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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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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홍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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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22시 32분 등록

 제목 : 새로운 아침의 풍경과 만나다.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 아침 5시 ~  7시
 * 새벽 활동 : 다양한 책읽기, 전공책읽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밤 11시 취침하기, 새벽 기상 습관화
 * 새벽 책읽기의 일상화

 3. 중간 목표
 * 새벽에 일어나 5시~ 7시까지 책상에 앉아 있기
 * 40일간 책 5권 읽기
 * 70일간 책 10권 읽기
 * 100일간 책 15~20권 읽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밤늦게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새벽녘까지 깨어 있다가 5시에 출석체크하고 잠드는 장면이 스쳐간다.
  새벽을 맞이하려고 밤새우다가 정작 새벽을 놓친 일이 허다하다.
  우선 한 달간은 밤 11시 취침을 목표로 한다.

 * 알람을 끄고 깨어 침대에서 눈만 뜨고 이런저런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요즘 한겨울의 아침을 맞는 나의 모습이다.
   알람소리를 듣고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세수를 한 후 책상에 앉는 것을 습관화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 모습 속에서 스스로 작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새벽 깨어있기의 오랜 소망을 이루었으니, 뭔가 이루어 낼 것이다.
 * 새벽이 주는 기쁨을 매일 만끽하며 살아있음을 감사할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바비킴 콘서트 가기(그때쯤 했으면 좋겠다)
 * 설악산 or 지리산 가기

IP *.18.2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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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10 05:48:45 *.109.72.6
홍승연님 이 새벽 함께하고 계신거지요...
늘 새벽을 열망했지만 새벽을 삶의 무대로 삼은 것은 단군이를 하면서였어요...
처음 100일차엔 산책을 통해 새벽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었지요...
지금은 비록 산책은 못하고 있지만 매일의 작은 기도로 새벽을 엽니다.
승연님께 하루를 시작하는 첫 장면의 새벽이 선물처럼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승연님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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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0 10:42:37 *.18.255.252
 
네, 수호장님 고맙습니다. 
이번 새벽 기상훈련이 저의 삶에 많은 도전과 가치를 줄 것임을 전 믿어요.
그 가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이어서 더 든든하고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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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0 10:57:22 *.18.255.252

[단군일지 001]
새벽기상 훈련  1일
새벽기상  4시 20분

조금 긴장을 해서인지 2시쯤  깼다가 다시 일어났다.
역시 삶에 있어서  긴장이란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 같다.

오랜만에 조용한 시간(Quiet  time)을 가지고,  어제 산 노트에 한페이지를 채운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차차 훈련이 되겠지...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책을 읽었다.

첫날, 작은 성취였지만 뿌듯했다.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목적지까지 느리지만 도착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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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1.10 11:26:37 *.5.147.52
저도 오늘 새벽에 소설책을 조금 읽어봤는데..
조용하고 차분해서 집중이 더 잘되는거 같았어요^^ 뭐..나중에는 졸면서 볼지도 모르겠지만;;ㅋㅋ
승연님의 100일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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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1 21:14:48 *.18.255.252
네, 유진님, 고마워요~  유진님 출사표 보니깐, 일본어 공부중이신가봐요...
제가 조금 일본어 해요. 나중에 물어보실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우리  200일 300일 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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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
2011.01.10 13:23:20 *.169.188.35
긴장하셨군요..
잘 하실거에요..늘 오늘과 같은 기분으로 더 아름다워지시길...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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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1 21:17:50 *.18.255.252
장호식님의 "잘 하실거에요" 가 힘이  마구 되네요^^
올해는 의도적인 책읽기가 목표예요~
장호식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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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5:19:04 *.160.38.93
책읽기로 하루를 여는 행복을 100일동안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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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1 21:20:14 *.18.255.252
네, 감사합니다.
김희수님하고 책읽기 목록이 많이 겹칠지도 모르겠네요^^
100일 동안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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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1 21:31:01 *.18.255.252
  

[단군일지 002]


새벽기상  :  4 시 25분

새벽활동  : QT, 책 읽기


오늘 처음으로 핸드폰으로 출석체크를 했다.

걱정했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잘 올라갔다^^


첫날인 어제, 출석체크를 위해 (혹시 몰라서) 일요일에 서울집에서 잤다.

오랫동안 캥거루 생활을 해오다가,  직장근처 수원으로 이사 온 지 3개월 남짓 지났다.

독립하면서 결심한 것 몇 가지. 1년 동안 집에 인터넷과 TV 연결안하기,

새벽에 일어나기 등이다.

그동안 인터넷과 TV 없이도 잘(?) 지냈다. 대신 요즘 라디오 중독이 되어 가는 듯하다.

인터넷은 직장에서도 가능하고, 또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필요할 때면(뭐 대부분 메일확인, 성스, 시가, 일드 보고 싶을 때^^)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새벽에 일어나기. 생각과 의지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던 상황.

할 수 없이 2011년 새해에 또 첫 번째 할 일, 40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던 차,

메일링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새벽기상의 습관화 [단군의 후예 100일 프로젝트].

아, 이렇게 기쁠 때가. 혼자서 헤매고 있을 때,

이런 프로젝트를 함께 실천하고 있는 멋진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그렇게 해서, 단군의 후예 3기가 되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 출석체크였다.

인터넷 연결을 해야 하는가? 사실, 나와의 약속도 있고 해서, 집에는 연결하고 싶지 않았다.
고민을 하고 나서, 좀 알아보니, 스마트폰으로 노트북과 연결해서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했다(테더링인가). 여러 갈등이 있었지만. 스마트폰 구입으로 결정, 그런데 매장에서 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는 단군사이트의 글 입력이 안되었다.
직원말로는 그 사이트 웹 담당자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글이 입력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우여곡절 끝에, 갖고 있던 일반폰 무선인터넷으로 글쓰기가 가능한 걸 알게 되어,
출석체크를 할 수 있었다(매장 직원들 일반폰으로 검색밖에 안될 것이라고 ㅠ.ㅠ).


이렇게 해서, 나의 단순했지만 어려웠던 문제는 해결되었다.

앞으로 단군일지는 직장이나 도서관에서 쓰려고 한다.

지금도 도서관~

글이 길어지고 있네... 어찌하여 나의 출석체크 노력기가 되었다.


오늘은 사실 좀 몸이 많이 안 좋았다. 새벽기상의 당연한 증후군인건지 모르겠다.

머리가 띵하고 열이 나고 으스스 춥다.

내일 3일째. 갑자기 자신이 없어진다. 지금 빨리 집에 가서 그냥 자야겠다.


현무 부족원들에게 댓글도 남기도 응원글도 남기고 해야 하는데,
인터넷 접속이 한정되어 있는 나의 상황이라 잘 못하고 있다.
그래도 가끔 남기려고 노력은 해야겠다.

현무부족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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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2011.01.12 05:03:23 *.219.159.95
앗, 일반폰 무선인터넷으로 여기 게시판 댓글쓰기가 되는군요? @.@ 갤s 안되는데 ㅠ.ㅠ 
각설하고..무엇보다 문제를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몸은 좀 괜찮으셔야할텐데..
요새 감기가 유행이더라구요. 건강 조심하시구,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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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6 15:23:59 *.18.255.252
네, 감사해요~ 감기 걸려 좀 고생했어요~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구요.
지혜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우리 끝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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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10:08:58 *.160.38.93
저는 새벽에 아이패드로 출첵하고 있습니다. 출석메뉴는 사이트 메인페이지에 뜨니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기본적으로 애플제품이 플래시가 안돼서, 플래쉬 처리된 메뉴(단군일지 쓰는 메뉴)는 찾아 갈 수가 없는 구조이네요.
그래서 출석은 부팅시간이 없는 아이패드로 하고, 단군일지는 낮에 회사에서 컴으로 쓰고 있어요.
나름 제 솔루션이랍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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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6 15:26:43 *.18.255.252
아, 그러시구나. 네,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김희수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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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16:41:21 *.13.10.206
저도 누가 "스트레스해소는 어떻게 하는냐?"고 물으면....

저는 책을 읽고 있으면 풀려요.라고 답을 할 정도였는데...

체력을 핑계로 등한시하고 있었네요......

다시한번 체력보강,,,,원기충전하여 좋은 책과 벗을 삼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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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6 15:33:22 *.18.255.252
저는 책으로 스트레스를 풀 정도는 아니예요.^^;;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책과는 멀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의식적으로 읽으려고 해요.
양준님. 원기충전하셔서, 좋은 책들과 만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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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3 20:02:42 *.166.0.212

[단군일지 003]


새벽기상  :  4 시 20분

새벽활동  : QT, 한페이지 낙서,
                 책 읽기

전날 몸이 안좋았지만, 알람소리에 깨어나 출석체크를 하고,
나름 새벽활동을 했다.
혼자라면 못일어났을 텐데, 함께라서 가능했던 것 같다.

근데 새벽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QT하고 한페이지 낙서를 하고 나니, 1시간 30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책읽기는 30분 정도.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독거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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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3 20:08:38 *.166.0.212

[단군일지 004]


새벽기상  :  4 시 20분

새벽활동  : QT, 한페이지 낙서,
                 책 읽기

이제 조금 유혹이 시작된듯, 깨어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있다. 이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세수를 하고 난뒤 책상앞에 앉는다.

처음으로 책상에서 눈이 깜박인다. 책상위에 얼굴을 묻고 싶어진다.
아, 잠깐 존 것 같기도 하다. 괜시리 피곤한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많을텐데... 뭐 괜찮다...
습관이 되면 괜찮아지리라..

근데 오늘 오후가 되니 너무 피곤이 마구 몰려온다.
아...수면부족이다...

오늘부턴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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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
2011.01.15 09:40:46 *.64.107.166
승연님..

매일 큐티를 하시는군요..
일반폰 무선 인터넷을 하시는 것은 좋으신데요...잘 따져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요금"이 장난 아니게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보이지만서도 요금은 챙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을 안하려고 연결안하시는 줄 알지만 살짝 요금이 걱정이 되어서...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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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장호식
2011.01.16 16:28:04 *.64.107.166
다행입니다.
제 아내도 그렇게 해서 정액제 요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_^
자신과 그리고 님이 믿고 계시는 그분과 만나는 시간을 잘 가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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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6 15:37:51 *.18.255.252
큐티만 해요^^;; 그것도 올해부터 노력중이에요.
저도 요금이 걱정되어서, 며칠전에 데이터 정액제요금으로 신청했어요^^
1만원 미만이더라구요. 장호식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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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5 13:19:49 *.18.255.252


[단군일지 005]

새벽기상  :  4 시 30분

새벽활동  : QT, 한페이지 낙서,
                 책읽기

매일 단군일지 쓰기가 쉽지 않다.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사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때가 많고,
일끝나고 나면 단군일지 쓰러 일부러 도서관 가야 하는데,
이번주는 피곤해서인지  가기 싫을 때가 있기도 하고...
결국, 게으름이다.
가능한 오전에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새벽활동이 생각보다 넘 짧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생각이 많은 것 같다.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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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6 14:50:34 *.18.255.252
[단군일지 006]

새벽기상  :  4 시 25분

새벽활동  :  QT, 한페이지 낙서,
 
출석체크를 하고 책상에 앉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연속 커피를 두잔 마시며 각성을 하고 책상에 앉았지만,
자꾸 눕고 싶어졌다.
한페이지를 낙서를 끝내고 나니, 7시 정도.
그리고 어느새 난 누워 잠에 빠져 있었고,
일어나 보니 9시가 넘어 있었다.

이런 지각이다. 첫 세션이 10시인데...
아 토요일. 더 자고 싶었는데... 


[단군일지 007]

새벽기상  :  4 시 30분

새벽활동  :  QT, 라디오 듣기
 
이제 알람소리에 깨어난다.
근데, 역시 침대에서 나오기가 싫다. 
추운 날씨때문이기도 하고, 따뜻한 이불속이 좋다. 
그래도 10분정도 있다가 세수를 하러 갔다.
일요일이다. 오늘은 좀 여유롭지 않은가
하루쯤 꼭 강박적으로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기로 했다.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었다.
라디오를 켜고 잠시 침대에 기대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 
아빠 전화에 일어나 보니 11시. 그래도 오늘은 괜찮다^^

일주일동안 그래도 약속한 5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몸 상태가 안좋아, 오후가 되면 노곤하고 피곤에 지칠 때가 좀 있었다.
그리고 아직 취침시간이 일정치 않고, 12시를 넘길 때가 며칠 있었다.
쉽진 않겠지만 우선 되도록 일찍 자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가자, 새벽활동이 의무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시간을 좀 많이 의식하기도 한 것 같다. 
초반인데, 지금부터 이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칠 것 같다.
천천히 한걸음씩 내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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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18:22:33 *.190.114.154
넵~~~~~~~~~~~~~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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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8 20:04:11 *.18.255.252
네, 겨우 겨우 버티고 있어요...
양준님도 이번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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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18:48:15 *.190.114.154
그래도 잠과 추위로부터 잘 싸우고 계시군요.....

사실 새벽에 맛보는 즐거움이 밤의유혹보다 땡기는 그 시점까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금주부터는 각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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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05:21:25 *.236.35.210
홍승연님 약속하신 기상시간 보다 일찍 읽어나시고 부럽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려요~~
저도 목표로 정한일이 책읽기여서 저하고 같은 부분이 있네요~동질감도 생기고요!
저번주에 한권을 읽었고 이번주에 새로운 책으로 읽을려고 합니다. 거창한 것 보다는 예전에 책장에서 읽지 않은 책들을
보고 있으니 예전에 왜 이렇게 좋은것들을 모르고 있었는지 내 자신에게 조금 부끄러워지더군요
이번주도 목표하신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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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8 19:55:40 *.115.124.204
네, 감사해요~  저 아직 많이 헤매고 있어요.
 손용규님도 이번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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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18 19:44:48 *.18.255.252

[단군일지 008]   2011. 1. 17(월)
새벽기상  :  4 시 30분
새벽활동  :  QT , 한페이지 낙서.. 책 조금 읽기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아파온다.  
커피마시며 그냥 멍하니 있었다.
그러다  책상에 앉아 한페이지 낙서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 보다.
일어나니, 머리가 더 아프다.

월요일은 오프. 하지만 할일은 산더미... 
도서관도 휴일. 추우니 집에서 하자..
감기약먹고 나니, 하루종일 비몽사몽. 자다일어났다를 반복...

[단군일지 009]   2011. 1. 18(화)
새벽기상  :  4 시 30분
새벽활동  :  한페이지 낙서. 책읽기   

우선 새벽활동에 대한 강박을 벗어버리기로 했다.
책읽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새벽에 홀로 깨어" 왠지  새벽 훈련과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다.  
1000년 전의  외롭고 고매한 한 시인이 자연에서 얻은 그 통찰과 시상은 나를
끌어당기긴 충분했는데, 아직 새벽활동이 서투른 나에겐 좀 벅찬가 보다. 
그냥 빨리 읽고, 나중에 다시 한번...
우선 좀 잘 읽히는 책으로 선택해서 읽어야겠다.

새벽기상이  하루의 목표인듯, 
다른 것들을 소홀히 하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마음을 다시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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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햇빛처럼
2011.01.23 08:12:32 *.64.107.166
그렇지요..

저도 때로는 목적과 수단을 한번씩 헷갈리는 때가 많기 때문에 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잘 이해가 되네요.
새벽기상은 우리가 인생을 잘 살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한 하나의 수단(그러나 강력한 수단)에 지나지 않음을 새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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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19 21:21:20 *.109.72.6
승연님 안녕하세요...
그동안의 며칠간의 단군일지를 읽으니 승연님의 새벽보습이 그림처럼 지나갑니다.
아 잘하고 계시구나~~싶어 제 마음이 든든합니다.
새벽 두시간과 일상의 균형이 쉽지 않으시지요?
마치 새벽 두시간을 위해 나머지 시간을 다 희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수면시간을 한번 챙겨 보세요.
우리의 몸은 최소한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못하면 못 견디는 것 같아요.
최소의 수면시간을 잘 지키기만 한다면 처음에는 조금 버벅댈 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권에 들어서게 되실 거예요.

그럼 승연님의 규형잡힌 생활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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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3 15:02:17 *.18.255.252
네, 가능한한 일찍 잠들려고 하는데,
그것도 습관이 된지라 갑자기 안고쳐지네요.
근데 요즘  퇴근후,  그냥 침대에 뻗는 경우가 많아서,
이래저래 일찍 자는 편이에요^^*
수호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일상의 균형을 잡도록 힘써 보려고 해요^^
격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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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3 14:53:22 *.115.124.230
[단군일지 009~014]   2011. 1. 19(수)-1.23 (일)
좀 바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단군일지가 밀리게 되었다.
전날 밤에 힘들어서 일찍 잠들면 더 이른 새벽에 일어난다.
그리고 그대로 새벽을 맞이하거나, 또 다시 잤다가
새벽기상시간에 일어나 꼭 출석체크만은 하게 된다.
강제는 아니라도 의무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새벽활동은 차츰 익숙해지고 정착되어가리라 생각하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주에는 마음이 좀 착찹했다.
외부의 자극에 마음의 평정심을 잃었던 적이 있다.
좀 예민하게 반응한 것같다. 나도 모르게... 잠이 부족한 탓인가^^;;
또 그것으로 며칠  마음이 불편했고..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힘들더라도 단군일지는 몇줄이라도 그날 쓰도록 해야겠다.
밀리니,  생각이 나질 않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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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5 19:56:37 *.18.255.252
항상 부족원들에게 힘을 주시고 있는 유진님, 
언제나 글속에서 유진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눈에 보여요^^
유진님도 잘하고 계셔요~ 저보다 훨씬 여유가 있으시고, 즐기시고 있는 느낌인걸요~
어제 유진님의 밝고 이쁜 웃음  뵙고 싶었는데... 다음에 기대할게요^^
함께 하고 같이 가는 길은 외롭지 않겠지요. 유진님의 응원과 격려가 힘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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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1.24 11:20:26 *.5.147.52
저도 단군일지 종종 밀리곤 하는데..밀리면 정말  생각이 많이 안나더라구요^^;ㅋㅋ
전 요즘 긴장이 풀어졌는지 약속한 10시에 자지 않고 11시를 훌쩍 넘겨 잠들곤 했는데..
 여지없이 새벽 활동을 며칠 빼먹었답니다..ㅡㅜ
저도 승연님 처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할텐데..쉽지 않네요 ㅋㅋ 벌써부터 불안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것이..;;
그래도 함께라서 힘이 납니다^-^ !!  요즘 몸이 좀 안좋으셨던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즐건 월욜 보내시길 기도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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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5 19:45:24 *.18.255.252
[단군일지 015]   2011. 1. 24(월)
새벽에 몇 번이나 깨었다. 단군 출석체크를 하고 뭔가 하려다가
조금있다가 잠이 든 것 같다.ㅜ.ㅜ
조카들이 놀러 온지 삼일째다.  사내아이들이라 정말 정신없다. 
몸이 좀 안좋았지만, 삼일동안은 온전히 놀아주리라는 생각에 애써보지만, 힘이 든다. 
그래도 이제 가니, 혼자 편히 쉴 수가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조카들이 가고 나니, 6시반. 

부족회의에 그래도 참석해야 할듯 싶어,
좀 쉬다가 출발하려고 했는데,
그만, 잠이 들었나 보다.  일어나 보니, 밤10시가 넘었다. ^^;;  
앞으로 조카들이랑은  그냥 서울집에서 잠깐 보는 게 좋을 것 같다ㅜ.ㅜ

[단군일지 016]   2011. 1. 25(화)
삼일동안 힘들었는지, 어제 저녁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기를
서너번 반복했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계속 일어나지 못했다.
이틀동안 조카들 썰매태워주고 바깥활동을  해서인지... 힘들다...

며칠동안 새벽 출석체크는 했지만, 새벽활동은 하지 못했다.
참, 신기하게도 이제 4시30분 전후로 일어나게 된다. 
이제 새벽활동을 천천히 실천하면 좋겠다. 
근데, 이렇게 자만하다, 옛날로 돌아갈 수 있으니, 약간의 긴장은 필요할 듯하다. 
참, 부족회의 참석못해 아쉽지만, 다음 세미나때는 꼭 참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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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6 19:57:55 *.166.0.212
[단군일지 017]   2011. 1. 26(수)
새벽 기상시간에는 일어나는데,  이제 유혹이 온다.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고, 한참을 이런저런 생각에 머물렀다.
전에 자주 그랬는데, 그런 습관이 스멀스멀 다시 나와 잠시 멍했다. 
에구, 정신을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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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27 10:54:43 *.18.255.252
[단군일지 018]   2011. 1. 27(목)
퇴근후, 집에 돌아와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
깨어나니 12시다.  잠이 안와  4시까지 깨어있었다. 
요즘 초심을 잃었나보다...
일어나서 책상에 앉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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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29 18:12:09 *.109.72.6
승연님 화이팅^^ 힘내세요..
승연님은 지금 영웅여정의 첫관문을 넘고 계신 중입니다.
힘내서 거뜬히 넘으시길...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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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30 14:45:15 *.18.255.252
네,  수호장님!
영웅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한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서있기를 바랄 뿐이예요^^
항상 응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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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1.30 14:38:46 *.18.255.252
[단군일지 020]   2011. 1. 29(토)
금요일 밤, 서울에 살다 부산으로 내려간 아는 동생이 수원근처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울집에 하루밤 자고  가기로 했다.
밥을 먹고나서,새벽 2시가 넘게 여자들의 수다의 꽃은 이어졌다.
내일을 위해서 자야하는데 하는 맘이 한편으로 있었지만
올만에 만나 할 얘기가 많아서인지 끊임없이 얘기를 하다 잠이들었다.
알람소리도 못듣고 저절로 눈이 떠진 시간, 5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 
늦었지만 출석체크를 했다. 그리고 나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ㅜ.ㅜ 

[단군일지 021]   2011. 1. 30(일)
지난주는 그동안의 흐름이 깨어진 일주일이었다.
그동안 2주는 힘들었지만 새벽기상이나 새벽활동을
어느정도 지켜려고 노력했던 흔적이 있었다.
근데 지난 일주일은 조카들의 2박 3일, 아는 동생의 방문 등으로
새벽기상, 활동을 제대로 못지켰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아니 과다수면이었는데도,
몸은 찌푸둥하고 활기가 없었다.

원래 이 기간동안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하던데,
핑계를 외부에서 찾으면서 나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맞다. 자기합리화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
초심으로 돌아가 단단한 한주가 되리라고 다짐해본다. 

아~ 근데, 이런 설연휴가 있네...
그래도 잘 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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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08 17:45:10 *.18.255.252
[단군일지 030]   2011. 2. 8(화)
그동안 단군일지를 쓰지 못했다.
에구구구...

벌써 30일차.
3주면 어느정도 습관이 된다고 했는데, 나의 새벽기상은 아직 아닌 것 같다.
알람 없이는 힘든 것 같다.. 사실 취침시간도 들쑥날쑥하다.
반성한다...

"우리의 소명은 우리의 밭을 계속 가는 것이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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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09 12:59:40 *.18.255.252
[단군일지 031]   2011. 2. 9(수)

오늘은 어제 일찍 잤더니 일찍 깨어났다.
당분간 새벽활동은 그날에 따라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하기로 했다. 
꼭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요된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로운 새벽을 맞이했다.
빵에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의 조각들이 하나둘씩 몰려온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려고 하는데, 맘처럼 되지 않는 요즘...
먼저, 몸부터 챙겨야 겠다. 몸이 그러니 정신까지 마음까지 약해진다.
그동안 춥다고 안했던, 산책이나 조깅을 해야겠다.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산에 가야지...
설연휴에 계획은 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실천못했던 게 아쉽다.

갑자기, 겨울산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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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2.11 13:26:13 *.196.100.225
승연님 이번주엔 산에 가시겠군요...
산 위에서 시원한 공기 마음껏 들여 마시면서 봄맞이 하시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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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15 09:05:41 *.11.225.82
네, 가까운 산에 갔다왔어요~
수호장님, 언제 한번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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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15 09:03:56 *.11.225.82
[단군일지 037]   2011. 2. 15(화)
오랜만에 들어온다.
요즘 새벽에 참 편하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단군 처음  얼마간은 5시전에 일어나서 활동하면서 졸기도 하며 헤매였는데,
요즘은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하고, 맘가는 대로 손에 닿는 책도 읽는다. 졸지 않는다^^ 

전공공부를 좀더 깊이 있게 해야겠다.
변화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명감과 소명감.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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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17 16:19:15 *.18.255.252
[단군일지 038~39]   2011. 2. 16(수)~17(목)
새벽활동을 쉽게 생각했다. 활동이 아니라 수련이라고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단순히 활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닦아서 단련해야 하는 새벽수련이다.
그러면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좀 달라질 것 같다.
근데 좀더 여유로운 새벽을 맞이하고 싶은 맘도 한켠에는 있어서
당분간은 맘가는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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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18 21:04:35 *.241.18.171
[단군일지 40]   2011. 2. 18(금)
어제는 케이스도 많고 계속 상담이 지연되어 쉬지도 못하고 힘든 하루였다.
퇴근 후, 넘 피곤해서 일찍 잤는데 눈떠보니 2시30분...
아, 일어나야 하는데 하면서 난  이불로 얼굴을 덮었다. 
그리고나서 알람소리가 계속 울어대어 깨보니, 5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지각이다...정말 피곤했나보다. 4시부터 알람은 계속 울어대었을텐데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래도 잠을 푹자서인지 컨디션은 좋았다.
핸드폰이 말썽이다. 그래서 바로 늦은 출석체크도 못했다. 
당분간 핸드폰으로 인터넷 안되어, 문자로 출석체크를 해야할 듯하다.

벌써 40일!  솔직히 새벽기상은 했지만 새벽활동 아니 새벽수련은 하루하루 충실하지 못했다.
그래도 새벽기상하려고 노력했던 것에 스스로 위로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만약에 단군을 하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새해에 결심한  새벽기상을 하지 못해 좌절하고
스스로에게 또 실망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나의 모습을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뿌듯하게 생각한다.
나의 일이 상담을 하는 일이지만, 
나도 가끔은  누군가의 칭찬과 격려, 위로가 간절할 때가 있다.
사실 최고의 격려자는 자신이다.  
앞으로 남은 60일.  처음 마음 잃지 말고 한결같은 나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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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19 10:51:51 *.18.255.252
[단군일지 41]   2011. 2. 19(토)
어제는 지각안하려고 알람시계와 핸드폰 알람까지 맞춰 놓았다. 
잘못하다가는 80%도 힘들 수도 있겠다... 역시새벽기상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새벽기상뿐만 아니라 새벽수련에 힘써야겠다.
어찌 매일 반성뿐이지...실천!
오늘은 서울집에 간다. 엄마가 하도 오라고 하셔서...나중에 후회하지 말라신다ㅜ.ㅜ
일요일에는 엄마랑 남한산성이나 갔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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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22 10:23:10 *.18.255.252
[단군일지 43]   2011. 2. 21(월)
문자출석도 만만치 않다. 전에는 핸드폰으로 무선인터넷하려면 배터리가 중요.
그래서 배터리를 전날 꼭 체크를 하고 잤는데, 문자출석한다고 생각하니
배터리에 대해 생각을 못했다.
2시반쯤 일어났다가 다시 비몽사몽 5시 몇분전에 일어나 문자출석하려고 하니
배터리가 없어서 전원이 중간에 꺼진다. 서둘러 배터리 바꾸고 문자출석하니
5시 1분이다. 이런!  지각이 너무 많다.
아~ 큰일이다...이러다 완주 어쩌면 못할 수도 있겠다.
처음에는 100%생각하다, 80%로 여유롭게 하자고 생각했는데...
맘같지가 않구나~ 뭐 숫자가 중요하지 않지!(사실 중요하지만...)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의미를 찾으며 끝가지 완주를 목표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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