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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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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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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 04시 19분 등록

걷는 게 고역일 때

 

길이란

 

해치워야할

 

'거리'일 뿐이다.

 

사는 게 노역일 때 삶이

 

해치워야 할

 

'시간'일 뿐이듯

 

- 황인숙 시인의 '세상의 모든 비탈'

 

 

 

어제 출근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번 주는 왠지 일주일(주5일)이 금방일 것 같다. 일주일 빨리 갔으면좋겠다......'

 

나의 내면에는 삶이 해치워야 할 '시간', 즉 노역이었기 때문에 '문득'에라도 이런 생각이 든게 아닐까요...

부족님들의 '시간'은 어떠시가요....

빨리 해치우고 싶으신가요?! 어떻게는 가는 시간 붙잡아두고 싶으신가요......

 

 

IP *.208.4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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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20:07 *.208.44.180

김대수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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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21:23 *.208.44.180

햇살가루님, 4:00 정각(문자수신기준) 출석입니다.

흠..... 본인은 지각이시라고 하는데....전 아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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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1:22:31 *.197.129.192

저 지각아닌가요? 지각 아니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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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32:04 *.13.10.197
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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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36:18 *.132.184.188

출석합니다.

 

가끔은 희망이었다가, 또 가끔은 그 반대의 편에 서네요.

온갖 순간들이 생기로 가득찬다면, 신이겠죠.

오늘 하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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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36:21 *.68.76.5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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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4:41:54 *.237.238.11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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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M
2012.11.13 04:55:26 *.246.73.173
출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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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5:25:51 *.35.252.8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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