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은 모임준비를 포함한 청화원 2박3일 간의 '꿈벗 가을모임'을 훌륭하게 즐겼음을 자찬하며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원장이신 이현섭나뭇꾼의 넉넉한 자유와 내조하시는 김종선사모님의 푸짐한 인심을 만끽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가슴 가득 담아 왔습니다.

참석한 꿈벗은 모두 43명, 동행하신 사모님이 다섯 분, 그리고 초아 서대원 강사님과 모임의 구심점이신 구본형 스승님, 하여 총 50명이 재무담당의 입장에서 파악한 인원입니다.(첨부파일 참조)

설문조사는 2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하신 벗들의 설문을 받지 못 한 진행상의 불찰이 있었음을 돌아오는 길에 들어선 후에 알았습니다.

'주역' 책을 사신 벗 중에 거스름 돈 2천원을 드리지 못한 몇 분이 계신데, 기억나지 않네요. 연락주시면 입금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결산 잔액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좋은 의견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