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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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그림 엽서를 보낸다고 신청을 받은 게 몇달전이었는 데, 벌써 5번째 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엽서를 쓰면서
무엇인가를 자꾸 만지작거리고,
생각에 따라서 글씨체가 달리지는 게 좋았습니다.
힘찬 내용을 쓸때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을 쓸때는 조그맣게 쓰게 되는 그런 순간들.
봉투에 사진을 넣고 그림을 넣으면서 받는 사람이 이걸 보고 힘이 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기도 했고,
제가 궁금해하던 것을 엽서를 받는 사람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그것들을 쉬이 잊었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겠다고 연락주신 분도 있고, 엽서를 받았다면 문자를 보내주시기도 하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다음번 6번째 Love Virus 로 찾아뵐께요.
IP *.93.45.60
그림을 그리면서, 엽서를 쓰면서
무엇인가를 자꾸 만지작거리고,
생각에 따라서 글씨체가 달리지는 게 좋았습니다.
힘찬 내용을 쓸때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을 쓸때는 조그맣게 쓰게 되는 그런 순간들.
봉투에 사진을 넣고 그림을 넣으면서 받는 사람이 이걸 보고 힘이 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기도 했고,
제가 궁금해하던 것을 엽서를 받는 사람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그것들을 쉬이 잊었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겠다고 연락주신 분도 있고, 엽서를 받았다면 문자를 보내주시기도 하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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