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키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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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땡7이 오프수업은 <내 인생의 첫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오병곤 선배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첫 책을 준비 중인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정리해 옮겨 봅니다.
더 세부적인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오병곤 연구원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ksobg를 참고해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귀한 시간을 내어 땡7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은
오병곤 선배에게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11월 땡7이 수업에는 또 어떤 분이 힘을 보태주실까요? ^^
첫 책 쓸 때 참고할 사항들
* 첫 책을 쓰기 위한 3단계
1. 시간을 내어 읽고 쓰기
2. 컨셉과 목차 잡기 : 컨셉은 유일무이한 것으로 포커스 중요
3. 초고 쓰기 : 직관형은 거칠게 빠르게 우선 쓰기 / 판단형은 일주일에 1개씩 꾸준히 쓰기
* 주제가 분명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현재 관련 주제의 트랜드가 어떠한지, 독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1. 대형서점에서 마음이 가는 책들을 살펴본다.
2. 도서관에 가서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 목록을 살펴본다.
3.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가서 관련 주제의 잡지를 리뷰한다.
* 좋은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이미지 그리기 방법
- 내 책의 독자가 어떤 환경에서 책을 읽고 있는가를 그려본다.
- 명사, 동사, 형용사의 키워드를 뽑아 본다.
- 매력적인 단어로 바꾸어 조합해 본다.
- 엑셀에 정리해 sorting해 본다.
2. 베스트 셀러 활용법
-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중 마음이 가는 책의 제목을 적어 본다.
- 내 키워드와 조합해 본다.
* 자기계발서의 제목과 목차 잡기
자기계발서의 제목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명료한 것이 좋다.
목차는 논리적으로 독자를 설득할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하다.
(질문 던지기로 시작해 왜 필요한가? 그것이 가능한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순으로 정리해본다.)
* 자신의 문체를 살아나게 하는 방법
자기 글을 고쳐쓰면서 글쓰기 실력이 는다. 글쓰기는 단어 싸움이다.
자신이 읽은 책 중 인상깊은 3권을 골라서 마음이 가는 단어를 엑셀에 정리한다. 이를 sorting하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본다. 그러면 글을 쓸때 좋은 단어들이 들어온다. ex. 김훈의 <자전거 여행>
* 자유연상 글쓰기 방법
1.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2. 관련 주제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넣는다.
3. 거칠게 초고를 쓴다.
4. 하루 쉬고 난 후 퇴고한다.
Lectured by 오병곤,내 인생의 첫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