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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 4기(몽실이)와 연구원 3기 출신인 송창용 교수의 부친께서 오늘 새벽 삶의 긴 여정을 마치시고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 내 ----------------------------
1. 제주시 동광성당 장례식장(지하1층)
- 공항에서 택시로 약 3~4,000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2. 발인 : 4월 14일(월요일)
송창용 (010-625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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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깽이                                                
                                            
    
                    
                    
                                    ..............
삶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서둘러야만 한다.
해가 저물기 전에.
첫 눈이 오기전에.
......
밤하늘의 보잘 것없는 별들에게는 그처럼 관대하기만 하던 세월이
그들에게 빈손을 불쑥 내밀었다가는
그것마저 아깝다는 듯이 금세 거두어 들이고 만다.
한 발자국 가까이, 두 발자국 가까이
....
인생이란 아무리 긴듯해도, 언제나 짧은 법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법
( 비스와바 쉼보르스까. '조상들의 짧은 생애' 중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성을 다하여 보내드리고, 창용은 또한 정성을 다하여 살기를
        
                                
                        
                    
                삶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서둘러야만 한다.
해가 저물기 전에.
첫 눈이 오기전에.
......
밤하늘의 보잘 것없는 별들에게는 그처럼 관대하기만 하던 세월이
그들에게 빈손을 불쑥 내밀었다가는
그것마저 아깝다는 듯이 금세 거두어 들이고 만다.
한 발자국 가까이, 두 발자국 가까이
....
인생이란 아무리 긴듯해도, 언제나 짧은 법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법
( 비스와바 쉼보르스까. '조상들의 짧은 생애' 중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성을 다하여 보내드리고, 창용은 또한 정성을 다하여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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