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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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늦었는지, 많이 늦었는지?
벌써 한시가 넘었네요 지금 회사인데 이제 퇴근합니다.
아침에 깨어나신 분들께는 어제 얘기네요^^
2분기를 마무리 하면서 회사에 정리할 것이 많네요
가끔 늦게까지 일하고 한밤에 퇴근하면 녹초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기분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손털고 나오는 거죠^^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
자신의 현재 업무에 집중하고 결과를 만드는 것
아직까지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인가 봅니다.
단군 프로그램은 이런 10년 직장 생활을 잘 소화해낸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인연은 축복이라 여깁니다.
모든 것을 축복으로 감사히, 소중히 여기며 살 수 있도록 더욱 용기내어 봅니다.
좀 더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을 품은 희동이가 될 것입니다.
늦은 밤에 좋은 꿈들 꾸시고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가만히 보면 모든 것이 행복해요
행복하세요!
제가 카멜리온 같나요? ㅋ
그런 평가는 완전 금시초문?!
절 좀 더 아쉬면 너무나도 일관성있는 모습에 놀라실 거에염 ㅎㅎ
그런데, 외부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Jammy님의 평가가 그리 틀리지는 않는듯...
절 처음 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새침해보이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실제 모습은 첫인상(?) 또는 사진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고
전 매우 털털하고, 술은 좋아하진 않고(주량만 쎌 뿐), 사람은 좋아하고 그래서 술자리는 좋아해요 ^^
감성은 풍부한 편인 것 같아요. 책이랑 음악 매우 좋아라하지요.
그렇다고 그렇게 문학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조예가 깊다고 할 수는 없는 그냥 초보로서 즐기는 수준.
로맨티스트이기 보다는 이상주의자에 가까운 편이라고나 할까요?!
지리적인 문제로 벙개모임에 못뵈어 넘 아쉽지만
담 세미나엔 미리 일어나지 않을게요`~ 우리 오래오래 대화 마니 마니 나눠요 ^^*
그리고 항상 부지런한 댓글로 따뜻한 마음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d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