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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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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8일 20시 30분 등록
샬롬!
한가위는 풍성하게 잘 보내셨나요?
8월부터 개인적으로 불어닥친 갖가지의 일들이 좀 심하게 바쁘게 만들어, 정작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을 놓쳤다는 자책이 이제서야 드는 부족함을 반성하게 됩니다.
첫번째 메일에서 바로 답신을 해 주신 운제선생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계셨음에도....
.
.
10월 13일 오후 2시에 포항에서 모임을 예정되로 진행합니다.
강사는 운제선생님께서 해 주시기로 하셨구요.
장소는 오옥균선생님께서 근무하시는 포항공대내의 지능로봇연구소의 회의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니 경주에서 불과 20여분정도 밖에 더 소요되지 않습니다.
식사는 근처의 포항공대식당이나 죽도시장의 횟집을 섭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얼마만큼 참석하는가에 달렸습니다.
질은 어차피 담보되어 있는 것이니 구성원들이 얼마만큼의 의지를 보여 주는가가 중요합니다.
첫번째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당연히 참석하시길 바라고, 첫번째 모임에 특별한 사정으로 안타깝게 참석치 못하셨던 분들은 이번엔 꼭 참석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모임을 위한 간단한 물품준비는 총무님과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경비는 1만~2만원정도가 되겠습니다.
2차이상 참가시 추가비용을 각자가 부담하는 것이 앞으로의 모임을 위해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그리 많이 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모임에는 초아선생님께서 작호와 책을 선물해 주셨고, 운제선생님께서 역시 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강사님 선물과 기타 부대비용을 준비했었지요.
이번에도 혹시 선물해 주시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선뜻 내어 주시면 억수로 고맙겠습니다.ㅋㅋㅋ
제가 혈압과 살 빠지는 데 효력이 있는 메밀차(루틴차)를 몇통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1-9371-2037 입니다.
평안하십시오.
IP *.186.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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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연미
2007.09.28 22:44:57 *.179.153.4
저번에 참석 못해 무지무지 안타까웠는데...연미 일등으로 참석!!!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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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7.09.29 08:54:11 *.224.196.3
희근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15째줄(질은 어차피 담보되어 있는 것이니......)이 저의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그날 참석하시는 꿈벗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그 무거움을 들어줄 것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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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2007.09.29 16:08:33 *.103.147.167
어쩌나 어쩌나 ㅜ.ㅜ 저는 둘째 주 토요일에는 꼼짝을 못한답니다.
매월 둘째 토요일 놀토에는 우리 아이들의 숲에서 일종의 체험학습
나들이 를 가거든요.
한 학기 계획이 이미 나와 있어서 개인적으로 일정을 변경하지는 못한답니다.
10월에는 울산 들꽃학습원이구요, 11월에는 경주에 사과따러가기
12월에는 반구대암각화.... 그렇게 잡혀 있네요.
좋은 만남 가지시구요~ 저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참! 지난 모임서 운제선생님께서 주신 책은 두권 다 잘 읽었습니다. 인사를 할 기회가 다음에 꼭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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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다
2007.10.01 12:41:36 *.246.146.170
음... 저도 학기 중에는 토요일에 토요학교 봉사를 하는지라 낮시간은 좀 그러네요. 놀토에는 종일 봉사를 해야 해서 시간이... 아쉽습니다.

저도 운제 선생님이 기증하신 책 모두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강의를 놓치게 될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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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제
2007.10.01 20:35:38 *.180.242.140
효제는 이번에 초아 선생님으로부터 새로 받은 저(오옥균)의 호 입니다. 각설하옵고 지난번엔 제가 참석 하였다가 중간에 개인적인 일로 빠지게 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많은 분들 얼굴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운제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듣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정희근 선생님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시네요. 감사드리고 모두 모여서 흥겨운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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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章황성일
2007.10.02 14:03:48 *.180.231.197
효제님의 근무처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저의 상황이 연중 가장 바쁜시기라 정확한 참석시간은 알 수 없지만,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철강사의 신화적인 인물 자서전을 관심있으신 분께 한 권씩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책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해 오심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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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정희근
2007.10.02 21:28:21 *.115.96.187
샬롬!
반응이 좀 뜸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어제 서울의 함성모임에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영남지역의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석을 원합니다.
총무님께서 전화로 연락을 한번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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