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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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긴장속에 인천 구월동에 북카페(gallery LCM)를 열었습니다.
깨끗하고 환한 그리고 편하게 표현했습니다.
인천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이제 1막을 마친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2막을 준비합니다.
이 갤러리를 어떠한 언어로 채울까?
어떠한 언어로 어떠한 사람들과 만날까?
사부님께서 던지신 문제입니다.
어렵습니다.
어떠한 언어를 이곳에 옮겨 놓아야 할까...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생각해보고 정리합니다.
나와 같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모두 만나고 싶습니다.
조용히 책도 읽고 앞으로 보이는 공원의 낙엽을 바라보며
제법 깊어진 겨울속으로 걸어 들어가봅니다.
향내 진한 원두커피 한 잔 마시며
나의 이야기와 너의 이야기로 마주하고 싶습니다.

IP *.196.163.164
긴장속에 인천 구월동에 북카페(gallery LCM)를 열었습니다.
깨끗하고 환한 그리고 편하게 표현했습니다.
인천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이제 1막을 마친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2막을 준비합니다.
이 갤러리를 어떠한 언어로 채울까?
어떠한 언어로 어떠한 사람들과 만날까?
사부님께서 던지신 문제입니다.
어렵습니다.
어떠한 언어를 이곳에 옮겨 놓아야 할까...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생각해보고 정리합니다.
나와 같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모두 만나고 싶습니다.
조용히 책도 읽고 앞으로 보이는 공원의 낙엽을 바라보며
제법 깊어진 겨울속으로 걸어 들어가봅니다.
향내 진한 원두커피 한 잔 마시며
나의 이야기와 너의 이야기로 마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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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햇빛처럼님 안녕하세요
기억에는 또렷이 오래 기억되는 것과 기억하려 해도 자꾸 희미해지는 것이 있는데
제게는 봄소풍때의 적벽강 기억이 또렷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꿈벗님들...
더 많은 것을 함께 했더라면 싶고요,
인생에서 그 순간은 한 번뿐인 것이고 그 한 번 뿐인 순간의 기억을 우리는 같이 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2막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승완님
연구원을 하시기 전부터 변경연 홈피에 글을 올리시던 최초의 분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당당한 작가로서 길을 열어가고 계시고
적벽강 잔디밭으로 가는 논둑길을 혼자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함께 기억으로 남습니다.
당근, 인터넷은 기본이지요
거기에다 작은 소망은 여기 북카페에서 연구원 독서토론 모임을 한 번 유치하고도 싶구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347-1 201호 / 032-432-1388 입니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9번출구로 나오시면 보입니다.
인천에 오실때 한 번 들러주시면 영광입니다.
모든 분들께 독서토론의 공간으로 열어 놓겠습니다
참 출간 축하드립니다.^^
윤태희님
이병일님과 꿈벗 동기시라구요
아이쿠 감솨함다.
제게 전화까지 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
기억에는 또렷이 오래 기억되는 것과 기억하려 해도 자꾸 희미해지는 것이 있는데
제게는 봄소풍때의 적벽강 기억이 또렷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꿈벗님들...
더 많은 것을 함께 했더라면 싶고요,
인생에서 그 순간은 한 번뿐인 것이고 그 한 번 뿐인 순간의 기억을 우리는 같이 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2막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승완님
연구원을 하시기 전부터 변경연 홈피에 글을 올리시던 최초의 분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당당한 작가로서 길을 열어가고 계시고
적벽강 잔디밭으로 가는 논둑길을 혼자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함께 기억으로 남습니다.
당근, 인터넷은 기본이지요
거기에다 작은 소망은 여기 북카페에서 연구원 독서토론 모임을 한 번 유치하고도 싶구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347-1 201호 / 032-432-1388 입니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9번출구로 나오시면 보입니다.
인천에 오실때 한 번 들러주시면 영광입니다.
모든 분들께 독서토론의 공간으로 열어 놓겠습니다
참 출간 축하드립니다.^^
윤태희님
이병일님과 꿈벗 동기시라구요
아이쿠 감솨함다.
제게 전화까지 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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