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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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여성입니다.
사실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자신감이 부족해서
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오래하다 보니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한 지는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라고 표현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정직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늦었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싶습니다.
덧니와 삐뚤어진 치아가 저의 컴플렉스로 느껴져서,
말을 할 때도 웃을때도 자신이 없어서 저도 모르게 손을 가리게 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나이들어서 무슨 교정이냐고 말리는데,
단지 이뻐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좀 더 좋은 인상과 자신감을 갖기 위해
이 정도의 변화와 노력은 마음의 변화만큼이나 필요한 건 아닌가요?
사실 내년쯤 면접을 다시 봐야하고 치아교정이 사람을 만나고 결혼을 하는 데까지 영향을 줄지 모르니, 주위의 만류만큼이나 저 역시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 이렇게 상담실에 글을 남깁니다.
별 것 아닌 일이나, 좋은 충고 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IP *.99.31.27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여성입니다.
사실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자신감이 부족해서
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오래하다 보니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한 지는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라고 표현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정직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늦었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싶습니다.
덧니와 삐뚤어진 치아가 저의 컴플렉스로 느껴져서,
말을 할 때도 웃을때도 자신이 없어서 저도 모르게 손을 가리게 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나이들어서 무슨 교정이냐고 말리는데,
단지 이뻐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좀 더 좋은 인상과 자신감을 갖기 위해
이 정도의 변화와 노력은 마음의 변화만큼이나 필요한 건 아닌가요?
사실 내년쯤 면접을 다시 봐야하고 치아교정이 사람을 만나고 결혼을 하는 데까지 영향을 줄지 모르니, 주위의 만류만큼이나 저 역시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 이렇게 상담실에 글을 남깁니다.
별 것 아닌 일이나, 좋은 충고 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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