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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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눈 /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잠시 내린 소나기에,
땅은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저는 요즈음 서울에 있습니다)
자고 일어난 새벽에는
그 위가 하얗게 덮일지,
그 위가 투명하게 지나가는 내 모습이 비칠지,
기대가 되고, 설레네요.
15년 만에 만난 친구와 1년전 쯤,
오늘 처럼 눈/비가 오는 날 만났습니다.
한눈에 봐도 비싸보이길래, 우산이 좋아 보인다고 했더니,
우산은 비싼 돈을 주고 가장 맘에 드는 것을 고른다고 합니다.
"그래야. 비오는 날이 싫지 않다고."
전국에 계신 현무 부족 여러분,
소중하고 예쁜
우산 챙겨 나가세요!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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