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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청룡부족 부족장 김인성입니다.
참고로 이진호님은 수호장님이고 제가 부족장이여요.
지난번에 그렇게 뽑아주시고 잊어버리시면.ㅋㅋ
(뭐 중요한건 아니니깐요.ㅎㅎ)
암튼.
작년부터 회사 다니면서 뭔가 매너리즘에 빠진것도 같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평생할수 있는 일인가. 그리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너무 소모적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단군의 후예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중고서적 집에서 책을 사왔습니다.
뭐 필요한 책 있냐고 해서 구본형 선생님 책있으면 한권 부탁한다고 해서.
사온 책이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라는 책 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책 첫번째 장에 구본형 선생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귀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구본형 선생님이
나에게 단군의 후예를 잘하라고 선물을 주신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상승했고, 그로 인해서 하루하루 팍팍한 삶에
소소한 즐거움이 많이 늘어난걸 느낌니다.
100일을 넘어 300일뿐만이 아닌,
당연히, 의레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했던 사람이 되고, 10년을 넘어 만시간의 법칙을
실행하는 제가 되고 또 저희 부족원분들이 됐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