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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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족 여러분^^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동안 출석부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기꺼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까치밥이 아주 풍성하지요.
까치가 터를 잘 잡은 것인지...
농부의 마음이 깊은건지 ...
까치는 참 좋겠습니다.
이 추운 겨울 얼마나 따스할까요?
우리 단군이의 여정이
까치가 적당한 나무가지 꼭대기까지 끊임없이 지푸리기를 날라
그곳에 둥지를 틀고 겨울을 준비하는 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농부의 마음이 깊은들 저 높은 꼭대기에 터를 잡지 않았다면
저 많은 가치밥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우리들의 새벽에 일어나려는 치열한 시도들,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들어 사는동안 그 습관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들,
자신의 재능을 알고 천복을 찾아 좇으려는 우리들의 열정이 절대 포기해도 되는 일이 아니었으면 해요.
100일을 넘어 200일,300일 ...1만시간까지...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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