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 조회 수 2798
- 댓글 수 6
- 추천 수 0
그때 <그냥>이라는 전화를 받았었다. 왜? “그냥....... .”
<그냥>이라고 했다. 그래, 그랬다. 나 역시도 그렇게 그냥 걸고 싶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너이기에 나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냥이라니? 말꼬리를 올리며 화를 내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그럴 기분도 아니고 기운도 없었지만, 미련이란 참으로 속절없는 기대가 아니던가.
<그냥>이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때에 분명 오만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차라리 말하기조차 싫을 만큼의 갖가지 상처가 분명 있었다. 그렇게 오장육부를 뒤틀면서 더 이상의 생채기가 서로에게 아무 가치가 없으며, 그렇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를 오래 고민한 끝에 내린 離別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모질게 돌아선 후 걸려온 전화는 떨렁 <그냥>이라는 외마디 단어였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장난해? “아니.”....... . 마치 폰팅이나 하듯, 수면을 위한 캔 맥주를 찾듯, 오만과 비소를 곁들인, 그러나 조금은 믿기지 않는 듯 덤덤하면서도 갈팡질팡 엇갈리는 침묵을 남기며....... .
그래, 그랬을지도 모르겠구나. 왜 여태 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자유로움과 속박 사이에서 신나게 잣대를 굴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계륵鷄肋같이 마땅찮아 스스로가 뱉어버린, 퍼드러지고 널브러진 하찮은 먹잇감을 다시 물어 삼키고 싶지 않으셨겠지.
더 새롭고 폭신한 앞 가슴살, 쫄깃하며 부드러운 날개, 어쩌면 목살마저도 감미로웠을지 모르지. 새로움에 대한 동경으로 날이 새고, 우습다던 닭발까지도 정신없이 기어들어 핥았을 테니까.
그래, 좋아. 그렇게 한 세월 흘렀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데....... 뭐? 뭐라고?
오랜 세월 지나 널 닮은 바람 같은 어느 나그네의 한마디.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네.
<아무것도 아닌>,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어쩌면 너조차 모를 이유 앞에 맞닥뜨리며, 한동안 애써 잊으려 달래 온 그놈의 협심증이 되살아나고, 무거운 돌덩이가 화염 속을 짓누르며 뻗쳐오르듯 심장 한복판을 치밀고 들어차는 데....... .
아니야, 결코 그렇게 말해서는 안 돼. 이제 와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야. 우리, 서로를 기만하지 말자. 아니, 당신과 나, 솔직 하자. 으하하.
그래, 맞아. 그때도 그랬었지.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왔지. 그런데 또 그럴 듯해. 제기랄.
난, 기억하지. 잊지 않아, 잊을 수가 없었지. 해답을 찾지 못했으니까. 으흐흑. 이히히...
당신이 내게 해준 최고의 찬사, 최고의 언어, 지상 최대의 간결하고 당당한 한마디.......
<싫어졌어.>
....... .
난, 아직도 대응할 한마디 말을 찾지 못했지. 내 부질없는 양심과 내 초라한 책임과 천형의 팔자를 다 뒤집어 까 봐도 나는 찾을 수가 없어요. 나는 찾아지지가 않아.......
<나도>가 아닌 <그래>, 그렇다면 <그렇게 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내가 선택한 최고, 내가 죽은 이유, 내가 멍하니 살아가는 까닭....... .
알아, 알아요. 이것 역시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무런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늘 바라지요, <그대 잘 살아가시길.>
이것이 내가 사는 동안에 바라는 한마디라는 것을요.
모쪼록 행복해야만 그나마 최선이라는 걸.
부디 그래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구려.
당신 건강한 가슴일 때, 짧은 인연 긴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리란 걸.
모진 세월 살아낸 장함이 있으리란 걸.
그리고 다소라도 더 참아 살아갈 수 있는 거란 걸.
들리지 않을 메아리 나의 바람 전합니다.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을 진데,
행여
이승인 듯 기쁘고 저승인 냥 늘 평안하소서!
IP *.70.72.121
<그냥>이라고 했다. 그래, 그랬다. 나 역시도 그렇게 그냥 걸고 싶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너이기에 나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냥이라니? 말꼬리를 올리며 화를 내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그럴 기분도 아니고 기운도 없었지만, 미련이란 참으로 속절없는 기대가 아니던가.
<그냥>이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때에 분명 오만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차라리 말하기조차 싫을 만큼의 갖가지 상처가 분명 있었다. 그렇게 오장육부를 뒤틀면서 더 이상의 생채기가 서로에게 아무 가치가 없으며, 그렇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를 오래 고민한 끝에 내린 離別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모질게 돌아선 후 걸려온 전화는 떨렁 <그냥>이라는 외마디 단어였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장난해? “아니.”....... . 마치 폰팅이나 하듯, 수면을 위한 캔 맥주를 찾듯, 오만과 비소를 곁들인, 그러나 조금은 믿기지 않는 듯 덤덤하면서도 갈팡질팡 엇갈리는 침묵을 남기며....... .
그래, 그랬을지도 모르겠구나. 왜 여태 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자유로움과 속박 사이에서 신나게 잣대를 굴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계륵鷄肋같이 마땅찮아 스스로가 뱉어버린, 퍼드러지고 널브러진 하찮은 먹잇감을 다시 물어 삼키고 싶지 않으셨겠지.
더 새롭고 폭신한 앞 가슴살, 쫄깃하며 부드러운 날개, 어쩌면 목살마저도 감미로웠을지 모르지. 새로움에 대한 동경으로 날이 새고, 우습다던 닭발까지도 정신없이 기어들어 핥았을 테니까.
그래, 좋아. 그렇게 한 세월 흘렀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데....... 뭐? 뭐라고?
오랜 세월 지나 널 닮은 바람 같은 어느 나그네의 한마디.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네.
<아무것도 아닌>,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어쩌면 너조차 모를 이유 앞에 맞닥뜨리며, 한동안 애써 잊으려 달래 온 그놈의 협심증이 되살아나고, 무거운 돌덩이가 화염 속을 짓누르며 뻗쳐오르듯 심장 한복판을 치밀고 들어차는 데....... .
아니야, 결코 그렇게 말해서는 안 돼. 이제 와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야. 우리, 서로를 기만하지 말자. 아니, 당신과 나, 솔직 하자. 으하하.
그래, 맞아. 그때도 그랬었지.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왔지. 그런데 또 그럴 듯해. 제기랄.
난, 기억하지. 잊지 않아, 잊을 수가 없었지. 해답을 찾지 못했으니까. 으흐흑. 이히히...
당신이 내게 해준 최고의 찬사, 최고의 언어, 지상 최대의 간결하고 당당한 한마디.......
<싫어졌어.>
....... .
난, 아직도 대응할 한마디 말을 찾지 못했지. 내 부질없는 양심과 내 초라한 책임과 천형의 팔자를 다 뒤집어 까 봐도 나는 찾을 수가 없어요. 나는 찾아지지가 않아.......
<나도>가 아닌 <그래>, 그렇다면 <그렇게 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내가 선택한 최고, 내가 죽은 이유, 내가 멍하니 살아가는 까닭....... .
알아, 알아요. 이것 역시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무런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늘 바라지요, <그대 잘 살아가시길.>
이것이 내가 사는 동안에 바라는 한마디라는 것을요.
모쪼록 행복해야만 그나마 최선이라는 걸.
부디 그래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구려.
당신 건강한 가슴일 때, 짧은 인연 긴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리란 걸.
모진 세월 살아낸 장함이 있으리란 걸.
그리고 다소라도 더 참아 살아갈 수 있는 거란 걸.
들리지 않을 메아리 나의 바람 전합니다.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을 진데,
행여
이승인 듯 기쁘고 저승인 냥 늘 평안하소서!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써니
파란바다...
시원한 바닷바람 여기 서울까지 불어옵니다. 지난 번 경주에서 초아선생님 강연은 잘 들으셨는지요? 많은 벗들을 만나셨겠네요. 참석하고 싶었으나 저가 워낙 여러모로 달리는 게 많아 그냥 꾹 참았네요. 너무 나대기 보다 좀 진중해질까 하고요.ㅋㅋ 뭐든 쓸데없이 왜 그리 시간을 잡아먹는지요. 아직도 허욕은 많고 몸은 못 따라가네요.
막걸리 약속은 안 잊어요. 이번에 공교롭게 혹시 만나기 쉽지 않을지 모르지만 언제고 기회가 될 거에요. 그때 더 기쁘게 뵙지요.^-^
요즘 서울이 너무 더워 그런지 바다가 있는 부산이 자주 떠오르네요. 해운대 백사장은 아련한 추억 하나 있어요. 언제고 내 글 속에 나올 테지만.
지나간 배의 흔적을 지워주는 바다 이야기 참 좋으네요. 물은 그 포용력과 거대함과 유용성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것 같아요.
바다를 자주 느껴봐야 겠어요. 덧글 고마워요. 서울 잘 다녀가세요. 작은 인연 기대하고 있을게요.^^
모모야, 그냥 썼다. 어디에다 올릴까 나그네 심정으로 방황하다가 여기가 되었네. 때로 나도 춤추고 싶단다. 물론 향인이야 말리겠지만.^^
시원한 바닷바람 여기 서울까지 불어옵니다. 지난 번 경주에서 초아선생님 강연은 잘 들으셨는지요? 많은 벗들을 만나셨겠네요. 참석하고 싶었으나 저가 워낙 여러모로 달리는 게 많아 그냥 꾹 참았네요. 너무 나대기 보다 좀 진중해질까 하고요.ㅋㅋ 뭐든 쓸데없이 왜 그리 시간을 잡아먹는지요. 아직도 허욕은 많고 몸은 못 따라가네요.
막걸리 약속은 안 잊어요. 이번에 공교롭게 혹시 만나기 쉽지 않을지 모르지만 언제고 기회가 될 거에요. 그때 더 기쁘게 뵙지요.^-^
요즘 서울이 너무 더워 그런지 바다가 있는 부산이 자주 떠오르네요. 해운대 백사장은 아련한 추억 하나 있어요. 언제고 내 글 속에 나올 테지만.
지나간 배의 흔적을 지워주는 바다 이야기 참 좋으네요. 물은 그 포용력과 거대함과 유용성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것 같아요.
바다를 자주 느껴봐야 겠어요. 덧글 고마워요. 서울 잘 다녀가세요. 작은 인연 기대하고 있을게요.^^
모모야, 그냥 썼다. 어디에다 올릴까 나그네 심정으로 방황하다가 여기가 되었네. 때로 나도 춤추고 싶단다. 물론 향인이야 말리겠지만.^^

써니
과거라기보다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살아요. 그렇게 거기에서 멈추고 싶었지요. 그리운 사진첩처럼 뽐낼 수 없어도 내 삶의 흔적, 소중하고 지울 수 없는 부분이지요.
내 삶의 방식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반목하고 피폐해가는 전쟁보다 그리움에 두고 싶었어요. 내 안의 또 다른 괴물 같은 나와 기를 쓰고 달려드는 무모한 전쟁에 지치고 나자빠지며 무척 아파했지요. 어차피 흘리는 눈물, 그리움으로 흘려보내기로 매몰차게 작정했죠. 그게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철없고 부질 없었네요. 이득은 아직 살아남은 것, 아픔은 살아남은 자의 고통이지요. 삶이 죽음과 맞닿고 기쁨이 슬픔과 한가지라면 고통 또한 일상의 행복일 런지요.
지나온 삶보다 앞으로의 하루가 더 만만치 않음은 낙오자의 청승인지 피딱지처럼 눌어붙어 말라비틀어진 야속한 이성의 지꺼기 같은 것인지요.
그때 충실한 사랑마저 誤道하는 이기적 현명함보다 다시 살아감으로 인해 당연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 숨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게 주어진 길, 내 운명 너머에 있을 내가 그리고 싶었던 조촐한 삶, 그것 꼭 살아내야 하는데.
술은 마셔도 취하지 않으나 다가설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애뜻한 그리움은 언제나 흠뻑 취한 잠을 청하게 하는군요. 살아남은 자의 슬픈 꿈 꾸러 갑니다. 세상의 모든 하루살이님들 안녕........ . 새로운 하루살이로 모두들 다시 태어나시길.
내 삶의 방식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반목하고 피폐해가는 전쟁보다 그리움에 두고 싶었어요. 내 안의 또 다른 괴물 같은 나와 기를 쓰고 달려드는 무모한 전쟁에 지치고 나자빠지며 무척 아파했지요. 어차피 흘리는 눈물, 그리움으로 흘려보내기로 매몰차게 작정했죠. 그게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철없고 부질 없었네요. 이득은 아직 살아남은 것, 아픔은 살아남은 자의 고통이지요. 삶이 죽음과 맞닿고 기쁨이 슬픔과 한가지라면 고통 또한 일상의 행복일 런지요.
지나온 삶보다 앞으로의 하루가 더 만만치 않음은 낙오자의 청승인지 피딱지처럼 눌어붙어 말라비틀어진 야속한 이성의 지꺼기 같은 것인지요.
그때 충실한 사랑마저 誤道하는 이기적 현명함보다 다시 살아감으로 인해 당연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 숨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게 주어진 길, 내 운명 너머에 있을 내가 그리고 싶었던 조촐한 삶, 그것 꼭 살아내야 하는데.
술은 마셔도 취하지 않으나 다가설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애뜻한 그리움은 언제나 흠뻑 취한 잠을 청하게 하는군요. 살아남은 자의 슬픈 꿈 꾸러 갑니다. 세상의 모든 하루살이님들 안녕........ . 새로운 하루살이로 모두들 다시 태어나시길.

백산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러면 많이 아플텐데...
그리움이 있는 사람은 미련이 남은 사람이지요...
분노라는 감정에 그 그리움이 억압되어 있다하더라도
모습을 바뀌어 있을 뿐... 아프기는 매 한가지 인데....
오늘 토할 수 있으니 점점 좋아지실겁니다.
고통스런 과거를 미화할 수 있다는 것은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절실하고 유일한 사랑이 무너지면
그 다음 부터는 누구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파괴가 아니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의 질서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저의 질서는 !%가 부족하지만,
그 맛에 삽니다.... ^^
삶이란 기쁨만이 아닌 것처럼 분명 고통만도 아닌 거 같아요,
그것은 그저 나의 현실과 비교되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것
같지는 않는지요...
감정보다 더 깊은 밑바닥에는 생명의 근본적인 힘이 있고
그것은 오늘을 살게 하고 자신의 생각에 갖힌 삶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근원적인 힘... 뭘까? ... 늘 생각합니다.
그리움이 있는 사람은 미련이 남은 사람이지요...
분노라는 감정에 그 그리움이 억압되어 있다하더라도
모습을 바뀌어 있을 뿐... 아프기는 매 한가지 인데....
오늘 토할 수 있으니 점점 좋아지실겁니다.
고통스런 과거를 미화할 수 있다는 것은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절실하고 유일한 사랑이 무너지면
그 다음 부터는 누구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파괴가 아니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의 질서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저의 질서는 !%가 부족하지만,
그 맛에 삽니다.... ^^
삶이란 기쁨만이 아닌 것처럼 분명 고통만도 아닌 거 같아요,
그것은 그저 나의 현실과 비교되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것
같지는 않는지요...
감정보다 더 깊은 밑바닥에는 생명의 근본적인 힘이 있고
그것은 오늘을 살게 하고 자신의 생각에 갖힌 삶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근원적인 힘... 뭘까? ... 늘 생각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2 | 커뮤니케이션과 관계 [3] | 교정 한정화 | 2007.08.28 | 2547 |
311 | 진정한 기업이윤을 생각하며 [5] | 최정희 | 2007.08.27 | 2873 |
310 | [칼럼 21] 니들이 몽골을 알어? [6] | 余海 송창용 | 2007.08.27 | 3294 |
309 | [21]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과의 첫 키스 [8] | 써니 | 2007.08.27 | 2912 |
308 | [021] 삶이야말로 강력한 가르침의 자원 [4] | 현운 이희석 | 2007.08.27 | 2594 |
307 | 내 안으로의 여행(축약본) [4] | 海瀞 오윤 | 2007.08.24 | 3027 |
306 | (20) 나는 춤추는 레인트리 [4] | 素賢소현 | 2007.08.24 | 3185 |
305 | (21) 달리는 말 [4] | 香仁 이은남 | 2007.08.23 | 3409 |
304 | 나의 글쓰기 작업은- 태생으로의 회귀 [4] | 최정희 | 2007.08.21 | 3085 |
303 | (020-3) 여행전 청소 [3] | 校瀞 한정화 | 2007.08.13 | 3000 |
302 | '나'다운 승리 [14] | 素賢소현 | 2007.08.06 | 3203 |
301 | [칼럼019] 승리가 성공을 이야기하는가? [2] | 香山 신종윤 | 2007.08.06 | 2788 |
300 | 이제는 솔직해지고 싶다 [5] | 현운 이희석 | 2007.08.06 | 3012 |
299 | [20] 몸이 정신을 압도하는 날/ 屈服 [8] | 써니 | 2007.08.06 | 3232 |
298 | (020) 멘터 [4] | 校瀞 한정화 | 2007.08.06 | 2391 |
297 | 직장생활 단상 - 상사편 - [1] | 호정 | 2007.08.05 | 3017 |
296 | [칼럼20] 도요새의 비상 [2] | 素田최영훈 | 2007.08.05 | 4089 |
295 | (20) 어느 날의 기억 하나. [4] | 香仁 이은남 | 2007.08.05 | 2517 |
» | [번 외] 그냥... / 千年 安否 [6] | 써니 | 2007.07.31 | 2798 |
293 | 우리 순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3] | 교정 한정화 | 2007.07.30 | 2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