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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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꿈벗 동문회 햇빛처럼 장 호식입니다.
지난 주말 다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지 못한 꿈벗님들도 다음 소풍에는 인연이 닿아 만나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2년 가을 소풍 지출입 결산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2012년 봄 소풍 지출입 결산 내용도 함께 올려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까지 꿈벗 소풍에서는 준비 기수별로 따로 관리하여 예산이 모자라는지 예산이 남는지에 대하여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관계로 늘 비용을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판단의 자료가 부족했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전 소풍과 비교하여 적절하지 못한 지출이 있었는지를 판단하고 보다 합리적인 예산을 세우고 보다 알찬 모임이 되어 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가을소풍만을 놓고 보면 840.700원의 적자입니다. 연회비를 납부한 사람이 있는 관계로 적자가 난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꿈벗기금에서 지출을 하려고 합니다. 가을소풍 준비모임에서 허영도 회장님과 박노진 꿈벗님과 모인 분들께 몇 년 동안 인상하지 못했던 참가비 인상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으나 많은 분들이 일단 이번 가을소풍까지는 지켜보고 논의를 하자고 하셔서 다음 준비모임으로 미루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것에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 봄소풍(2013년 4월 27일/28일)까지 여유가 있으니 꿈벗소풍 회비를 포함하여 보다 나은 꿈벗 소풍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글을 빌어 봄 소풍 때는 50%, 가을소풍 때는 20%의 숙박비를 할인해 주신 김용규 꿈벗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좀 더 생태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풍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간이역을 열어주신 역장님 구본형 사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운 꿈벗들께는 다음 소풍을 기대하겠습니다.
햇빛처럼 장 호식 드림.
가을소풍 지출내역
2012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