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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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단군활동을 하고 아침을 준비합니다.
아침으로 상언이가 부탁한 꽃게무침. 아내는 꽃게무침과 미역국을 준비합니다.
옆에서 양념을 준비해주고 설겆이를 합니다.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조용히 각자
하던일을 멈추고 잠의 세계로 접어듭니다. 2시간 가량 잠을 자고 일어나 아내와 나는
한살림으로 향하고 아이들에게는 점심을 알아서 먹으라고 합니다. 한살림 장을 보고 장모님과
함께 죽집으로 가서 죽을 먹습니다. 장모님께서 아직은 온전히 회복이 안된 상태이고
아내도 컨디션이 낮아 소화에 부담이 없는 죽을 먹습니다. 오랫만에 먹는 죽은 참 맛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과 봄내체육관에 가서 탁구와 배드민턴을 2시간 가량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으로 와서 상언이 감기약을 사러 약국으로 갔는데 약국문이 닫혀 있어 온 시내를 헤매인 덕에
1시간가량 산책아닌 산책을 합니다. 저녁엔 삼겹살과 김치를 구워 먹습니다. 준비하고 설겆이하고
하루가 이렇게 흘러 갑니다. 저녁 후에는 온가족에게 알로애 맞사지를 해 줍니다. 알로애를 잘라
속은 먹고 껍질을 가지고 얼굴에 맛사지 해주니 정말 대 만족입니다.
오늘 하루 가족 모두 피로를 풀고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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