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대문지기를 맡은
지민주입니다.
매번 스마트폰으로 대문글을 열 예정이어서 띄워쓰기가 잘 되어있지 않아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시험도 잘 못보고 저녁 약속도 취소되서 집에 터벅터벅 오는데 우연히 학교 선배를 만나 커피 한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형도 약속이 취소되서 집에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대화의 주제가 앞을 알수없는 인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두가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적어도 인생에서 두가지는 확신할수 있다는것입니다.
하나는 시간을 거스를 수 없다는것.(괴산 행복숲 김용규 선생님께 배웠던 진리?!)
다른 하나는 세상만사 새옹지마.
역으로 생각해보면 앞을 알수 없어서 궁금하지만 앞을 미리 알면 그것 또한 좋은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흘러가는 시간과 새옹지마.
이것말고 또 우리가 알 수 있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