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나비
- 조회 수 5877
- 댓글 수 73
- 추천 수 0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 오전 6:00 ~ 8:00
- 새벽 활동 : 아침운동, 독서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기상 습관화
- 아침운동 습관화
3. 중간목표
- 새벽기상 및 아침운동 습관화를 통한 건강체력 회복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취침시간 조절: 자정 전에 취침 특히, 주말에 늦게 일어나지 않기
- 첫 100일 동안 컨디션 조절을 위한 카페인 음료 및 주류 섭취 제한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 건강한 체력 확보를 통한 자신감 회복
- 100일간의 기상 습관화의 성공체험을 통한 제 2단계의 변화로의 도약 가능
6. 목표 달성 후 나에게 줄 보상
- 200일 프로젝트에의 도전
* 출사표 내용이 좀 미미하긴 하지만.. 꼭 실천해서 좋은 결실 얻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다독다독님 처럼 읽고 싶은, 또 읽어야 할 책 목록을 정리해 봐야 겠어요 (20120718)
1. 월든
2. 데미안
3.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7/22)
4. 달인 (7/22)
5. 갈매기의 꿈
6. 신화와 인생
7. 그리스인 조르바
1. 인생론 (안병욱)
2. 인연 (피천득)
3. 인연 (최인호)
4. * 끌림- 후배가 쓴 책
5. 사람풍경(김형경 심리여행 에세이)
6. 삶을 바꾸는 책 읽기
1. 낯선 곳에서의 아침
2. 깊은 인행
3. 구본형의 필살기
4. BOSS
---------------------------------------
1. 호밀밭의 파수꾼
2. 인간의 굴레
3. 신곡
4. 탈무드
5. 인생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
6. 싯다르타
7.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8. 유리알 유희
9. 그리스 로마 신화
10. 위대한 갯츠비
11. 앵무새 죽이기
↑ 일단은 여기까지 (7/18)
[14일차/5월 20일(일)]
취침시간: 04시 30분
기상시간: 06시 30분
수면시간: 2시간 이내
단군 수련 14일만에 제대로 출석을 못하고 말았다.
어제밤 지난친 음주와 부족한 수면으로 아예 아침기상 자체를 망각.
100일 중 하루에 지나지 않은 하루가 될 수도 있지만
그냥 넘어가면 그 하루가 이틀이 되고 또 사흘, 나흘이 되어
중간 탈락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를 망각하고 순간에만 충실했던 지난밤
하지만 필요한 시간이었고 잃은 대신 얻은 것이 있는 시간이었으니
반성은 하되 후회하지는 않는다.
한번 뿐이지만 기상실패를 한 나에게 있어 출첵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온 것은
14일 동안 심지어 비오는 날에도 운동을 했던 것이 그 흐름이 끊겼다는 사실이다.
과음으로 몸도 정신도 몽롱해서 쉬고만 싶은 몸을 억지로 일으켰다.
[15일차/5월 21일(월)]
취침시도 10시 30분 - TV 시청 중 나도 모르게 잠들다 (사전에 취침모드 맞춰놓음)
기상시간: 오전 3시 00분
수면시간: 약 3시간 30분
활동시간: 오전 5시~7시 30분
활동내역: 아침운동 (산책) 35분: 운동이라기 보다는 아침 공기를 느끼면 머리를 정화하기 위해서
자료찾기: 카페 컨텐츠 구성을 위하여 도서, 메모장 등 예전 기록 내용 발굴
1. 주차 목표: 어쨌든 다시 자는 한이 있어도 약속시간에 출첵하자
2. 주차 목표: 아침에 일어나서 꼭 45~1시간 운동을 하자. 빼먹지 말자!
3. 주차 목표: 아침 운동 이후, 1시간 동안 생산적인 활동을 하자 (각종 정보 및 자료조사)
4. 주차 예정: 4주차 부터는 실제 독서 등 읽기 활동을 통해 기존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 발굴하자!
미나야!
이렇게 단군 사이트에서 만나니까 또 새롭네 ^^
잘 지내지? 꿈벗여행에서 네가 단군 프로그램을 소개받은 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
단군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면, 꿈벗의 풍광들은 마음속의 바램으로만 남고 현실의 실천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았을텐데..
미나 덕분에 단군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나의 풍광들을 하나 하나 일상에서의 계획들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야.
자세한건 우리 담주에 만나 알코올과 함께 폭풍수다하자꾸나.
(참고로 카페인은 거의 멀리하고 있지만 음주 기회는 왜 이리 많은지 평소보다 더 달린다는 ㅜ.ㅜ)
담주에 볼때까지 미나도 건강히 활기차게 잘 지내구~~ 계획들도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길!
[19일차/5월 25일(금)]
취침시간: 새벽 1시 30분
기상시간: 오전 5시 30분
수면시간: 약 4시간
활동시간: 오전 5시 30분~7시 30분
활동내역: 아침운동 (자전거타기) 45분, 독서(시집), 인터넷 서핑 및 자료 포스팅 30분
몰 입 도: 4점
만 족 도: 3점 * 수면이 부족함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한다는 사실
* 요사이 낮시간에 많이 졸려서 한 15씩 2회 정도 낮잠 필요
담주부터는 술약속 등 저녁약속을 정리하여 최소 5시간 이상 수면시간을 확보 예정
※ 지난 2주간 아침 활동 내역은 거의 유사
운동의 종목이 자전거타기나 산책으로 바뀌거나 활동이 글쓰기 또는 읽기로 바뀌는 정도
[20일차/5월 26일(토)]
취침시간: 20시 30분~21시 30분, 02시~05시 45분
기상시간: 오전 5시 45분
수면시간: 약 5시간
활동시간: 오전 6시 00분~9시 00분
활동내역: 아침운동 (자전거타기) 약 2시간, 독서(데미안)
몰 입 도: 4점
만 족 도: 4점 * 주말이라 상대적으로 오전시간이 여유가 있어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림
* 연휴 중 도서 2권 필독 예정 (데미안+월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길의 추구, 오솔길의 암시다.
일찍이 그 어떤 사람도 완전히 자기 자신이 되어본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어떤 사람은 모호하게 어떤 사람은 보다 투명하게, 누구나 그 나름대로 힘껏 노력한다..." - [데미안] 중에서
[22일차/5월 28일(월)] *석가탄신일 휴무
취침시간: 12시 30분~5시 30분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다를 반복했음)
기상시간: 오전 5시 30분
수면시간: 약 5시간
활동시간: 오전 6시 ~ 8시 30분, 9시~10시
활동내역: 아침산책 (10km) 약 2시간, 독서(데미안) - 계속
몰 입 도: 4점
만 족 도: 5점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도 이제 4주차에 접어든다.
4주차의 가장 큰 목표는 이제 익숙해진 기상패턴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다 구체화하여
좀 더 능동적인 지력활동을 통해 인풋이 단지 들어가는 것 자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소화/흡수하여 새로운 아웃풋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주요활동은 아마도
1) 독서 후 독서내용 정리
2) 그날의 테마를 정한 글쓰기
3) 논문읽고 시사점 및 제언사항 도출 등이 될 거 같다.
* 효과적 시간관리 및 취침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잦은 SNS 활동이나 늦은 술자리 등은 지양하고자 한다.
하루는 과음하여 늦잠자느라 운동을 빼먹고,
하루는 비가와서 다른운동으로 대체한 것 뿐인데...
오늘 아침 자전거 타기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특히 전반 1/2은...
하지만 돌아오는 길을 경쾌했고, 전반에 지쳐 못냈던 속력을 최대한 내서
평소보다 5분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연습을 하루 쉬면 내가 알고 이틀 쉬면 캐디가 알고 사흘 쉬면 갤러리가 안다
- 윌리엄 벤저민 호건 (미국 프로골퍼)
단지 하루, 이틀 운동을 제대로 못한 것 뿐인데.
몸과 마음은 그에 맞게 반응한다.
매일 한다는 것. 그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실감하여...
이제 절대 운동을 빼먹는 일이 없도록 일상 속에서 시간관리, 일과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26일차/6월 1일(금)]
취침시간: 10시 30분~5시 30분
기상시간: 오전 5시 30분
수면시간: 약 7시간 (간만에 충분한 숙면)
활동시간: 오전 6시 ~ 8시
활동내역: 자전거 타기(40분/10km) 독서 (터치포인트)
몰 입 도: 3점
만 족 도: 4점
[29일차/6월 4일(월)]
취침시간: 2시 40분~5시 40분 (낮잠을 7시간이나 잔 까닭에 늦은 취침)
기상시간: 오전 5시 45분
수면시간: 약 3시간
활동시간: 오전 6시 ~ 8시
활동내역: 자전거타기 (10km) 40분, 독서(월든) - 약 1시간
몰 입 도: 5점
만 족 도: 5점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도 이제 5주차에 접어든다.
5주차의 가장 큰 목표는 이제 체화된 기상패턴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나의 천복을 찾을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지력활동)을 하는 것이다.
금주의 주요활동은 6/9(토) 2차 세미나 전까지 '월든(Walden)'을 완독하는 것이다.
* 효과적 시간관리 및 취침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늦은 술자리 및 과음은 하지 않겠다.
[30일차/6월 5일(화)]
취침시간: 9시 30분~1시 30분 (4시간), 2시 30분~5시 30분(3시간)
기상시간: 오전 5시 45분
수면시간: 약 7시간
활동시간: 오전 6시 ~ 8시
활동내역: 자전거타기 (12km) 55분, 기타 활동 無
몰 입 도: 3점
만 족 도: 1점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도 이제 2차월에 접어든다.
오늘은 새로운 아침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나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새로운 날.
1) 일단 오전에 운동을 나가려는 순간에 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국제전화가 와서
모처럼 온 국제전화이기도 하거니와 시차 때문에 그 시간을 놓치면 서로 통화가 어려워
운동해야 해서 끊어야 한다고 할 수 없어 15분 이상을 통화하느라 지체
2)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 계획대로 독서를 하려고 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집에 갑자기 예기치 않은 손님이 오셔서 응대하느라 어쩔 수 없이 독서 포기
내가 내 삶을 잘 컨트롤한다고 해도 이렇게 외부적으로 나의 활동을 방해하는 상황이 발생한 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
다음부터는 이러한 예측불허의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Contingency plan도 마련해야 겠다.
금주의 주요활동은 6/9(토) 2차 세미나 전까지 '월든(Walden)'을 완독하는 것이다.
* 효과적 시간관리 및 취침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늦은 술자리 및 과음은 하지 않겠다.
**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Contingency Plan에 대하여 고민하자!
오늘은 몸 상태가 자전거를 타기에는 버거워 탄천으로 산책을 나갔다.
출첵 이후, 일단 출첵은 제대로 했구 컨디션두 안좋은데..
그냥 운동은 제끼구 누워서 월든에니 집중할까 하는 달콤한 자기합리화의 유혹이 있었으나
굳은 마음으로 자리를 박차구 일어나 산책에 나서니 아침 공기가 상쾌했다.
달릴 때는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것들이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때로는 멈추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으로
단군 프로그램이 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우선 프로그램의 1/3을 차지했던 지난 한달은 내게 있어 아침 기상을 습관화하고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제 토요일 2차 세미나를 통하여 나의 천복을 찾아가는 여정이 기대된다.
[33일차/6월 8일(금)]
취침시간: 10시 30분~1시 30분 (3시간), 3시 30분~5시 30분(2시간)
기상시간: 오전 5시 30분
수면시간: 약 5시간
활동시간: 오전 6시 ~ 7시
활동내역: 아침산책 55분, 기타 활동 無
몰 입 도: 4점
만 족 도: 4점
지금시각 2012년 6월 11일 새벽 1시를 넘어서고 있다.
오늘은 [단군의 후예] 36일차에 접어드는 날이다.
2차 세미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의식, 그리고 천복.. '의식'이란 주제가 Consciousness인 줄 알았는데, Ritual이었다.
앞으로의 단군 프로그램 동안 아니... 그 후로도 오랫동안
나의 새벽을 깨우고, 나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영혼을 울릴 수 있는 그런 의식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실천해보고자 하는 것은,
출석부와 페이스북에 좋은 글(명언, 글귀, 時 등)을 포스팅 함으로써
경건한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열고,
또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그 내용을 마음에 새기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의 의식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전날엔 다음날 어떤 내용을 포스팅할 것인가를 미리 선별해놓고,
그것을 직접 타이핑하여 올리는 것을 매일 아침의 의식(Ritual)로 정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구상 중인 것은,
모닝콜 알람을 오디오로 셋팅해놓는데,
매일은 어렵더라도 한 주단위로 알람용 음악을 선별하여 셋팅해놓는 것을 어떨까 한다.
그러면 한주를 그 음악과 같은 기분으로 생동감있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
내일 아침, 아니 오늘 아침부터 이번주 모닝콜로 셋팅하고 싶은 곡은
베토벤의 Symphony 5. 운명교양곡이다.
근데, 한밤에 CD를 찾으려니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를 깨워줄 희망찬 아침의 의식을 위해서 그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겠지?!
일지에 대한 부담감... 의무감은 내려놓기로 했다.
다만,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하루하루 느끼고 배우고 깨닫게 된 것들 놓지지 않기 위해
그때 그때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그냥 편하게 적기로 했다.
아침 의식(Ritual) 시작 3일째,
아침을 베토벤의 '운명'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은 여느때와는 다른 활기찬 기운을 준다.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음미해볼 수 있는..
다만,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4시반경부터 눈이 떠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알람시간을 좀 땡겨야 할 듯 하다.
아침운동은 이제는 일상의 한부분이고,
어쩌다 아침운동을 빼먹게 된 날(어제는 미국서 온 친구와 새벽에 찜질방에 가느라)에는
하루종일 오히려 몸이 찌뿌둥하구 뭔가 숙제를 안하거 같은 찜찜한 기분이다.
오늘부터는 아침엔 자전거타기, 저녁엔 산책을 병행하려 한다.
아침 자전거 타기는 하루를 활기차게 열 수 있는 에너지를
밤의 산책은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이렇게 이렇게 하루 하루 조금씩 조금씩 긍정의 마음을 다지고
또 어제 보다 오늘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한 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한 걸음씩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6월 15일_40일째]
아침 의식(Ritual) 시작 4일이 지났다.
지난 화요일 주 중 음주로 인하여 수면패턴에 변화가 발생했다.
늦은 취침과 짧은 수면으로 낮시간엔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로에 시달린 한주였다.
하지만, 전날 좋은 글을 선정해 놓고 아침에 좋은 음악에 눈을 떠서
좋은 詩를 타이밍하면서 저절로 의식이 깨도록 하는 의식(Ritual)는
나에게 잘 맞고 또 꽤나 괜찮은 의식(Ritual)인 것 같다.
여기에 부가하여 밤시간에 할 수 있는 의식으로 밤 산책을 추가하려 했으나
금주에는 딱! 한번 실천했을 뿐 기상시간이 빨라지면서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 계속 일찍 잠자리에 드는 바람에
월요일 하루 실천하고는 계속 실천을 못하고 있다.
- 적어도 3일은 해야 힘들어도 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구간을 지날 수 있을텐데...
금주에는 제대로 실천을 못했지만 다음주엔 다시 실천을 해야겠다!
그러려면 주중 저녁약속 특히, 술자리를 지양해야 하는데
담주에도 벌써 3회나 술약속이 있다니 ㅠ.ㅠ
멀고도 험한 길이다 ㅎㅎㅎ
하지만 그래도 담주에는 주 2회를 실천해보고
그 담주에는 3회 그런식으로라도 노력하다보면
밤 의식(Ritual)이 습관화되는 날이 있겠지.
아침 기상시간이 좀 당겨지고 있다.
40일차까지는 알람을 5시 40분에 셋팅해놓았었는데 - 물론 알람울리기 전에 기상하는 적도 있지만
50~100일 구간은 알람을 20분 당겨서 5시 20분에 셋팅해 놓아야겠다.
- 스스로의 출첵 목표 시간을 5:30으로 임의조정해 보아야지~~ 물론 비공식적으로! ㅋ
새벽 2시 반이다.
1시 30분에 깨어 나의 오늘 아침을 깨워줄 詩를 선정하고,
인터넷 서핑 등을 하다보니 어느새 1시간이 지났고... 다시금 눈이 감겨온다.
3시간 후에 다시 잘 일어날 수 있겠지?!
[2012년 6월 17일-42일차]
오늘은 모처럼 정신도 맑고 시간도 여유로운 김에
지난 일지를 쭈~욱 Review 해봤다.
일단 지켜야겠다고 다짐한 것 중에 못지킨 것 중심으로
효과적 시간관리 및 취침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 지양
1. 잦은 SNS 활동 자재
2. 늦은 술자리 지양
3. 예측불허의 위기상황에 따른 contingency plan 마련
4. 늦은 술자리 및 과음 금지
***************************************************
- 오전 시간 중 생산적 활동하기 (글쓰기, 독서정리 등등)
- Walden 완독하기
일단 지난간 시간은 어쩔 수 없고...
남은 시간이라도 제대로 하려면 이쯤에서 과감한 수정이 필요할 듯!
[43일~3차 세미나 때까지 실천사항]
1. 매일의 Ritual 지키기
- 모닝 포스팅 (좋은 시, 글귀, 독서내용 등등)
- 주차별 알람 테마 음악 선정
2. 자정(12시) 전에 취침할 것
- 모든 저녁약속/술약속 등 23시 이전에 마치고 귀가할 것
3. 6월 마지막 주차 포도단식 감행 6/23~6/30
- 단, 6/28 (저녁식사 선약)은 사정 얘기해보고 조정할 수 있도록 양해 구해볼 것!
4. Walden,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2권 완독할 것
[3차 세미나 ~ 100일차 계획]
1. 과음 금지/술자리 사절
- 주종 불문 해당 주종에 맞는 잔으로 1잔 이내로 마실 것
2. 주 1권 독서 후 정리
3. 7/1 부터 한달 동안 PT 받을 것
단식, 파도타기 계획이긴 한데,
이번 주말부터 시작은 못할 것 같아요 ^^;
6/28일 약속이 6/25로 조정되었거든요.
- 거의 5년 만에 뵙는 분이라...또 일주일을 할 수 있을지 아직 미정이에요.
또한 일주일 간 할 수 있을지도 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휴가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출근해야 하는데 업무 생산성 문제도 고민되고 하여
일단 주말 2박 3일 일정으로 몇차례 진행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확정되면 다시 공표하겠습니다! ㅋ
P.S. 전 오전 Ritual 음악으로 베토벤 교향곡 5악장 '운명'에서 금주엔 9번 '합창'을 듣고 있습니다.
참참! 근데 꿈벗 몇기세요? 5천만의 꿈에서 Jammy님 글을 못찾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