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이철민
  • 조회 수 3107
  • 댓글 수 4
  • 추천 수 0
2008년 12월 7일 19시 06분 등록
 1막

긴장속에 인천 구월동에 북카페(gallery LCM)를 열었습니다.
깨끗하고 환한 그리고 편하게 표현했습니다.
인천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이제 1막을 마친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2막을 준비합니다.

이 갤러리를 어떠한 언어로 채울까?
어떠한 언어로 어떠한 사람들과 만날까?
사부님께서 던지신 문제입니다.
어렵습니다.
어떠한 언어를 이곳에 옮겨 놓아야 할까...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생각해보고 정리합니다.
나와 같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모두 만나고 싶습니다.
조용히 책도 읽고 앞으로 보이는 공원의 낙엽을 바라보며
제법 깊어진 겨울속으로 걸어 들어가봅니다.

향내 진한 원두커피 한 잔 마시며
나의 이야기와 너의 이야기로 마주하고 싶습니다. 



SL740662.JPG
IP *.196.163.164

프로필 이미지
햇빛처럼
2008.12.08 10:19:11 *.190.122.154
철민님..

봄소풍때 그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벌써 1막을 넘어서셨군요. 정말 감축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승완
2008.12.08 20:07:20 *.234.29.203
와!! 브라보!! 멋지다!!
주소를 알려주세요.
전화번호도 알려주세요.
찾아 가보고 싶어요.
노트북을 가지고 가면 전원과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나요?
궁금해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프로필 이미지
세정 윤태희
2008.12.08 23:59:42 *.152.11.20
지난 11월 독서모임을 열었습니다.
변경연의 연구원 이희석님께서 함께 해 주셨지요.
희석님의 '나는 읽는대로 만들어 진다' 여분의 책이 있습니다.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주소와 연락처를 ymss25670@hanmail.net 로 알려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멋진 북카페. 서울엘 가면 꼭 가 보고싶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철민
2008.12.09 19:15:24 *.196.163.164
햇빛처럼님 안녕하세요
기억에는 또렷이 오래 기억되는 것과 기억하려 해도 자꾸 희미해지는 것이 있는데
제게는 봄소풍때의 적벽강 기억이 또렷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꿈벗님들...
더 많은 것을 함께 했더라면 싶고요,
인생에서 그 순간은 한 번뿐인 것이고 그 한 번 뿐인 순간의 기억을 우리는 같이 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2막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승완님
연구원을 하시기 전부터 변경연 홈피에 글을 올리시던 최초의 분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당당한 작가로서 길을 열어가고 계시고
적벽강 잔디밭으로 가는 논둑길을 혼자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함께 기억으로 남습니다.
당근, 인터넷은 기본이지요
거기에다 작은 소망은 여기 북카페에서 연구원 독서토론 모임을 한 번 유치하고도 싶구요
인천 남동구 구월동 1347-1 201호 / 032-432-1388 입니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9번출구로 나오시면 보입니다.
인천에 오실때 한 번 들러주시면 영광입니다.
모든 분들께 독서토론의 공간으로 열어 놓겠습니다
참 출간 축하드립니다.^^

윤태희님
이병일님과 꿈벗 동기시라구요
아이쿠 감솨함다.
제게 전화까지 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8 아! 변경연 영남모임 [8] 김달국 2008.12.15 2865
2087 아홉번째 모임을 마치고.... [9] 운전 정희근 2008.12.14 2933
2086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쭈-욱 행복하세요. [7] 운정 김기형 2008.12.14 2880
2085 세정님께... [1] 이철민 2008.12.13 2731
2084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모임 모레입니다. [5] 운전 정희근 2008.12.11 3019
2083 사슴 울음소리 idgie 2008.12.10 4174
2082 시는 밥이다. [1] idgie 2008.12.10 2689
2081 김이 오른다. [1] idgie 2008.12.10 2584
2080 온라인 생방송 북포럼_내 인생의 첫책쓰기_오병곤님 출연 [1] 사무엘 2008.12.09 3260
2079 생각의 위대함 [5] 운제김달국 2008.12.09 2700
» 1막을 마치고... [4] 이철민 2008.12.07 3107
2077 개봉박두!(영남권 모임) [4] 운전 정희근 2008.12.06 2882
2076 '꿈벗 기금' 운영위원회 1차 모임 결과 안내 [1] 강현 2008.12.01 2865
2075 1.무극 그 것은 시간의 시작이다. [1] 초아 2008.12.01 2931
2074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12월 모임에 관하여.... [3] 운전 정희근 2008.11.29 2935
2073 운제 김달국 형님께 file [9] 백오 김용규 2008.11.25 3208
2072 2009년 새로운 연구원은 언제 뽑나요~ [2] 강사랑 2008.11.25 2945
2071 자연 속에서 배운다 [5] 운제김달국 2008.11.25 2862
2070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6307
2069 연구원 졸업 소감문 [21] 뎀뵤 2008.11.23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