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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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6월 8일 18시 58분 등록

 

‘화내지 않는 연습’이라는 책을 부담없이 읽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경청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요즘은 귀담아 듣는 것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청의 기술이라는 부류의 책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의 말을 듣고, 끄덕여준다, 상대의 감정을 내 감정처럼 이입한다. 등등 단계별로 매뉴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껏 상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지? ’라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말하는 배경에 어떤 감정이 있어서 무엇을 원해서 하는 말일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보면, 경청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일까요?

오늘 아침 새삼스럽게 ‘경청’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잘 듣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니, 먼저 그 사람의 표정부터 살펴 보게 되네요. 어떤 감정 에너지로 말하는지 제대로 관찰해보고, 대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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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4:27:12 *.47.156.186

좋은 아침입니다.

 

번개질주님이 열어주시는 마지막(?!) 아침입니다 ^^

 

번개질주님 말대로 '경청'은 정말 어려운 듯 합니다. 저도 마음으로는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막상 대화가 시작되면 상대의 말을 듣기보다는 내 말하기에 바빠지더군요. 그러고 나서 나중에 항상 후회하게 됩니다.

말이 많으면 많을수록 불필요한 말, 오해를 사는 말이 의도치 않게 많이 하게 되지요.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중 으뜸이 '경청'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경청'을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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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4:43:00 *.132.184.188

토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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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4:47:49 *.36.139.219
토요일입니다 힘드내요세미나 가고싶은데 갈수있을지 모르겠내요. 하여간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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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04:53:56 *.47.156.186

바쁜 시간 짬내서 오셨는데, 살가운 인사 한번 못드렸습니다.

세미나 끝나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누려 했습니다. 사정이 있으셨는지 중간에 가셨더라구요.

혹시나 인사 한번 못한게 무관심으로 느껴지셨더라면 오해입니다 ^^

 

3차세미나때는 꼭 부족모임까지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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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06:58 *.70.31.179
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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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15:25 *.169.220.77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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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22:51 *.47.156.186

몰리님 노트북 또 버벅

 

대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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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41:31 *.229.239.39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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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43:30 *.178.253.59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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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5:47:01 *.184.73.149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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