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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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초에도 출장이 있어서 제 날짜에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이라도 글을 올리려고 미안한 맘에 들어 왔는데, 다른 사람들도 글 안 올렸네요.
우리 좌샘만 빼고....^^
열심히 글 올려주시고 댓글도 열성적이고 광신도적으로 달아 주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2009년부터 시작한 호랑이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 안에 끝내지 않을까요?
무능한 PM,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신경 좀써 달라고 이렇게 외칩니다....
이어서 타조에 대한 얘기 올립니다.
장두노미, 허장성세의 주인공인 타조, 어딘가 나를 닯은 듯 하여 묘한 애정도 갑니다.
세상에 굴복하고 싶지는 않은데 가진 필살기가 없어 '뻥'만 쳐대는 타조입니다요...^^
2) 타조/Marketing War (시장 大/개인 마케팅 활용)
세상에서 가장 큰 새지만 별다른 무기도 없고 자신을 방어할 만한 재주도 없는 타조는 장두노미(藏頭露尾)라는 고사성어의 주인공이다. 맹수에 쫓기던 타조가 숨는다는 것이 자신의 머리만 ‘쿡’ 땅에 박는 모습이다. 결국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대로 드러나 있는 꼴로 진실을 숨겨두려 하지만 실마리는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다. 이는 실재 타조의 행동습관을 빗댄 고사성어다. 타조는 늘 그런 식이다. 맹수를 피해 숨을 때 뿐만 아니라 만만한 적을 상대할 때도 비슷한 스타일이다. 이럴 때에는 허장성세(虛張聲勢)가 떠오른다. 약하지만 강한 것처럼 가장하여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를 치거나 헛소문과 허세로 떠벌린다는 의미의 이 고사성어는 장두노미와 함께 타조에게 딱 들어 맞는다. 괜히 싸움에 도움도 되지 않는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힘껏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통하면 살아 남는 것이고, 통하지 않으면 길고 튼튼한 다리로 냅다 뛰는 것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장의 규모는 크고, 장래에 성장 잠재력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가진 필살기의 경쟁력이 크지도 않고 차별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호응 마케팅은 꿈도 못 꾸고 개인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당신은 ‘타조’이다. 이러한 유형은 차별적 경쟁력이 없기는 하이에나와 마찬가지이만 다행히 시장 수요는 많다. 그러나 비슷한 경쟁력을 가진 다른 타조들도 많기 때문에 고객에 대해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히 고객의 수가 많기 때문에 마케팅을 잘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마치 음식 맛에는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원조’라는 단어를 몇 개씩 붙이고 다닥다닥 붙어서 장사하는 서로 비슷한 음식점들과 같다. 대게 음식 맛보다는 도우미를 활용한 호객이 승리의 관건이다. 바로 타조처럼 보 잘 것 없는 필살기라도 부풀리고 소란스럽게 떠들어야 하는 경우인 것이다. 하지만 마케팅이 항상 통하는 것이 아니다. 아주 기발한 방법이 아니고서야 늘 다양한 마케팅에 노출되어 있는 고객들을 사로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케팅은 점점 더 블러핑이 심해지고 고객들은 그 부풀림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진다. 하지만 가짜를 식별하는 눈은 여전히 냉정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조 유형은 고객과 인연을 맺으면 한 사람 한 사람과 개별관계 강화하려 한다. 궁극적으로 어떤 경우라도 한번 잡은 고객은 놓치지 않기 위해 필사기가 아닌 인간관계에 기반을 둔 인맥관리, 채널마케팅과 같은 개인마케팅에 주력하게 된다.
The date of the Christmas party is getting closer day by day and you are worried about looking your best light pink evening dress on the day. Infact, the best season for dressing up is none other than Christma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when people receive a Christmas party invitation is the plus size evening dresses they will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