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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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더 이상 주인 또는 신이라고 부르기를 마다하는 그 거대한 용의 정체는 무엇인가?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 그것이 그 거대한 용의 이름이다. 
그러나 사자의 정신은 "나는 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비늘 짐승인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가 정신이 가는 길을 금빛도 찬란하게 가로막는다. 
그 비늘 하나하나에는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는 명령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이들 비늘에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치들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고
용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센 그 용은 "모든 사물의 가치는 내게서 찬란하게 빛난다"고 거들먹 거린다.  
"가치는 이미 모두 창조되어 있다. 창조된 일체의 가치, 내가 바로 그것이다. 
진정, '나는 하고자 한다'는 요구는 더 이상 용납될 수가 없다."용이 하는 말이다. 
- <차라투스르라는 이렇게 말했다> 정동호 옮김. 40page

직장을 그만두면서 이제 나는 
낙타에서 사자의 삶을 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낙타의 삶에 머물고 있다
난 그저 낙타 등에 올라탄 마부
용을 어떻게 죽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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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용은 죽이는 것이 아니다. 죽여 없앨 수 있다면야, 그야말로 '용용 죽겠지!' 다.
용은 일생을 함께 걸어야 하는 운명의 신이요, 나라는 운명의 굴레를 덮어쓰게한 뗄 수 없는 평생의 동반자다.
그렇다면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 는 용과 '나는 하고자 한다' 는 사자의 정신 사이의 조율이란 무엇일까?
 
용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센 그 용은 "모든 사물의 가치는 내게서 찬란하게 빛난다"고 거들먹 거린다.
우리는 이미 모두 창조된 가치의 원형(천복)을 찾아 사자의 길을 떠나는 것, 즉 낙타가 향하는 사자의 길이 거대한 용의 정체성은 아닐까.
"가치는 이미 모두 창조되어 있다. 창조된 일체의 가치, 내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사막의 구렁텅이에서 널부러진 상태의 용=나/이(가) 아니라, 오아시를 향해 돌진하는 사자로의 삶=나라고 하는 원형과 일치된, 이미 모두 창조된 가치와 융합된 나, 나라는 정체성과 우주만물의 통섭을 통한 진핵(정수), 바로 살아보고 싶은 삶(욕망)과 천성(운명) 사이의 교집합이 창조해 내는 쫄깃한 결합, 즉 천복의 찬란한 빛남은 아닐까? ㅎㅎㅎ 뭔 소리??? ^-^*
        
                                
                        
                    
                용은 일생을 함께 걸어야 하는 운명의 신이요, 나라는 운명의 굴레를 덮어쓰게한 뗄 수 없는 평생의 동반자다.
그렇다면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 는 용과 '나는 하고자 한다' 는 사자의 정신 사이의 조율이란 무엇일까?
용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센 그 용은 "모든 사물의 가치는 내게서 찬란하게 빛난다"고 거들먹 거린다.
우리는 이미 모두 창조된 가치의 원형(천복)을 찾아 사자의 길을 떠나는 것, 즉 낙타가 향하는 사자의 길이 거대한 용의 정체성은 아닐까.
"가치는 이미 모두 창조되어 있다. 창조된 일체의 가치, 내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사막의 구렁텅이에서 널부러진 상태의 용=나/이(가) 아니라, 오아시를 향해 돌진하는 사자로의 삶=나라고 하는 원형과 일치된, 이미 모두 창조된 가치와 융합된 나, 나라는 정체성과 우주만물의 통섭을 통한 진핵(정수), 바로 살아보고 싶은 삶(욕망)과 천성(운명) 사이의 교집합이 창조해 내는 쫄깃한 결합, 즉 천복의 찬란한 빛남은 아닐까? ㅎㅎㅎ 뭔 소리??? ^-^*
                                                
						gucci belts                                                
                                            
    
                    
                    
                                    really aren't emporio armani belt  paying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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