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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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새벽 고요 속에서 따뜻하지만 집요하게 내 운명을 꽃피우겠다.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기상(출석)시간: 5시30분
새벽활동: 5시30분~7시30분 명상(EFAT)공부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나는 규칙적인 취침과 새벽기상을 체득하여
하루(=한 생애=운명)를 주도적, 의식적으로 창조한다. 누린다.
2. 나는 삶의 주인으로써 자존감의 회복과 나다운 성공의 토대를 위해
명상을 소중히 공부한다.
100일 동안: 나는 나인 것이 행복하다 프라이머리
100일후에: 나는 명상회로에 익숙하게 되겠다(회로 하루4장씩 총400장완성)
[중간 목표]
1주~3주: 9시(늦어도 10시)취침, 5시30분 기상출석,
5시30분부터 명상한다 ->명상(회로) 하루 4장씩
4주~6주: ㉨ 제거 하루 1회공부한다.
명상(동작) 활용한다->직장 최소 3분명상, 매일 자연과 3분 데이트
6주~9주: 명상(동작) 활용빈도 높인다-> 공부후 마무리명상 3분, 직장 3분명상 2회, 주말 최소10분 자연과 데이트
10주~100일: 명상을 생활화한다-> 직장 3분명상 3회, 명상(동작)질문 하루2회
[목표 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뭐가 되긴 되어가는 거야??’.. 생활리듬이 변하면서 겪을 심신의 불안
-특히 잠을 잘못자면 불안정해진다. 일단 질보다 양. 최소수면시간(7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2시이후 커피 X, 저녁식후 30분뒤 샤워하기, 8시30분이후 인터넷접속중지하기
-큰 것을 못 보면, 작은 데 집착한다.
목표와 영웅의 여정지도 활용하기(책상앞에 부착)
2.‘명상, 해도 변화가 없는 거 같아. 내가 엉뚱한 걸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온갖 의심을 가장한 시험들
- 과거에서 배운 교훈 활용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부정적 동기(나.인게 싫다. 고칠데가 너무 많다)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신을 몰아붙이고, 자기비난을 일삼았었다.
내 항아리(자아상)에 물(자기계발)을 부으면서, 항아리 바닥(자존감)도 마구 깨고 있었던 거다!
물맛 감별할 줄 아는 내가 골랐으니^^, 이제 물 탓은 그만!
항아리 탓도 그만!! 진정한 자기 사랑으로 내 항아리를 소중히 하자.
항아리 밑 깨는 걸 멈추고, 사랑과 이해, 즐거움으로 깨진 바닥을 메우자. 그리고 꾸준히 맑은 물을 내 항아리에 붓자
-미묘한 변화를 소중히 하고 축하한다.
명상은 무의식적인 영역을 다루므로, 변화가 미묘해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다.
명상 노트에 꿈, 동시성을 주1회 기록하기, 행운지수 매월1일 체크하기.
중간목표 시점에서 단군일지에 자축 또는 격려 글쓰기
-좌절과 불만족의 시기일수록 단군6기 동료들과 명상친구들의 성공들을 축하하기
3. ‘진정 자신을 사랑하겠다면서, 왜 나를 바꾸려 드는 거야’..변화에 대한 저항들, 무의식적인 욕망들의 습격
-변화에 대한 저항감, 분노감을 허용, 인정하기(글로 쓰기)
-하루 너머 지속될 경우 지금 수행과는 상관없는 꽤 오래된 감정들일 수 있다.
내가 진정 이해, 인정, 받아들여지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었던 때를 위로하기
(‘인생을 창조하는 즐거움’ 읽고 딱 7분이라도 실천하기)
-일탈, 방종욕구: TV, 웹서핑, 폭식, 음주 대신 새로운 즐거움 누리기
명상 전 산책하며 자연과 접하기 30분, 재미삼아 ‘책을 파괴하라’해보기
멍하니 있기, 파스텔과 손가락으로 그림그리기 등..
4. ‘나연과 밤늦게 TV보며 놀고 싶다’.. 슬슬 자신감이 생길 때,외로울 때 시작되는 밤유혹
-TV대신 시스터데이를 약속 잡는다. 매일 포옹인사하기.
-‘1시간만 더 재미보자, 더 일 하자 했다가 그 다음날 16시간을 망칠 수 있다’
9시 Bedtime도 수행!! 100일 100° 사랑, 골든벨 소녀의 비결을 상기하기.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드디어 100일이 지났다. 명상회로 400여장. 아~ 100일 100° 가 이런 느낌이구나.
미묘하지만 의미심장한 변화.. 새벽기상과 명상이라는 이 작은 날개짓이 언젠가 내 운명을 꽃피우게 할 거라는 느낌..
내 인생의 설레이는 나비효과가 시작되었다.
1. 명상이 내 안식처가 된 느낌이다. 꿈에서도 명상공부를 하고, 영웅 여정의 힌트를 얻기도 하는 걸 보니..
그 간 참 열심이었던 내가 대견스럽다.
명상회로할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 명상할 때 긴장되었던 어깨와 목이 전보다 풀렸다.
산만했던 내 눈빛이 단순해졌다. 숨결이 좀 더 깊어졌다. 이러한 때들이 100일 전보다 자주 느껴진다.
2.자존감(행운지수)가 1월1일 2.1 -> 4로 상승했다(5점만점)
자존감이 따끈하게 자라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에 명상과 함께 다시 시작한 현미채식 덕분인지
몸이 더 건강해졌다. 난소 혹도 크기가 1cm이하로 줄어들었다!! 세상에나~
너무나 감사하다. 내 몸에게도.. 자애로운 신에게도..
내 몸도, 가족도, 직장동료들도 그냥 예뻐 보인다. 지난 3월 내 따뜻한 눈길과 마주친 아이들 3명이 느닷없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선생님~ 예뻐요!!’ 라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쏟아지는 별들과 달 보러 가기, 그 다음날 아침엔 알람 없이 일어나 빈둥거리기,
따사로운 햇볕 쬐며, 자연 속에서 노닐다 귀가하기.
[공헌]
단군6기 동료들의 여러 성공들을 축하하기
와~ 출사표에 부족장님과 수호장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댓글을 달려는 순간, 8시30분이 다 된 거 아닌가.. 인터넷접속중지시간이다 ㅎㅎ
내일 인사드려야지 ^^
일차/날짜: 001일차/ 1월 9일(월)
취침/기상시간: 오후 10시 40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 오전 5시40분~8시10분 (휴식 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1/8(일)미완된 회로1장
제1막 출발하다.
‘인생을 창조하는 즐거움’ 오늘 읽게된 부분도 ‘인생을 여행처럼 생각하라’!!
북소리를 듣고 드디어 모험 여행을 시작한다 둥둥둥!!!
학생들과 같이 본 쥬만지가 떠오르네
일차/날짜: 004일차/ 1월 12일(목)
취침/기상시간: 오후 9시/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8시간 / 오전 5시 30분~8시15분 (휴식 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수면, 처음으로 8시간 자다. 초심자의 행운!
잘 자기 위해 계속 살펴야 겠다.
직장에서 컴플레인이 있었다. 더 일하고도 욕 먹을 수 있겠구나 싶으니, 퇴근길이 갑갑했다.
속도 안좋아, 따끈한 고구마를 들고 (나이스 초이스^^) TV앞으로 가려다(배드~)
책상 앞에 앉아 출사표를 보았다(오~!!!)
아~ 역시 출사표의 힘! 목표를 보니 정신이 난다!!
①눈을 떠서 정신(精神)을 차림 ②사람의 주의(注意)를 환기(喚起)시킴 ③자기(自己)의 잘못을 깨달음
일차/날짜: 006일차/ 1월 14일(토)
취침/기상시간: 09시 40분/ 오전 4시 40분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30분~8시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올 해 첫 1월 시스터데이: 'Power' 힘
*씨네큐브 광화문 '세번째 사랑'-토니로마스 허니곤졸라 피자-'Power'힘 카드-교보문고-안경점
-1월의 카드: 'Power' 힘 카드에 그려진 그림이 내 명상회로와 비슷하군. 오늘 명상회로에서 파워를 느꼈었는데! / 카드메세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이 당신이 해내지 못할 거라 한 일을해내는 것이다-월터 배젓'/ 이제는 실행할 때!!! 카드도 말하는 군. / 나연 카드는 'Miracle' 기적 *^^* 기분 좋은 예감이다. 우리 자매 한해의 시작이 좋은데
-씨네큐브 광화문 조조 '세번째 사랑'(Barney's version)
실수와 불운의 인생, 용기와 행운으로 얻은 사랑 그리고 노력으로 결실을 얻어 가고 있던 그
단 한번의 실수로 그의 전부가 산산조각.. 치매까지..
희망을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사랑.. 완벽해야 하나.. 씁쓸해 하다가 다시 반전이다! 눈물 글썽..
실수투성이여도 괜찮아..
'순간들.. 하루.. 습관이 쌓여 인생이 되는 거 에요' 미리엄의 대사, 그녀의 푸른 빛깔 옷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연이가 선택한 뜨끈뜨끈한 허니곤졸라 피자를 냠냠하고, 광화문으로 내려 오는 길
공기는 차갑디 차가워도 즐거워 사진 한 컷!
-즐겨 찾던 서점은 당분간, 아니 3년간 가지 않겠다. 자기계발 서적 둘러봤더니, 우울했다.
내 안의 부족감을 여지 없이 자극하더군. 정말 이젠 말 보다 행동!
내가 읽은 책 한권이라도 온전히 내 것으로 체화하고 싶다
- 돌아오는 길, 난생 처음 예쁜 뿔테 안경을 맞추었다
일차/날짜: 008일차/ 1월 16일(월)
취침/기상시간: 10시 30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6시간 30분/ 오전 5시 45분~8시 15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 첫 관문에 들어서다.. 때마침 온 비욘드씨크릿카페 쪽지가 지금 시기에 필요한 듯해 옮겨본다.
계속 의지를 내며 나를 봐주니
어느 순간, 한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걸 느끼게 된 순간부터 저는 더욱더 힘을 내서 용기를 내고 의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의지가 없어질 때마다, 용기가 없어질 때마다, 하고 싶지 않을 때마다 나를 사랑해주는 나를 위해 다시금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내가 가지고 있던 두려움보다 더 큰 나를...
보기 싫은 나의 모습들조차 끌어안을 수 있는 나를...
무엇보다 남은 이 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각과 자기 사랑의 힘이 생긴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일들은 계속 생깁니다.
물론 힘든 일이 닥치면 힘이 듭니다...
하지만, 나에겐 자각과 자기사랑이란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세상은 무서운 곳이 아니며
나에겐 내가 있기에 난 혼자가 아닙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
일차/날짜: 011일차/ 1월 19일(목)
취침/기상시간: 09시 3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25분/ 오전 5시 50분~8시 10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 그래.. 예전엔 그러질 못했지만, 이젠 너의 편이 될게.
네가 한 일에 컴플레인을 듣더라도.. 널 이해하고, 믿을 거야. 난 너의 편~~~
오늘 수업도 아이들은 몰려들고, 진도대로 나가질 못하고 빠트린 실수도 했지.
그래도 자책보다 실수에서 배우려 노력하는 너, 내일 어찌 할 지 대책도 마련했쟎아.
부정적이었던 경험을 이렇게 잘 울타리도 지었네. 잘 했어. 희경아~~
수고한 몸과 마음 잘 쉬어주자~
우리, 사랑의 모험은 이렇게 시작됐다!!
일차/날짜: 012일차/ 1월 20일(금)
취침/기상시간: 09시 5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40분~8시 15분(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오늘의 동시성, 오늘의 꿈
1.일찍 일어나니, 간 밤의 꿈을 기억하게 된다.
꿈: 화장실을 찾아 헤매다 엠티? 귀가 행렬을 놓치다. 멤버들은 귀가하고, 남아있던 대학 때 선배를 만나다. 그 땐 좀 못생겼다고 여겼었는데, 지금 보니 좀 핫. 같이 서울로? 가는 길. 작고 푸른 대나무들이 한들거리는 죽전 사이길. 낭만적인 느낌에 취함. '꼭 남자를 만나야 하는 건 아니야..' 선배가 던진 이런 늬앙스의 말에 민망, 억울해하다. '그럼 내가 00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거에요'
-> 오늘 아침 실제 변비끼가 있어 당황. 순간 떠오르는 꿈. 내가 집착했던 것들. 그래 버리자.
너무 잘 하려는 마음.. 직장에서든, 이 프로젝트든.. 그리고 00..
그 마음을 먹는 순간, 해결됐다. 변비가 @.@
집착을 버린다고, 누릴 수 없는 건 아니니까.
tv 앞을 지나가는데, 안성기가 바다에서 큰 일을 봤다고 한다. ㅎㅎ 이것도 동시성?!
2. 동시성: 내 옆자리 샘, 열정적인 기독교 신자인 그녀가 비종교인인 내게 지난 밤 그녀의 신앙체험?을 얘기했다.
그녀의 감동이 전해져 오는데..번뜩 들어오는 그녀의 말 '진정 큰 것은 못보고, 하나님을 시험하며, 헤맸다'
내 출사표에 있던 메세지가 그녀의 입을 통해 또 들리는 구나.
퇴근 후 튼 라디오의 멘트 '말을 전할 땐 진실의 체, 선함의 체, 유용성의 체'에 걸러라'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유심히 보았던 글이었다.
말을 줄이고, 에너지를 모아야 겠다. 내가 진정 원하는 바에..
근데, 오늘 일지가 길어졌네 ^^
일차/날짜: 013일차/ 1월 21일(토)
취침/기상시간: 09시 5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50분~8시 15분(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집: 3장, 스타벅스:1장)
*화장실에서^^ 문득 그저께 꿈과 7살때 그 장면이 오버랩 되는 걸 느꼈다.
드디어 다시 꼬마 희경이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건가. 소중한 대화의 기회이다.
* 숙면을 위해 결별할 것들(7가지):
과식, 남들이 날 어찌 볼지 염려하는 것(직장, 모임), 퇴근 앞두고 몰리는 보충수업 업무,
너무 잘 하려는 마음(100일 프로젝트, 직장업무), 그에 따른 긴장과 여유 부족,
긴장된 몸, 아침 햇살 부족. + 추가: 몸을 춥게 하는 것
일차/날짜: 014일차/ 1월 22일(일)
취침/기상시간: 09시 5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45분~8시 15분(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변화에 대한 저항인 건가? 명상 회로하면서 잡념으로 인해 매우 산만했다.
출석부 멘트 신경쓰고 --;, 일지 어찌 쓸까 .. 지금 내가 명상공부를 제대로 하는 건가.. 꼬리를 문 잡념과 의심들
인정받고 싶은 욕구, 잘 하고 싶은 욕구에 휩쓸렸구나.
이 욕구들을 인정하면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명상공부까페의 경험담을 읽었다.
그래~ 토닥토닥 ~ 희경아~ 잘 하고 있어^^
* 명상공부 솔직하고, 소중하게 해야겠다!! 이 첫마음을 위해 결별할 것들:
솔직하기 위해->남 흉내내기, 모른다는 것에 관심조차 없기, 내 생각대로 회로하려 들기, 내가 명상 좀 했다는 은근 자만심
소중히 공부하기 위해-> 명상공부에 대해 시큰둥해하기, 하루 회로 목표량 해치우려 들기
일차/날짜: 015일차/ 1월 23일(월)
취침/기상시간: 10시 2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6시간 30분/ 오전 5시 45분~5시55분, 9시30분~12시, 12시 30분~1시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 새해 새날! 저항 속에서도 애벌레, 고치 되기 위해 나아간다!!
* 숙면을 위해: 우선 저녁과식을 주말 동안 줄였다. 지금 엄마가 구워주신 녹두빈대떡 ㅎㅎ
양이 좀 많네, 기왕 먹는 거 맛있게 꼭꼭 씹어 먹어야지
* 버릴 것: 직관 보다 외부자료에 더 의존하기
(어제 40권의 책을 거의 5시간에 걸쳐 낑낑 대며, 처분했는데.. 오늘 일지 쓰기 자료 검색하느라, 1시간 30분을 소요,
자료 출력하면서도 순간 기분이 좋질 않았다. 결국 내게 외부자료란 내 직관이나 영감의 보양제 역할을 하는 건데..
같은 실수를 반복해 화가 많이 났었음. 낙서하며 마음을 풀고^^ 다시 직관을 따라 명상일지를 나름 만들어 보았다 ^^V
실수해도 다시 계획에 집중했구나~ 잘했어~~희경아)
일차/날짜: 017일차/ 1월 25일(수)
취침/기상시간: 9시 10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50분/ 오전 5시 35분~8시 25분 (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공: 0장, 제: 4장)
*숙면을 위해: 남이 날 어찌 볼 지 염려하는 것에 대해 '계'를 세우다.
*오늘의 동시성과 꿈:
어제 '낯선 곳에서의 아침' 에서 뱀 챕터 전까지 독서 후 뱀꿈 꾸다. 작은 뱀들에게 물리지 않으려 뱀 입을 틀어 막다.
꿈에서 깨어 뱀 챕터 읽으니, 뱀은 변화와 지혜로움을 상징.
꿈에선 동생이 사온 외국과자를 먹고 싶어하고, 부모님 눈을 피해 훤한 오전에 반누드로 잠을 자려 한다.
그러다 뱀을 만난 건데..
-> 사랑 받고만 싶어 하는 어린 아이 같은 내면을 비추어 준 거 같다. 내심 변화를 두려워 하나 보다.
쬐금 실망스럽다가, 기특하게도^^ 꿈의 메세지를 잘 활용하기로 했다.
어린 아이 같은 내면에 어떤 마음을 먹이려 하는 지, 내 안의 권위자가 누구인 지,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하는 지
잘 지켜보아야 겠다. 이런 변화~ 어때? 희경아! ^^
일차/날짜: 018일차/ 1월 26일(목)
취침/기상시간: 11시 / 오전 5시
(9시 20분에 누웠으나, 잠이 안와 40분간 독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
수면/활동시간: 6시간 / 오전 5시 45분~8시 10분 (휴식1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공: 2장, 제: 2장)
*숙면을 위해:
컨디션이 안좋았었다. 단지 수면부족 만이 아니라, 점심 과식(간만의 잡채에 광분 ㅎㅎ)한 상태로 손빨래.
출근 후 바로 시작한 업무를 30분 단위 휴식 없이 계속 진행, 보충수업 때 휴식 시간까지 학생 지도 T.T
-> 잘하려는 마음이 지나친 듯. 내 행동들을 잘 살피며, 의도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겠다!
희경아~ 이렇게 알아채 가는 구나. 이렇게 네 몸을 대했는데도,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마워~
앞으로 네 몸을 더 잘 살피며, 보살펴 줄게^^
일차/날짜: 020일차/ 1월 28일(토)
취침/기상시간: 11시 35분/ 오전 4시 45분
(1차 부족 모임 참석, 11시경 귀가)
수면/활동시간: 5시간 10분/ 오전 5시 30분~7시 50분 (휴식1회), 9시40분~10시 20분 (스타벅스)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완성 (공: 1장, 제: 3장)
*숙면을 위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려면 어떻게 하지? ^^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버려라'..글귀가 떠오른다.
긴장감의 원인(부족감, 인정받으려는 욕구, 잘 하려 애씀..)을 보았다.. 그러나 예전처럼 고치려 들진 않겠다.
그저 '그렇구나' 지켜보고.. 가자.. 가자꾸나.. 희경아
진정 원하는 바가 너를 이끌거야~
* 유익했던 어제 부족모임. 아주 오랜만에 대거 낯선^^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 긴장되었다. 호기심도 나고..어떤 동시성이 나를 기다릴까?
열정을 나누고 싶었다. 열정! 내겐 좀 낯선 단어였었는데.. 이젠 입에 올릴 수 있다는 게 기쁘다.
큰 그림 + 목표 + 실천 + 집중= 열정 ^^
자기 소개할 때 내게 좀 놀랬다. 목소리가 커지고, 잘난 척 까지 ㅎㅎ
그런데 함께 웃어주시기까지 하니.. 신선한 경험! 좋아라~
편안한 공간, 웃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안도감, 조언들, 멋진 책나눔 ('버리고 떠나기'.. 지금 내게 딱 일 거 같다 ^^;)
<1~3주 피드백>
[지난 3주 동안 나는 얼마나 잘 해 왔을까? (잘했다 ㅇ/ 그럭저럭 △/ 부족했다 X)]
-한 번에 많이가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 실천했다 : ㅇ
-몇 번 실수했지만 그만 두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했다: ㅇ
-변화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임했다: △
-생활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스스로 대견하게 여기고 칭찬했다: ㅇ
->합계: 잘했다 (3개)/ 부족했다 ( 없음)
[건강: 3주전과 지금의 내 건강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나? 좋은 쪽 or 나쁜 쪽인가?]
- 약간 좋은 쪽 ^^. 2주차까지는 ㄴ부위가 편안해져 신기해함.
다만, 설 전 목, 금욜 직장스트레스 이후 다시 통증 느껴짐.
3주차엔 다시 잠이 안 왔음(평균 6시간 수면), 수면이 ㄴ 건강에 영향이 큰 듯하다.
[성공: 성공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는가?
노력하는 동안 기쁘고 보람되다고 느꼈나?]
-목표 달성 현황: 새벽기상 3주차까지100%/ 명상회로 100% (누적=84장)
-> 취침시간 9시20분경, 활동시간 5시 40분경으로 늦춰진다. 다시 취침시간부터 9시로 조정해가자.
-3주간이 무척 길게 느껴진 건 현재의 내 마음과 태도가 3주전과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어제 명상공부방에서 그 노력의 보람들을 느꼈다 ^^
공부방에서의 내 태도는 차분, 편안. 명상 이후 처음으로 수행일지를 작성,
일지의 질문들을 용기 내어 선생님께 질문하다 실타래 같은 답을 얻었다!!!
내EF를 까페에 올려도 되겠냐고 하시니, 나야 영광 *^^*
다만, 3주간 많이 긴장, 알람 놓치는 꿈까지 꾸었을 정도.
[행복:’행복하다’ or ‘감사하다’라는 생각을 얼마나 했나?
자주 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3주간 거의 긴장, 경계하였는데 어제 명상 공부방 이후 아주 오랜만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 전에도 잠깐씩 동시성( 명상 공부에 대한 혼란을 싸악 정리케 하는 노래를 연달아 들었을 때 :
Perfect day-Never say Good bye- Home sweet Home)
하루 1장씩 행복한 사진을 찍을 때, 내가 삶의 주인임을 다시 의식할 때… 행복감 ^^
-긴장감의 원인: 100일 프로젝트, 직장에서 너무 잘하려는 마음(부족감, 인정욕구로 인한)
a. 부족감-> 출첵 시 성장하겠다는 결심과 실천해가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고 칭찬하자.
b. 인정욕구-> 소통을 위한 단절(2/6까지), 이름 자주 불러주고 몸에 귀 기울이자(1주)
괜찮아~ (2주), 스스로를 인정하자(3주)
c. 자기 전 침대에서 행복, 감사 떠올리며 잠 들자
-명상공부의 목표를 솔직하고 명료하게 깨닫기: 이번 1주간 일어나자 마자 공부의 목표에 대해 글 쓰자.
[지난 3주간 들여왔던 습관을 앞으로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할 점]
-덜 하기. 집중 (조금씩 변화주기. 소통을 위한 단절 2/6까지)
-긴장감 잘 다루기
-실타래 ^^, 수행일지 활용하기(한줄이라도 매일 쓰자)
일차/날짜: 024일차/ 2월 1일(수)
취침/기상시간: 9시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8시간 / 오전 5시 55분~8시 15분 (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3장, 제: 1장) / 출근길 뽀드득 음미
* 2월 첫날! 수면: 불만족의 시기, 명상: 힘겨운 씨름 즉, 성과보다 배움의 시기이다.
*1월의 행운:
-단군의 후예 참여로 규칙적인 취침과 새벽기상을 드디어 ^^ 제대로 하게 되다. 출석률 오늘까지 100%
-'행운아' 얘길 듣다 @.@ 양평 명상공부방 회원이 나 혼자인 상황, 선생님을 독차지하며 질문도 편안하게 하게 되다.
느긋하게 공부하고, 경치도 즐기고.. 부쩍대는 서울공부방에선 상상할 수 없는 ㅎㅎ
-나의 EF.. 성장하다.
-그날이 그날 같았었는데, 신의 윙크~ 동시성이 더 자주 느껴진다.
(명상하는 이유를 정리하고, 지지도 받았지. 큰 것에 더 집중하게 했고, 인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조력자와 실타래를 발견해가고, 덜하기 직감하게 되었어..
나를 지지하는 우주.. 라디오의 노래와 멘트, 직장 동료의 말, 영웅편지, 선생님의 칼럼.. ^^)
-'버리고 떠나기' 나라님께 책 나눔 받다. 헌책 처분 10만원 벌다. 달콤 고구마 파는 가게 발견 ㅋ
엄마가 짜주신 아침 당근쥬스, 하루 행복 한 컷들 모음...
- '예쁘다' 칭찬 3사람에게 듣다 *^^*
꿈얘기 나누던 초1 리사가 '선생님~ 지금도 아름다워요',
원장님은 '요즘 어때? 얼굴 좋아졌는데',
자료를 유심히 보던 내게'오~ 집중하는 선생님 모습~ 예뻐요' 라는 데스크 막내의 한마디!
일차/날짜: 026일차/ 2월 3일(금)
취침/기상시간: 9시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8시간 / 오전 6시 5분~8시 25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3장, 제: 1장) / 출근길 햇살은 따뜻해 ^^
*명상 회로: 힘겨운 씨름의 시기이다. 명상선생님을 잘 관찰^^하며 배우자!
초보수행자 희경이 화이링!!
- 바른 명상 회로에 익숙해지기 위해: 내가 버릴 것을 관찰하다.
알아차림과 집중하기를 깜빡함, '뭘 버려야지' 생각하는 것도 회로 중 잡념,
회로하면서 명상되야, 효과 있어야 된다고 기대함, 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 멈추고 다시 함,
잡념을 멈추려 애씀,
회로 균형 맞추려고 숨 안 쉬고 --: 긴장함, 한파에 손이 참,
제도회로 나왔으니 이젠 쉬운 공력회로 하면 되겠지..생각대로 회로 하려드는 것.
제도회로 너무 진하게 메꾸려 하는 것,
시간내 (장당 20~30분 내로) 하려 드는 것, 잡념을 멈추려 애쓰는 것.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일차/날짜: 027일차/ 2월 4일(토)
취침/기상시간: 9시 5분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40분 / 오전 5시 50분~8시 35분 (휴식1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3장, 제: 1장)
*앗! 오늘일지가 날라가버렸다~ 액땜인가 ^^;
오늘은 입춘! 대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늦겨울을 보내며, 봄에너지를 맞이하자~ 희경아 ^^
*입춘 [立春]
일차/날짜: 028일차/ 2월 5일(일)
취침/기상시간: 10시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55분~8시 35분 (휴식2회)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2장, 제: 2장)
*전진과 후퇴의 시기여서인가?!
이번 주말, 하고자 한 바의 20% 정도 한 듯 T.T
괜찮아~ 희경아~ 토닥 토닥
명상회로 토일 8장 완성, 2012 업무에 대해 원장님과 상의할 준비,
지난 삶의 10대 경험들 리스트, 올 해 10대 경험 리스트 만들기
넘 중요한 것들을 해낸 걸 ^^
어젠 도서관에서 햇살과 상큼한 오렌지 쥬스 마시며 입춘 기분 냈지!
또 귀가하자 마자 화장실 청소^^ 해서 일욜 아침이 느긋했네..
오늘은 더 완연히 풀린 날씨에 햇살 받는 나무와 파란하늘에 감탄했잖아
맞다! 대보름 나물에 오곡밥, 땅콩이 끝내줬지. 오후엔 바삭한 새우튀김 ㅎㅎ (적당히 먹어 주었지. 다섯마리)
그래. 행복한 순간 품고 잠 들자~
올해 미리 만든 내 10대 경험들 이루고, 누리자! 잘 했어 희경아~~
일차/날짜: 029일차/ 2월 6일(월)
취침/기상시간: 10시 20분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6시간 40분 / 오전 6시 ~8시 25분 (휴식1회), 9시35분~10시 50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3장, 제: 1장), ㉨ 1회공부 / 직장 명상(동작)3분, 출근길 따끈해라^^
*어제 2012년 10대 경험을 (미리^^) 작성해 두었는데, 오늘 정월 대보름이다! 타이밍 좋고~
달님에게 소원 빌고 자야지~
*정월 대보름:
대보름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
정월에 드는 설과 대보름은 상호보완적으로 설날이 개인적 ·폐쇄적 ·수직적이고, 피붙이의 명절임에 반해
대보름은 개방적 ·집단적 ·수평적 ·적극적인 마을공동체 명절로
두 관념이 교차하며 달의 생성과 소멸주기에 따라 긴장과 이완, 어둠과 밝음, 나에서 우리로 교체 ·확장되는
일원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일차/날짜: 030일차/ 2월 7일(화)
취침/기상시간: 10시 50분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6시간 10분 / 오전 5시 35분~8시 20분 (휴식2회), 9시~9시 55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2장, 제: 2장), ㉨ 1회공부 / 직장 명상(동작)3분, 출근길 약간 산만(원장님 면담 생각에)
* 12학년도 부서 이동관련해, 원장님께 면담요청하려 가던 중이었는데
원장님께 전화가 왔다. '3월부터 옮기겠냐고?'
앗! 이런 동시성이!!
원장님과 어찌 이야기 나눌 지.. 좀 긴장했었는데, 이렇게 간단히 해결된 거다.
아직 급여관련된 중요한 부분이 남아있긴 하지만 ^^
희경아~ 어제 많이 긴장했지? 그 스트레스로 땅콩 폭식하구 ^^; 늦게 자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알지?! ^^
일차/날짜: 034일차/ 2월 11일(토)
취침/기상시간: 12시경 / 오전 4시 55분
(10시 10분에 누웠으나 잠이 안와 독서 30분 '달인')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 / 오전 5시 55분 ~7시 20분 , 9시 10분~50분, 2시~2시 30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3장, 제: 2장) / 스타벅스 가는 길 공원에 들르다. 파란 하늘~ 살 거 같아!
*책 '달인' 잘 읽히네 ^^
달인 되지 못하는 유형 중 '강박형'은 내 유형이었다. 아~ 다행이다..
결과 지향-무리하는 내 패턴 알면서도, 웬지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했었는데..
몸은 거북이인데, 마음은 토끼였어 T.T
이젠 과감히 버리며, 마음은 느긋하게 먹으면서 가야겠다. 겨울나무처럼
희경아~ 안달 복달~ 널 들볶아대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늘 깨어있으려 노력하는 너! 멋지다!!
일차/날짜: 036일차/ 2월 13일(월)
취침/기상시간: 11시 05분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 / 오전 5시 50분 ~8시 25분(휴식2회), 9시40분~10시 30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4장, 제: 0장), ㉨ 1회공부 / 출근길 완연한 봄날씨~
* 어제 메모:
지난4주 보다 이번5주차 동시성이 줄다.
->잠도 늦게 자고(빨래T.T), 마음의 여유도 줄어들어서 인듯( ㉨ 1회공부 추가로 인해)
->6주차에는 낮엔 마음의 공간을 느끼고, 밤엔 잘 자자!!
1. 알아차리기(산만한 주의: 직장, 모임사람들 인정욕구 때문인 듯)
- 지난주 꿈들이 사람들과 관련: H쌤과 어정쩡한 짝사랑모드, 무반응인 모임사람들
2. 공간, 마음의 여유 회복 (동시성에 대해서도)
3. 목표 집중: 수면확보!!와 마음의 공간
* 지금 너무 피곤하다.. ㄴ부위도 아프다. 저린 느낌..
요 며칠 잠을 줄여서 미안해.. 희경아~ 오늘 네게 더 귀기울일게. 잠도 9시에 자러 가고!!
일차/날짜: 038일차/ 2월 15일(수)
취침/기상시간: 12시 15분 /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4시간 40분 / 오전 6시 ~8시 35분(휴식1회), 9시40분~10시 40분
활동내역
명상 회로 4장 (공: 4장, 제: 0장) ,㉨ 1회공부 / 출근길 도서관 들르느라 맘이 바빴네.
*어제 스트레스에 휘둘리다 보니(3월 부서이동 불투명-안정욕구, H쌤에 대한 화-인정욕구)
수면부족상태에서 대문 글 선택도 오락가락~ 작성이 1시간 걸린 거 같다 T.T
내 오랜 패턴들.. 솔직한 사람보다 좋은 사람으로 먼저 인정받고 싶어하는..
심연에 다다르며 보아야 할 .. 그리고 과감해져야 할 과정. 단련기이겠지!
희경아~ 다시 정신 차리고 널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