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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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의

  • 박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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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4일 16시 14분 등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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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KBS 아나운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말선생’

진성희가 알려주는 말하기 태도, 보고, PT, 협상 소통의 기술!

회사에서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성과보다 인정받는 사람’과 ‘성과에 비해 저평가 당하는 사람’ 두 부류의 차이는 ‘능력’이 아니라 바로 ‘말’이다. 모두가 이 사실을 알지만, ‘회사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남 앞에서 입도 못 떼는 사람들에게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시중에는 ‘화술법’이나 ‘말의 공식’이 넘쳐나지만, 사람이 적든 많든 긴장으로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KBS 아나운서로 시작해 대기업에서 직장인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보고, 협상 등 회사에서 하는 각종 ‘말하기’에 대해서 가르쳐온 저자는, 회사 내 ‘말하기’에 대해서 문제를 겪는 직장인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들의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었던 것. 이 책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말 떼기 두려워하는 직장인들은 마음 바로잡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 ‘하는 일 만큼, 하는 일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진성희

저자 : 진성희
첫 번째 전성기는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직후 KBS에 입사해 88서울올림픽 메인앵커에 뽑힌 순간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말선생’이 되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10여 년간 학교와 집을 오가며 전업주부로 살아온 그녀는 2006년 우연한 기회에 스피치 강사를 시작했다. 그 뒤로 정림건축 기획실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며 한림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대학교의 휴먼르네상스아카데미에서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다.

2012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8기 연구원으로 있으며 ‘내면에 대한 치유 글쓰기’를 통해 ‘말과 글’로 마음챙김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그 후로 직장인에게 ‘말’을 가르쳐주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말선생’이 되었다.

그녀는 더 많은 직장인이 자신감과 진실함으로 사람들 앞에 서기를 바란다. 그리고 떨림 없이, 두려움 없이 마음껏 말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 차

프롤로그
1장 태도: 일 잘하는 사람을 이기는 말 잘하는 사람의 비밀
말에도 ‘격’이 필요하다 17
나는 왜 말을 못하는가 24
떨지 않으려면 청중부터 파악해라 28
말투와 표정을 일치시켜라 34
태도가 바뀌어야 말이 바뀐다 39
굿바이 무대 공포증 47

2장 보고: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찰과 분석
필수 체크, 내 상사는 어떤 스타일인가? 53
보고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62
질문을 잘하고 잘 받는 것도 능력 67

3장 PT①: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는 마음챙김법
사투리 스피칭이 매력적인 이유 75
스피치와 몰입의 상관관계 82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두려움 찾기 86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진정성 92


4장 PT②: 클라이언트의 오케이를 부르는 필수 훈련법
프레젠테이션을 왜 배워야 하는가 99
비포 앤 애프터 105
우리 말을 쉽게 읽는 방법 117
클라이언트 분석의 힘 126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 130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스피치 파트너 135

5장 협상: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불변의 법칙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는 5가지 습관 143
눈 맞춤의 파워 152
말할 타이밍과 들어야 하는 타이밍 158

6장 소통: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회의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167
사탕 먼저 먹고 한약 먹기 172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핵심 원칙 178
호랑이와 소통하기 193
액자를 깨뜨리는 법 199
신인류의 의사소통 204
에필로그 211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매일 업무 현장에서 말 떼기 두려운 당신을 위한 굿바이 울렁증 프로젝트!”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다름 아닌 회사에서의 ‘말하기’다. 말하기가 두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남들 앞에서 주목받는 게 두려워 ‘말을 못 하는 것’이고, 하나는 초중고 6년, 대학 4년 동안 공식적인 말하기를 배운 적이 없어 ‘말을 할 줄 모르는 것’이다.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각종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스터디에 참석해보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실망한다. 다른 것들은 실전에서 경험해보고 부딪쳐보면 기량이 늘기 마련인데 ‘말하기’의 경우는 다르다. 말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일 때마다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은 더욱 주눅이 들고 횡설수설하면서 자신감을 잃는다. 자신감을 잃으니 프레젠테이션, 보고 등 회사에서의 성과에 대해 말하는 시간에 자신을 어필할 기회도 잃는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왜 이러한 고민이 시작된 것일까?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재 대기업에서 직장인의 ‘말선생’을 하고 있는 저자는 업무 현장에서 실제 이런 고민을 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들과 강연 중에도 강연 후에도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며 이들의 고민을 들었다. 이들의 고민의 근원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다름 아닌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다는 것. 처음에는 그저 말하기 ‘스킬’만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사람들을 보며 이러한 얘기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업무 현장에서 ‘말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을 태도, 보고, 프레젠테이션, 협상, 소통으로 나누고 그 안에 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특히나 챕터마다 두려운 마음 때문에 입도 떼지 못했던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을 들여다보고 저자가 제안하는 해결책을 통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독자 또한 자신의 문제는 무엇인지, 어떤 경험이 자신의 입을 막고 있는지 몰두하게 된다.

‘말하기’가 곧 ‘성과’가 되는 현실,
말하기를 잘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각 챕터의 초반부를 통해 독자 스스로 ‘마음챙김’ 수련을 했다면 그다음은 스킬이다. 말하기란 ‘자신감’과 ‘스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만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잘할’ 수 있다. 둘 중 하나만 되어 있는 것은 소용없다. 금세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나운서로서 현장에서 배운 실전 기술과 10여 년간 학교에서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스킬을 전수해준다.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사실 ‘능력’이 아니라 바로 ‘말’이다. 저자는 이 점을 강조하면서 하는 일보다 더 인정받기 위해서는 말하는 순서부터 생각하라고 말한다. 말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자신의 업무 성과가 아니라 상사가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혹은 사건·사고로 상사가 예민해 있을 때 말을 잘못하면 인정을 둘째치고 오히려 직장에서의 생명을 단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말을 할 때 입에 걸리는 단어, 즉 ‘간투사’를 빼는 방법, 말하는 속도, 말을 할 때 눈길을 두는 위치까지 매우 디테일하고 다양한 스킬을 제시한다. 대부분이 말을 못 해본 사람의 고민을 들어본 사람만이 전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다. 독자는 제시해주는 내용을 직접 입으로 읽고 연습해보며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저자는 오래도록 피 튀기는 ‘말하기’ 현장에서 있어 보니 “스피치는 결국 ‘청중에게 끌려갈 것인가?’, ‘청중을 끌고 올 것인가?’에 대한 싸움이었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말을 잘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두려워하면 청중도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에 가득 차서 말을 하면 청중도 신뢰를 느끼기 때문이다. 입사 후 보고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까지 모든 것을 ‘말’로 드러내야 하는 오늘날, ‘말하기’는 필수 업무 스킬임이 틀림없다. 이 책을 통해 마음가짐, 즉 ‘내 안의 힘’을 키운다면 회사에서, 공적인 자리에서 그리고 상사를, 또 결정권자를 설득하고 자신의 성과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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