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75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막연히 그리워 하지마라.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것이 있다. 화려함 뒤에는 늘 어두운 고통과 노력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봐라. 그러나 바닥부터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알아봐라. 정말 그대의 그리움이 그것인지 알아봐라"
경영학이 하고 싶으면 경영학 책 두 권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물어 보세요. 정말 그걸 공부하고 싶은지. 재미 있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경영을 공부하게 된다면 신학과 경영을 접합시킬 수 있는 지 잘 모색해 보세요. 그게 바로 좋은 틈새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교회경영을 전문으로 해도 좋겠지요. 그건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을 요구할 테니까요.
마침 서강에 대해 물어 보았으니, 공부하고 싶으면 서강대를 가세요. 거긴 공부해야 졸업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1 | ---->[re]감사합니다. | 퓨리티 | 2004.03.11 | 1708 |
510 | 적성=하고싶은일 일까요? | soon심리학도 | 2004.03.10 | 1770 |
509 | -->[re]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구본형 | 2004.03.11 | 1733 |
508 | 목표가 없어서 고민 | 고민이 많은 사람 | 2004.03.10 | 1735 |
507 | -->[re]고민이 많은 사람.분에게 드립니다. | 꿈꾸는자~! | 2004.03.10 | 1781 |
506 | 제가 고민이 있습니다.. | 조나단 | 2004.03.06 | 1786 |
505 | -->[re]입시에 목매지 않길 바랍니다 | 구본형 | 2004.03.08 | 1728 |
504 | ---->[re]글을 일찍봤으면 좋았을텐데.. | 조나단 | 2004.03.09 | 1912 |
503 | 새로운 직업으로의 선택 | 정병주 | 2004.03.06 | 1908 |
502 | -->[re]월요일이 지나서 어쩌나 | 구본형 | 2004.03.08 | 1789 |
501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1704 |
»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756 |
499 | ---->[re]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배제민 | 2004.03.02 | 1924 |
498 | 변화가 될까요? | 김성한 | 2004.02.29 | 1725 |
497 | -->[re]변화 방정식 | 구본형 | 2004.03.02 | 1703 |
496 | 무척이나 오랜만에 다시 들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 써니Tj | 2004.02.26 | 1980 |
495 | -->[re]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 구본형 | 2004.02.29 | 1716 |
494 | 지나가면서 | 한심이 | 2004.02.26 | 1920 |
493 | -->[re]마쓰시다 고노스케ㅡ | 구본형 | 2004.02.26 | 2013 |
492 | 학업을 계속해야 할까요? | 가난한 유학생 | 2004.02.17 | 1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