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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 A leader's legacy,
제임스 쿠제스 & 배리 포스너, 비즈니스 북스, 2007년 6월
이 책은 자극이 없는 물 같은 책이다. 처음 대하면 다 아는 이야기라고 식상해 할 만큼 똑 쏘는 맛도 임팩트도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매우 견고하다. 더하고 뺄 것이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호밀빵 같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고소하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의 저자인 파커 파머가 ‘진부한 교훈을 진정한 지혜로 재해석했다’ 라는 표현이 매우 적합한 이유는 저자들이 리더십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경력으로 다듬어졌기 때문이다. 공저자인 제임스 쿠제스는 톰 피터스사의 CEO와 회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는 현장 중심적인 경영교육가이고, 또 한 사람인 배리 포스너는 산타클라라 대학의 경영대학장으로 학계에 있지만 현장을 떠나지 않는 조직행동학 교수다.
“모든 리더들은 자신의 유산을 남기고 싶어 한다. 우리가 영위한 삶이 곧 우리의 유산이다.... 유산을 남긴다는 것은 단기적인 성공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사람들이 리더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가 자신을 위해서 일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일했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리더가 남기는 유산의 상속자들이다. ”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리더가 갖추어야할 여러 가지 특성과 조건 중에서 마음에 두어야 대표적인 두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원칙 중의 원칙이며 시작점은 ‘리더십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는 인식이다. 이러한 믿음이 없다면 용기도 가질 수 없다. 자기 목소리로 말할 때만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리더십은 도구와 요령이 아니라 신념과 소신으로부터 나온다. 가장 먼저 이끌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바로 나다. 가장 먼저 나를 따라나설 사람은 누구인가 ? 바로 나다 . 그러므로 나는 리더십의 알파다. 내가 바로 나를 이끄는 리더다. 그러므로 리더십은 전가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상사가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는다고 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자신에 대한 리더십을 상실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어느 팀의 팀장이라면 그 조직 속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도 본부장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만일 당신이 어느 팀의 팀장이라면 그 조직 속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당신 자신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가장 가까운 리더다. 그러므로 당신이 바로 그 그룹의 CEO 인 것이다. 저자들은 누가 직장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할까 궁금하면 그 사람의 출신학교나 성적, 전공, 집안, 과거의 경력, 부모의 지위 보다 최초의 상사와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알아보라고 조언한다. 잘 아는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잘 아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그 사람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직장에서 가장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나는 중요한 사람인가 ? ’라고 묻지 마라. 그렇게 물으면 대접 받고 싶어한다. 그 대신 “나는 어떻게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 라고 물어야 한다. 그러면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바로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이끄는 힘, 이것이 리더십의 출발선이다.
리더십은 개인적인 것이다. 개인적이어야 인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로드롭 그루만 사의 회장인 론 슈거는 리더십 교육이 시작될 때 마다 피아노곡을 하나 연주한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상사라는 사실 보다 우리는 한 개인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나는 내가 누군지 말하고 싶다. ” 리더십은 지극히 개인적인 매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무찔러 들어간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빠져들 때는 ‘그 사람이 바로 그런 감정을 우리에게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도록 할 생각이 없다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전 하바드대 교수였던 람 다스는 “우리가 다른 사람 앞에 내 놓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별 묘책 없이 묻어두고 지나가곤 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더십의 문제들 중의 또 하나는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함께 좋은 팀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상사와 의견이 다르고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 리더십 관점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우선 ‘우리의 적이 우리의 스승이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다. 다른 의견을 갈등으로 인식하고 이견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규정해서는 함께 갈 수 없다. 회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도망가면 결국 그 사람과 한 팀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맞닥드려서 미래에 닥칠 수많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관계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접근해야한다. 저자들은 생각이 맞지 않아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하라고 권유한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이 사람 혹은 이 상황은 내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 " 적합한 질문은 우리에게 적합한 시선을 제공해 준다. 새로운 시선을 통해 갈등 상황을 배움을 주는 상황으로 전환시킬 때 자신에게 부족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의지가 있다면 대화의 스타일과 방식을 상사나 동료에 맞도록 바꿀 수 있다. 스타일과 방식의 차이를 극복하게 되면 의외로 합의에 이르기가 쉽다. 목표가 같다는 것만 확인하면 그곳에 이르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이견은 훨씬 쉽게 조율될 수 있다. 만일 모두 동일한 목표에 동의하고 헌신적으로 몰입한다면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과 함께 일하지 못할 것도 없다. ‘같은 목표, 다른 방법’ 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라이벌이지만 결코 적은 되지 않는다. 사소한 싸움에서 모두 이기려고 하지 마라. 중요한 싸움에서 이기면 된다.
어려운 대화 속에서 만들어진 유산은 쉽게 찬성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유산 보다 훨씬 더 창조적이고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러면 함께 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 리더십은 열정이다. 열정 passion 의 라틴어 어원은 고통과 수난이다.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댓가를 치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욕망 너머에 있는 더 큰 것을 보려는 자세가 없다면 결코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기적 마음으로는 결국 리더가 될 수 없다.
평이하지만 지혜가 잘 녹아 있는 책을 익는 법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꼭꼭 씹어 그 맛을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 속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음식들 보다는 훨씬 공을 들여야 속 맛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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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쿠제스 & 배리 포스너, 비즈니스 북스, 2007년 6월
이 책은 자극이 없는 물 같은 책이다. 처음 대하면 다 아는 이야기라고 식상해 할 만큼 똑 쏘는 맛도 임팩트도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매우 견고하다. 더하고 뺄 것이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호밀빵 같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고소하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의 저자인 파커 파머가 ‘진부한 교훈을 진정한 지혜로 재해석했다’ 라는 표현이 매우 적합한 이유는 저자들이 리더십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경력으로 다듬어졌기 때문이다. 공저자인 제임스 쿠제스는 톰 피터스사의 CEO와 회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는 현장 중심적인 경영교육가이고, 또 한 사람인 배리 포스너는 산타클라라 대학의 경영대학장으로 학계에 있지만 현장을 떠나지 않는 조직행동학 교수다.
“모든 리더들은 자신의 유산을 남기고 싶어 한다. 우리가 영위한 삶이 곧 우리의 유산이다.... 유산을 남긴다는 것은 단기적인 성공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사람들이 리더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가 자신을 위해서 일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일했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리더가 남기는 유산의 상속자들이다. ”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리더가 갖추어야할 여러 가지 특성과 조건 중에서 마음에 두어야 대표적인 두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원칙 중의 원칙이며 시작점은 ‘리더십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는 인식이다. 이러한 믿음이 없다면 용기도 가질 수 없다. 자기 목소리로 말할 때만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리더십은 도구와 요령이 아니라 신념과 소신으로부터 나온다. 가장 먼저 이끌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바로 나다. 가장 먼저 나를 따라나설 사람은 누구인가 ? 바로 나다 . 그러므로 나는 리더십의 알파다. 내가 바로 나를 이끄는 리더다. 그러므로 리더십은 전가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상사가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는다고 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자신에 대한 리더십을 상실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어느 팀의 팀장이라면 그 조직 속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도 본부장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만일 당신이 어느 팀의 팀장이라면 그 조직 속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당신 자신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가장 가까운 리더다. 그러므로 당신이 바로 그 그룹의 CEO 인 것이다. 저자들은 누가 직장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할까 궁금하면 그 사람의 출신학교나 성적, 전공, 집안, 과거의 경력, 부모의 지위 보다 최초의 상사와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알아보라고 조언한다. 잘 아는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잘 아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그 사람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직장에서 가장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나는 중요한 사람인가 ? ’라고 묻지 마라. 그렇게 물으면 대접 받고 싶어한다. 그 대신 “나는 어떻게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 라고 물어야 한다. 그러면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바로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이끄는 힘, 이것이 리더십의 출발선이다.
리더십은 개인적인 것이다. 개인적이어야 인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로드롭 그루만 사의 회장인 론 슈거는 리더십 교육이 시작될 때 마다 피아노곡을 하나 연주한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상사라는 사실 보다 우리는 한 개인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나는 내가 누군지 말하고 싶다. ” 리더십은 지극히 개인적인 매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무찔러 들어간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빠져들 때는 ‘그 사람이 바로 그런 감정을 우리에게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도록 할 생각이 없다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전 하바드대 교수였던 람 다스는 “우리가 다른 사람 앞에 내 놓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별 묘책 없이 묻어두고 지나가곤 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더십의 문제들 중의 또 하나는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함께 좋은 팀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상사와 의견이 다르고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 리더십 관점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우선 ‘우리의 적이 우리의 스승이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다. 다른 의견을 갈등으로 인식하고 이견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규정해서는 함께 갈 수 없다. 회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도망가면 결국 그 사람과 한 팀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맞닥드려서 미래에 닥칠 수많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관계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접근해야한다. 저자들은 생각이 맞지 않아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하라고 권유한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이 사람 혹은 이 상황은 내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 " 적합한 질문은 우리에게 적합한 시선을 제공해 준다. 새로운 시선을 통해 갈등 상황을 배움을 주는 상황으로 전환시킬 때 자신에게 부족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의지가 있다면 대화의 스타일과 방식을 상사나 동료에 맞도록 바꿀 수 있다. 스타일과 방식의 차이를 극복하게 되면 의외로 합의에 이르기가 쉽다. 목표가 같다는 것만 확인하면 그곳에 이르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이견은 훨씬 쉽게 조율될 수 있다. 만일 모두 동일한 목표에 동의하고 헌신적으로 몰입한다면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과 함께 일하지 못할 것도 없다. ‘같은 목표, 다른 방법’ 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라이벌이지만 결코 적은 되지 않는다. 사소한 싸움에서 모두 이기려고 하지 마라. 중요한 싸움에서 이기면 된다.
어려운 대화 속에서 만들어진 유산은 쉽게 찬성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유산 보다 훨씬 더 창조적이고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러면 함께 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 리더십은 열정이다. 열정 passion 의 라틴어 어원은 고통과 수난이다.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댓가를 치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욕망 너머에 있는 더 큰 것을 보려는 자세가 없다면 결코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기적 마음으로는 결국 리더가 될 수 없다.
평이하지만 지혜가 잘 녹아 있는 책을 익는 법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꼭꼭 씹어 그 맛을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 속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음식들 보다는 훨씬 공을 들여야 속 맛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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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개인적 문제이다.'
리더는 결코 스스로의 선언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마치 빛과 어두움 처럼,
리더를 받쳐주는 팔로워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겠지요.
그런 리더의 조건을 저는 '진정성'이라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조직원들을 위하는가? 그들을 '사랑'하는가?
진정성은 결코 꾸미거나 만들수 없습니다.
안에서 자연스럽게 향기처럼 퍼져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향기를 조직원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그 리더를위해 노력하는것이지요.
그런 향기가득한 리더들이 더욱 많아지는세상이
좋은 세상임을 믿습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선생님의 글은 큰 울림을 주십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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