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모 선생님 |
|
|
|
|
저만 그런가요?
송년회를 앞두니 선생님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제 인생에서는 너무 훌륭한 분이라 생각만해도 어질어질 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으로 제 인생이 복잡한 시절을 지나고 있어서이기도 해요.
선생님께서 훌륭한 일을 좀 더 하셨어야 하는데 그만큼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쓰신 글을 찾아 읽다가 이 글과 만났습니다.
생각은 너무 많지만 말로 쏟아낼 수는 없네요.
그저 담담이 느껴 보는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 2007년 1월에 쓰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