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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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기 티를 완전히 벗었기 때문일까요?
집에서건 야외에서건 아이들을 향해 주구장창 셔터를 누르곤 했는데..
지금도 이쁘기는 하지만 확실히 예전의 마냥 천진난만 했던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모습을 예전만큼 자주 담지 않게 되고
어쩌다 담아도 예의 그런 감흥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니면 마음 상태에 기인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여건이나 직장 근무 상황이 이전에 비해 너무 안좋아져서
그만큼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사진도, 일도..
아 옛날이여를 읊조리게 만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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