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승
- 조회 수 139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업무 중에 틈틈이 이곳에 들릅니다.
그냥 발 길이 이곳으로 향해서...
요즘 2기 연구원 응시과제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지난 날들의 사회생활이 반추되어집니다.
어떤 때는 성장기의 과정들도 뒤돌아보게 됩니다.
잃어버린 20대의 8년의 좌절과 방황 공백을
아직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 사십이 다 되어서 성장기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했었는데
아직 그 공백까지는 메우지 못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분명하게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사회생활의 내적인 트러블의 근원인 것도.
크게 자신은 없지만
그 모든 것들을 진정으로 제 삶으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그 토대 위에서 도토리 안에 담겼던 참나무가 제대로 커가게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IP *.109.152.197
그냥 발 길이 이곳으로 향해서...
요즘 2기 연구원 응시과제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지난 날들의 사회생활이 반추되어집니다.
어떤 때는 성장기의 과정들도 뒤돌아보게 됩니다.
잃어버린 20대의 8년의 좌절과 방황 공백을
아직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 사십이 다 되어서 성장기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했었는데
아직 그 공백까지는 메우지 못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분명하게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사회생활의 내적인 트러블의 근원인 것도.
크게 자신은 없지만
그 모든 것들을 진정으로 제 삶으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그 토대 위에서 도토리 안에 담겼던 참나무가 제대로 커가게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8 | 오늘 아침 [2] | <참깨>어부 | 2006.04.24 | 1736 |
1067 | 구본형선생님 죄송합니다. [3] | 도명수 | 2006.04.23 | 1707 |
1066 | 책에 관한 질문2 [4] | 김귀자 | 2006.04.22 | 1674 |
1065 | 빗방울 [3] | <참깨>어부 | 2006.04.20 | 1584 |
1064 | 책에 관한 질문 [2] | 한명석 | 2006.04.18 | 1761 |
1063 | 내 마음은 종이배 [3] | <참깨>어부 | 2006.04.18 | 1535 |
1062 | 큰 산을 오르지 못하고... [1] | 이종승 | 2006.04.17 | 2124 |
1061 | 여행 [11] | 자로사랑 | 2006.04.11 | 1790 |
1060 | 남해행, 잘 다녀오셨지요? [2] | 정재엽 | 2006.04.11 | 1758 |
1059 | 당신과의 춤 | <참깨>어부 | 2006.04.10 | 1489 |
1058 |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2] | 이종승 | 2006.04.09 | 1738 |
1057 | 단식을하며 [1] | 김수환 | 2006.04.06 | 1667 |
1056 | 궁금한게요.. [3] | 김귀자 | 2006.04.05 | 1716 |
1055 | 혼란 속에 있어도 | <참깨>어부 | 2006.04.03 | 1445 |
1054 |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2] | 이종승 | 2006.04.02 | 1839 |
1053 | 천국을 사는 비결, 감사 [3] | 이희석 | 2006.04.02 | 1667 |
1052 | 가져가라 한다면 [2] | <참깨>어부 | 2006.04.01 | 1869 |
1051 | 중아일보 [week&CoverStory] 남자 셋 여자 셋 인생 ... [1] | 내 꿈의 첫 페이지 | 2006.03.31 | 2034 |
» | 망중한... | 이종승 | 2006.03.30 | 1392 |
1049 | 깨진 그릇 [2] | <참깨>어부 | 2006.03.29 | 1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