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가루(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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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꾸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꿈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지 않으면 안돼요.
날개에 아름다운 만월을 지고, 천 리를 날고 만리를 가는 커다란 새처럼
나도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때가 되면 지체없이, 미련없이, 단호하게 하늘로 뛰어들거예요.
뻘 속에 남은 몇 마리의 벌레 때문에 차가운 겨울이 닥쳐오기를 기다리지 않을겁니다.
나는 봄을 찾아 떠날 거예요.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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