양평의별 | 2005.01.30 | 2362 |
659 | 시나리오대로 살기 [3] | 예닮 | 2005.01.29 | 1940 |
658 | [re1]쓰레기와 쓰레기가 아니것 [1] | recypert | 2005.01.29 | 1875 |
657 | 詩를 찾습니다. [10] | idgie | 2005.01.29 | 1903 |
» | 오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1] | 오정곤 | 2005.01.29 | 1927 |
655 | 치글로 가는 길목에서 [3] | 삶의연구 | 2005.01.26 | 1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