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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18시 04분 등록
안녕하세요?
메일 여기서 글만 보고 가다...?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회사 생활을 하는데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게 좋지 않고 회사에서 주는 업무도 잘 하지 못하고?
하는 일도 마음에 들지 않고 점점 겉도는 느낌입니다.
IT쪽 회사라 다른 회사로 프로젝트 나가 있는데 같이 나간 회사 상사와 관계가 좋지 못해
서로 서로 무슨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 입니다.

그런데 아는 분이 다른 회사 사람구하는 얘길 하는데..
원래 하던 일도 아니고 어떤일인지도 잘 알지 못하는데도?
엄청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만 나가면 된다.. 이런 생각이 지금 강합니다.
사실 이러고 있는 제 자신에게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여기서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며 하루 하루 견디며 사느니
가는게 어떤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도망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여기서 변할 힘도 저에겐 없는 거 같습니다.

어떤게 정답인지는 없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IP *.124.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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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9.02.17 07:56:12 *.160.33.149
이 홈페이지의 '마음을 나누는 편지' 602번 '상사와 나, 함께 이기는 법' 을 참조 하세요. 좀더 자세한 조언을 원하는 경우에는 'The Boss- 쿨한 동행'을 보도록 하세요. 상사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위해 쓴 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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