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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3일 07시 43분 등록

   미래는 꿈으로 만들어졌다. 그 외에 다른 무엇으로도 만들어 질 수 없다. 그러므로 미리 미래를 보려는 자는 늘 꿈을 꿔야한다. 꿈은 멋진 것이다. 딱 한 가지만 빼놓고 그렇다. 한 가지 치명적 약점, 그것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꿈은 언제나 몽상과 개꿈에 그칠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인간은 그래서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워보려 애쓴다. 미래학자들은 트랜드라는 물결 위에서 미래를 보려한다. 그 물결 위에 꿈을 실어 모호함을 줄여 보려한다.

사방팔방으로 뻗어가는 햇살같은 트랜드들을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큰 메가트랜드 몇 개는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메가트랜드는 보통 30-50년 정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아주 널리 퍼져있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메가트렌드는 글로벌 하다. 세계 어디서든 감지된다.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메가트랜드라 불릴 수 있다. 종종 사람들은 메가트랜드에 대하여 '그건 예전에도 들었던 거야. 새로울 게 없어. 눈이 번쩍 뜨일 새로운 걸 내놔봐'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위험한 생각이다. 메가트랜드의 힘은 새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의 깊이와 넓이에 있다. 따라서 그동안 잘 알려져 있고,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들에 주목해야한다.

가장 영향력이 강한 몇 가지의 메가트랜드 중 첫 번째 물결은 고령화 메가트랜드다. 그것은 이미 모든 선진국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리 역시 예외가 아니다. 노화는 갑자기 찾아와 사람들을 뒤흔들어 놓는다. 개인만 늙은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늙어가고 있는 것이다. 철학자이며 민속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인구통계학적인 재앙과 비교하면, 공산권 붕괴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경제전문가들은 대체로 2020년을 전후하여 선진국에서 벌어진 인구전쟁에서 노인들이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수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은 이미 2006년에 65세 이상 노인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그리고 유럽의 대부분이 2020을 전후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의 경우는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중요한 메가트렌드는 여성이다. 여성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100년전 여성들에게 교육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도처에서 여학생들의 수가 남학생의 수를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남학생들의 성적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여성의 참여가 급증하고, 이에 반비례하여 출산율은 현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맞벌이부부 중에서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경우에는 남편이 집에서 가사 일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런던의 경우 벌이가 아내에 미치지 못하는 남편의 40%는 집에서 가사 일을 하고 있다. 남성이 돈을 벌고 여성이 가사일을 전담하는 모습은 사라져간다. 당연히 결혼 생활의 그림도 달라졌다. 아이를 나아 기르는 재생산 모델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독립성이 존중되는 일종의 이중 공동체 모델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즉,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직장동료, 친구등과 자신이 번 봉급으로 독립된 세계를 가진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병행해가는 것이다. 경제력의 확보를 통해 여성은 구매결정의 80%를 내리는 의사결정권자가 되었다. 여성을 겨냥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컬러가 구매 포인트가 되고, 아름다움이 가격 결정력을 가지게 되었다. 야망이 아니라 도덕이 중요해졌으며, 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성적 하이터치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세 번째 중요한 메가트랜드 로하스 (LOHAS)다. 로하스는 소비 측면에서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및 새로운 가치를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에코eco-라는 단어는 이제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가장 선호하는 접두사가 되었다. 먹거리에 '에코'가 붙는 것은 당연한 프레미엄을 의미한다. 몇 배의 비싼 가격에도 거래된다. 사람들은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더 비싸게 사서 마신다. 저농약 쌀이나 무농약 쌀은 더 비싸다. 친환경 채소는 물론 그렇지 않은 보기 좋은 채소 보다 훨씬 더 비싸다. 캄보디아의 작고 예쁜 씨엠립 공항에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여행이 친환경 에코 트립 eco-trip 이라고 선전한다. 계발되진 않은 불편과 초라함은 벌레 먹은 채소처럼 자연스러운 건강함을 상징한다. 에코 서비스는 푸른빛을 띄고 일상의 모든 구석구석을 파고든다. 요가는 가장 인기있는 건강법이 되었고, 자전거를 타고 거리와 산을 누비는 것은 훌륭한 스포츠가 되었다. 모든 지자체는 자연과 하나가 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며 자신의 고장으로 찾아 오라고 설득한다. 에너지업계와 자동차업계는 친환경 신에너지를 계발해 내는 데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우리 시대 가장 대중적인 단어는 에코가 되었다. 정책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보존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이 오래된 책은 신기하게도 이 메가트랜드의 세 개를 다 갖추고 있다. 가장 오랜 것이 가장 최신의 것이 된 것이다. 도덕경의 저자가 누구인가 ? 늙은이, 노인 즉 노자(老子)다. 인생을 살아 본 자의 달통한 삶의 지혜로 가득하다. 애쓰지 마라. 결국 네 운명대로 살게 될 것이다. 운명이 이끄는 대로, 살아지는 대로 살거라. 이 위로와 진무는 경쟁력을 외치며 자기계발로 전전긍긍하는 바쁜 직장인의 넥타이를 자애로운 늙은 손길로 풀어준다. 어느 시대나 모든 나라가 역사의 발전 단계를 거쳐오는 동안 여성의 땀과 피와 헌신에 빚지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여성은 늘 약자였다. 도덕경은 고전 중에서 가장 여성적인 책이다. 모든 것의 근원인 여성성, 그 어두운 계곡, 그곳이 인류의 발상지인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책을 들라면 당연히 도덕경이다. 사회에서 가지가지의 사연으로 다친 모든 이들을 품어주는 곳이 자연이다. 자연은 우리의 죽음을 받아줌으로써 삶을 완성하게 하는 귀소(歸所)인 것이다.

신기한 일이다. 어찌하여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가 이미 우리의 미래에 가 있단 말인가 ? 나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다음과 같은 말을 기억하고 있다.

"꿈은 영혼의 가장 깊고 비밀스러운 곳에 숨어있는 작은 문이며, 이 문은 우주의 밤을 향해 열려있다. 그 밤은 자아의식이 생겨나기 오래전부터 프시케로 존재했다. 그것은 모든 것이 하나가 된 깊은 곳으로부터 생겨나며, 너무도 유치하고, 기괴하고, 비도덕적이지만, 꽃처럼 피어나는 그 솔직함과 진실함 앞에 우리는 기만에 찬 우리의 삶에 대하여 얼굴을 붉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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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한 인류의 프시케였던 것이다. 우리는 우주적 존재들이다 가장 깊은 곳에서, 한 방울의 바닷물 안에 모든 바다가 들어 있듯, 한 개인은 인류의 보편성을 공유한다. 인류의 집단 무의식은 다양한 개인을 싣고 스스로의 길을 간다. 우리의 미래 역시 그 길 위에 있다.

한 서양인이 마치 한 마리의 영특한 생쥐처럼 커다랗고 맛있는 치즈 앞에서 코를 콤콤거리고 있다. '어, 이거 대단한데. 엄청난 밥인데' 라고 경탄하면서 말이다. 저자가 바로 그 생쥐다. 그는 경도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주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도덕경을 읽고 그 나름의 깊이로 주해를 해보기로 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이것을 '한 서양인이 본 동양' 이라 생각한다. 과거의 오리엔탈리즘처럼, ' 동양은 스스로 동양의 이야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서양이 대신 그 이야기를 해준다는 오만이 아니라, 해결할 수 없는 서구의 치명적 문제를 풀기 위해 위대한 인류의 지혜에 의지하겠다는 겸손으로 말이다.

이 책을 읽을 때 두 가지의 독법을 가지면 훨씬 재미있게 이 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구렁이 담 너머가 듯 언어의 한계를 교묘히 벗어나는 동안 늘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마음으로 다가가려한 우리와 달리, 한 서양인은 그들의 전통적 배움의 양식을 따라 어떻게 그 모호함을 견뎌가는 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해서든지 모호함을 줄여보려는 경향이 있다. 종종 불명료한 것을 명료하게 보기 위한 노력이 빚어내는 상당한 왜곡과 무리가 없지 않지만 말이다. 바로 여기서 두 번 째 독법이 나온다. 이 서양인의 해석이 이렇다면, 나의 해석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위대한 독법이다. 남의 글을 따라가되 자신의 견지를 갖추어 되묻는 것이야 말로 진실로 잘 배우는 방법이다. 전통적인 도덕경의 해석에 갇히지 말고, 이 서양인처럼 스스로 자신만의 도덕경 주해를 해보는 것이다. 전통으로부터 나를 풀어주고, 기존의 해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견해를 갖는 것이야 말로 멋진 자유의 연습이 아닐 수 없다.

심장을 빼내 한 여인에게 주는 것이 사랑이다. 마음을 끄집어 내어 인생에게 바치는 것이 삶이다. 사랑에서 멀어지면 삶에서도 멀어지는 것이고, 마음이 본질을 떠나 돈과 명예에 매이면 한 번도 해보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 채 헛 산 것이다. 가지가지의 일로 몸과 영혼이 추울 때, 할아버지 옆에서 불을 쬐며 장작이 타오르는 것을 보라. 자신을 죽여 태움으로써 나를 돕는 것이니, 내 삶이 하루인들 어떤 우주적 존재의 호의와 도움없이 살아질 수 있겠는가 ?

( 이 글은 신종윤 연구원이 번역한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 라는 책의 머리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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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느
2010.02.03 11:04:57 *.64.148.199

미래를 향한 선택의 기로에서 읽게 된 글이 참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

사람이 어떤 글을 읽고 감동받는다는 건 비록 그렇게 글을 쓸 능력은 안되지만, 그 글에 공감할 능력이 있다는 것일텐데요 그렇게 느끼는 마음은 글쓴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땐 나도 멋진글을 쓸 수 있을거야 라고 한껏 들뜨다가도 제 얘기, 제 마음밖에 풀어놓을 줄 모르는 글쓰기에 한계를 느낄때도 많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머리의 미래 이야기가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머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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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친구
2010.02.05 07:35:41 *.120.80.243
이 글을 읽고 나니, 이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쌓아두고 못 읽은 다른 책들이 산더미 같아서 망설여지지만 말입니다.ㅡ.ㅡ;;
선생님의 글은 어떠 면에선 참으로 유혹(^^)적입니다. ㅋㅋㅋ
몸과 마음을 근질근질하게 만들어 도저히 움직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으니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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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가라
2010.02.16 13:39:59 *.166.106.247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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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30 17:01:02 *.10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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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7:32:34 *.212.217.154

1. 노인

2. 여성

3. 로하스

그리고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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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9:46:39 *.212.217.154

꿈! 

미래와 과거를 이어주는 이름!

내 안 깊은곳에 숨겨져 있는

그 꿈을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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