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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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 스트라이크’ 김장우 대표 인터뷰
Chapter 1. 창조적 소수의 개념 관련 질문
Q 1. 여러분의 팀이 일반적인 동업과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처음에 회사를 혼자서 창업했다. 현재는 실장으로 있는 디자이너 한 명과 회사 지분을 나누고 있다. 역할분담이나 수익배분 등 모든 면에서 일반적인 동업의 형태인 1/n 의 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회사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Q 2.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시나요?
“야구에서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외칠 때 속이 참 시원하잖아요. 정확히 미트에 맞는 투수의 공뿌리기도 연상되구요. 그런 속 시원하고 문제에 정확히 접근하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스트라이크 디자인의 김장우 대표, 그는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그래픽 디자이너다. 5년여의 직장생활을 통해 회사 생활의 한계를 느낀 그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밥벌이를 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그동안 익힌 지식과 기술, 경험을 포괄적으로 살리고자하는 동기에서 2005년 11월 그래픽 디자인 회사 ‘스트라이크’를 혼자서 창업했다.
현재는 지금까지 해오던 디자인 회사 스트라이크가 1번(2005. 11), 카페가 2번(2009. 8), 미니 갤러리가 3번(2009. 11)인 형태로 대표를 포함한 디자이너 3명, 카페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된 인원들이 함께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그는 본인이 디자인한 의도를 사람들이 그대로 알아주어서 서로 이야기가 오고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들의 작업이 형체가 있는 제품 디자인이 아닌 그래픽 디자인이다 보니 클라이언트가 아닌 일반 대중과 직접 소통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디자인 작업을 소개하고 괜찮은 디자인 제품이 있으면 전시와 판매도 하면서 한마디로 디자인에 대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것이 카페와 미니 갤러리를 통해 구체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Q 3. 저희 연구소에서는 창조적 소수란 각자 특화된 고유 영역이 있으며, 일치된 가치관으로 꿈을 키우며 멀리까지 함께 가는 친구 같은 관계라고 정의해보았습니다. 생각하고 계신 창조적 소수에 대하여도 말씀해 주십시오.
일에 대한 전문성, 능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다.
성격, 가치관 등이 비슷하면 좋지만 모든 면에서 같은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서로가 내는 목소리는 다르지만 화합할 때는 동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함께 가기로 했으면 놀든 일하든 같이 한다는 태도와 성의를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창조적 소수가 무엇인지 정의하기 어렵지만 구성원 각자가 서로의 성장에 자극제가 되고 도움이 되어야 함은 분명한 것 같다. 그래야 깊이 사귀고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것 아닌가.
Q 4.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것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까?
(구성과 규모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
2005년 11월, 그래픽 디자인 회사 스트라이크를 혼자서 창업했다.
2007년, 1인 기업의 한계를 절감하고 지인의 소개를 통해 대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인 영업과 기획을 맡아줄 분을 영입해 지분을 나누고 동업의 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6개월 후 헤어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필요한 부분에서 직원을 뽑는 것으로 대체했다.
현재는 대표를 포함한 디자이너 3명, 카페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디자인 회사, 카페, 미니갤러리 ‘스트라이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디자이너 실장 한 명과는 지분을 나누고 있다.
규모로 보면 디자인 회사 외에 카페, 미니 갤러리가 새롭게 탄생했고 매출 면에서 보면 5배 정도 성장했다. 이익을 공유하고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실제 순이익을 살펴보면 혼자서 사업을 꾸려갈 때와 크게 차이는 없다. 범위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Chapter 2. 창조적 소수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Q 1. 현재의 팀은 어떻게 결성되었으며, 파트너 결정시 가장 고려한 사항은 무엇입니까?
2007년 후반, 회사를 법인으로 변경하면서 지금의 파트너(실장)와 함께 하고 있다. 파트너 결정시 가장 고려한 부분은 아무래도 능력이다. 지인을 통해 추천받았는데 그 역량을 믿었다.
대표인 나는 큰 그림을 그리고 현재 실장으로 있는 파트너는 세부 그림을 그리면서 실무적인 부분의 역할을 담당한다. 2살 터울인데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완충, 보완하는 역할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역할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이로써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
Q 2. 당신의 팀 구성원들이 가장 갖추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 전문적 능력, 가치관, 재능, 성격 등
우리 일의 특성상, 전문성, 그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제대로 갖춰져야 함이 먼저다.
또 하나, 그동안 경험해 보니 함께하는 구성원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인드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팀워크를 중시하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의 경우는 비슷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니만큼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개인 브랜드를 내세우기보다는 힘을 합해 스트라이크라는 브랜드를 함께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Q 3. 이 곳에서는 각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각자의 역할 분담에 따라 믿고 맡긴다.
함께 하고 있는 이상, 구성원 각자의 능력과 역량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각 구성원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전략적으로 밀어준다. 간섭하지 않고 그 사람 선에서 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로 할 때 적극적으로 돕는다.
설사 문제가 생긴다 해도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책임감을 느끼고 문제점을 잘 살펴 더욱 노력할 것이고 결과가 좋으면 그만큼 성취감을 느낄 것이다. 이를 통해 혹시라도 잃었던 일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성장의 기회도 되는 것 같다.
Q 4. 실제로 구성원들의 갖추어야 할 항목(능력, 가치관 등)을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았습니까?
직업의 특성상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물인 포트폴리오가 있다. 일에 대한 능력을 알아보는 것은 이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부딪혀가며 함께 일 해보아야 진짜 그 실력을 알 수 있다. 함께 일을 진행하면서 서로 평가받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하고 지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Q 5. 앞에서 창조적 소수의 조건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만은 꼭 갖추어야 하고 구성원 모두가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에 대한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능력에 대한 상대방의 이해가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도 서로가 끌어안을 수 있는 선에서 합의되어야 할 사항임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가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그리는 회사의 색깔, 일의 방향성이 일치해야 한다.
Chapter 3. 창조적 소수의 교류의 원칙 관련
Q 1. 현재 팀원들의 관계유지를 위한 특별한 방법(놀이 또는 행사) 들이 있다면 무엇이며, 깊고 돈독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적용하는 교류의 원칙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디자인 작업, 즉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분들의 독특한 공간,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클라이언트들이 운영하는 공간을 방문해서 교류하고 워크샵을 가진다.
위의 분들과 정기적으로 1년에 두 번 체육대회를 개최, 참여하고 있다.
평소에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특별한 무엇을 한다기보다는 활력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좋은 책과 영화가 있으면 소개도 하고 함께 즐기면서 각 구성원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전략적으로 밀어주는 등 평소에 마음을 써주고 살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해외관련 전시나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 비즈니스면에 있어서나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나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Q 2. 팀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에 따른 수익분배 문제로 갈등이 야기될 수 있는데, 그와 관련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수익 분배, 정말 예민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분배로 인한 갈등은 전혀 없다.
현재 우리 회사의 주 수입원은 1번 디자인회사 스트라이크다. 2번 카페와 3번 미니갤러리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적자를 면하고 유지하는 정도라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일단 분배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명확하고 이익이 발생했을 때 서로가 인정하는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고 있다.
Q 3. 현재 팀원들의 수익의 분배는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분배의 기준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모두 월급제다. 하지만 대표와 실장 2인이 역할 분담에 따라 회사의 지분을 나누고 있다.
Q 4. 개인적으로 창조적 소수의 팀을 운영하기 전, 운영한 후 어떤 사항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까?
그간의 경험으로 혼자보다는 파트너와 함께 팀을 운영하는 것이 나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이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창업 당시 1인 기업이었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대표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동안 노력을 해온 덕에, 요즘은 스트라이크 회사명으로 일을 의뢰해 오고 있어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Q 5. 소수의 구성원이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친구로 가족적인 분위기로 지내는데 가장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
인성이 중요하다.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솔선수범, 네 일 내 일이 없어야 한다.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 4. 멀리 가는 법(갈등 해소하는 법)
Q 1. 팀원 간 믿고 신뢰하기 위한 관계형성에 갈등, 방해 요인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십시오.
말하지 않는 것. 들어주려 하지 않는 것. 대화하기 싫다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한 쪽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헤어졌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경우 개인적 친분이나 개인의 역량을 믿고 일을 의뢰해 오는 부분에 있어서도 회의시간을 통해 정보 공유하고 의견을 묻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함께 하기로 했으면 혼자만 알거나 숨기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구성원 각 개인의 성향,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회사에 이익이 된다면 개인의 성향을 내세우는 일은 자제한다. 전체를 위해 설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Q 2. 초기 멤버 중에 중간에 탈락한 사람도 있을 텐데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초기 멤버는 아니지만 중간에 회사의 지분을 나누고 함께 동업한 분이 있었다.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혼자서 처리하다 보니 아이디어의 한계, 소통의 부재를 절실히 느꼈다. 혼자만의 생각이 정말 맞는 건지 도통 판단이 서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다고 진심을 터놓고 의논할 데도 없고, 하물며 하소연 할 곳도 마땅치 않고, 정신적으로도 외롭고, 대안이 필요했다.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 했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인 영업과 기획을 맡아줄 분을 영입했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었고 잘 알지 못했지만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이라 실력과 그 역량을 믿고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6개월 후 헤어졌다.
상대의 일에 대한 역량을 가장 크게 믿고 함께 한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공간만 공유한 것이 되었다. 일에 있어서는 물론이거니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고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고 등등 내부적으로 모든 것을 함께 하지 못했기에 (특히 대화의 부재가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대화하고 싶었으나 상대방은 원하지 않았다) 기대했던 일에 대한 프로세스나 시너지 효과도 없었다. 성격, 가치관, 일에 대한 방향성 등 서로 다름, 차이만 확인하고 헤어지게 되었다.
Q 3. 앞으로 팀을 이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창조적 소수들을 위해 충고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든 면에서 잘 맞고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을 직,간접으로 경험했다. 함께 한다는 것, 좋은 일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이 없다.
관계가 깊어지고 멀리 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서두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면서 하나하나씩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잘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일에서든 사람과의 관계에서든 작은 트러블, 서운한 마음 등을 쌓아두는 것만큼 관계를 해치는 일도 없는 것 같다. 그때그때 솔직하게 말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Q 4. 팀 운영에 큰 위기가 있었다면 어떤 사항 때문이었으며 그때 어떻게 위기를 넘겼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하지만 때로는 수직의 관계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는 무엇보다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되는 것이냐가 기준이 된다. 결정되면 대표 주도로 일을 완성하고 필요에 따라 과정 중간에,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 반드시 함께 리뷰하는 과정을 거친다.
Q 5. 앞으로 귀사의 운영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십시오.
개인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사는 무엇보다 회사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프로젝트성 파트너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우리의 전문성을 더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은 이미지에 치중한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무조건 새로운 것만이 창의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문제점을 잘 살펴 그 부분을 치료하는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다. 생명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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