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
- 조회 수 2111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서울 촌에 오신 분을 환영 나갑니다.
서울도 경주를 기준으로 보면 촌입니다.^^
정희근님과 교대역 부근에서 5/28/월요일/18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향기를 나누고 싶은 분은 오십시요.
꽃만이 향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각 사람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스스로 경주 촌 놈이라는 정희근 님의 사는 얘기와 더불어 함께 취해보고 싶은 분은 오십시요.
전에 정희근 님께서는 커뮤니티 1521번에 <사부님을 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진지함과 열성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희근 님의 글에서 동병상련을 느꼈고 언젠가는 한 번 뵐려고 하던 차에 서울로 입성하시니 열일 제껴두고 나가야 지요.
누구든지 서울이든 지방이든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이런 형태의 깜짝 번개로 각 지역의 분들을 만나는 게 얼마나 사람 사는 맛일는지 하는 생각을 전부터 했습니다. 구.변.연의 님들이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자기경영과 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여러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 나누지 못해서 목말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본형이라는 공통된 화두로 구 선생님을 아는 분들이 모이면 오래 전부터 만나온 지인 마냥 금방 얘기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일상에 압도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을 누리는 <일상에서의 황홀 체험>이며 축제가 아닐는지요.
이렇게 마음을 내신 정희근 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실 분은 연락 주십시요.
써니님 그 때 시간 되시는 거죠?
여행자 010-3755-0951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정희근
샬롬! 연예인초청축구대회 개회식이 한창일때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너무 시끄러워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여행자님께서....
많이 피곤했거든요. 특별히 집사인 제가 오늘은 특별히 잡사가 되어 버린 아픈 날이었는데, 더 아픈 내용인진 모르겟지만, 잊게 해 주었답니다.
만날 장소까지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비록 메모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지만, 전화번호가 있으니 걱정할 바 못되지요.
촌놈때문에 억지를 쓰진 않기를 바랍니다.
그럴분이야 없겠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분들이 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많이 피곤하지만 자선공연 현장으로 다시 나갑니다.
셋째를 지난주에 세상에 모습을 보이게 했는데 못난 아비는 일한다고 얼굴도 보러 못갔답니다.
오늘밤엔 가서 꼭 봐야 한양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많이 피곤했거든요. 특별히 집사인 제가 오늘은 특별히 잡사가 되어 버린 아픈 날이었는데, 더 아픈 내용인진 모르겟지만, 잊게 해 주었답니다.
만날 장소까지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비록 메모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지만, 전화번호가 있으니 걱정할 바 못되지요.
촌놈때문에 억지를 쓰진 않기를 바랍니다.
그럴분이야 없겠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분들이 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많이 피곤하지만 자선공연 현장으로 다시 나갑니다.
셋째를 지난주에 세상에 모습을 보이게 했는데 못난 아비는 일한다고 얼굴도 보러 못갔답니다.
오늘밤엔 가서 꼭 봐야 한양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안하십시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4 |
행운의 여신 모습 ![]() | 진묵대사 | 2007.06.03 | 2101 |
1533 | 보세요, 여기 서성이는 나 [4] | idgie | 2007.06.02 | 2042 |
1532 | 부모와 자식간의 정이란.. [7] | 귀만(귀귀) | 2007.05.31 | 2097 |
1531 | 서포터즈에 가입,,지금도 가능한가요? ^^ [4] | 박경환 | 2007.05.31 | 1855 |
» | -->[re]경주 촌놈의 향기에 취하기/월요일 저녁 [4] | 여행자 | 2007.05.30 | 2111 |
1529 | 촌놈 상경기! [8] | 정 희 근 | 2007.05.29 | 2001 |
1528 | 촌놈 한양갑니다. [2] | 정 희 근 | 2007.05.27 | 1935 |
1527 |
석가모니 이 세상에 나타나신지 삼일째 되는 날~~ ![]() | 진묵대사 | 2007.05.26 | 2060 |
1526 | 구본형 선생님 책에 관한 질문요~ [2] | 유현수 | 2007.05.25 | 1926 |
1525 | 직업체험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11] | 이기찬 | 2007.05.24 | 2053 |
1524 |
*** 석가탄신일 *** ![]() | 진묵대사 | 2007.05.24 | 2073 |
1523 |
초아 선생님께 드리는 선물 ![]() | 진묵대사 | 2007.05.20 | 2061 |
1522 |
할말이 없어서... ![]() | 진묵대사 | 2007.05.20 | 1958 |
1521 | 꿈벗 12기 「to 夢」 사진 모음 [11] | 신재동 | 2007.05.18 | 2015 |
1520 | 써포터즈 2차 정모 뒤늦은 (짧은) 후기 [11] | 김지혜 | 2007.05.18 | 2045 |
1519 | 오월의 편지 [3] | idgie | 2007.05.18 | 1871 |
1518 | 초아선생님 강연회 서포터즈 안내 [12] | 여행자 | 2007.05.16 | 2151 |
1517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장 초청)제2회 독서경영오픈세미나를 안... | 신재동 | 2007.05.16 | 2013 |
1516 | -->[re]구본형 소장님 대전 강의 관련 [3] | 김달국 | 2007.05.16 | 2094 |
1515 | 구본형선생의 대전 강연 일정이 궁금합니다. | 권병렬 | 2007.05.15 |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