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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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건축가'를 위한 좋은 습관을 몸에 아로새긴다.
성공기준 : 85일 완수
새벽시간 : 5시30분-6시30분 : 단군일지 쓰기 및 글 읽고 의견달기
6시30분-7시30분 : 도면 모사 및 스케치 하기
저녁시간 : 9시30분-10시30분 : 운동 및 기타 등등
건축가 12명을 그린다.
도미니크 페로 | 5/20-5/26 | 글 읽고 내 의견 달기, 도면1장그리기 스케치 1장 그리기 |
쿱 힘멜블라우 | 5/27-6/2 | |
유엔 스튜디오 | 6/3-6/9 | |
베르나르 츄미 | 6/10-6/16 | |
스티븐 홀 | 6/17-6/23 | |
렘 쿨하스 | 6/24-6/30 | |
마시밀라노 푹사스 | 7/1-7/7 | |
아키텍쳐 스튜디오 | 7/8-7/14 | |
피터 아이젠만 | 7/15-7/21 | |
마리오보타 | 7/22-7/28 | |
지엠피 | 7/29-8/4 | |
케이피에프 | 8/5-8/11 | |
나의 전체적인 목표
100일 단군때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날려버리고자 한다.
그때는 내 안의 연민과 반항으로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합리화하고 수용했다.
그러나 200일 현재는 새벽활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로지 그것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기록하고 몰입하고자 한다.
12권의 건축가작품집을 일주일동안 읽고 쓰고 그리며 모방한다.
중간목표
1. 읽고 쓰고 그리며 생긴 결과물들을 블로그에 올린다.
2. 읽고 쓰고 그리며 생긴 결과물들을 모형으로 만들거나 레빗으로 올려본다.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1. 내가 100일 단군을 하면서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 바로 기초생활질서이다. 이것들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음으로써 그 다음 순서를 수행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서 그 순간의 편안함을 선택하기 보다는 당장 이행함으로써 다음 순서로 진행하고 나 자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시기와 습관을 맞이하도록 하자. 이것은 내가 유년시절에 익혀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부분인데 아직도 이런 부분에 갈등을 느끼고 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심리적인 갈등과 육체적인 피로로 계속 갈등하며 잠을 자거나 작업을 하느니, 바로 그 순간 습관을 타파하고 내 자신에 대한 아주 작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2. 나의 목표는 건축가인데, 내 심연과 신체는 자꾸 그것과는 반대로 가는 행동을 선택한다.
두려움 때문인데 200일동안은 이것과 정면대응하고자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포기가 되지 않을 것이며 발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나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도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 자, 나는 우선 내가 건축가로서 어떤 가치와 행동을 수행할지 내면의 기억과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섭렵하여 나 자신의 깊은 곳부터 바로 세우자.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묘사
1. 100일을 수행하면서 출석에 목숨걸고 노력했던 부분이 나를 이나마 유지하게 한다. 물론 그 후의 행동에 대해서는 많은 반성을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노력했던 부분이 나를 200일로 이끌었다. 200일을 하면서 나는 나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하게 쌓아갈 것이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해 더욱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내가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하게 행동할 것이다. 200일을 통해서 내가 건축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하게 하여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인격체가 되도록 변화할 것이다.
2. 나는 사회 안에서 더욱 활동적이고 생산적이며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모할 것이다. 100일동안의 기록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고민하고 바꾸려 하는지 알게 되었고, 과거로부터 많이 벗어날 수 있었다. 많은 부분이 내 환경에서 습득된 것이라 나도 모르게 행동하던 부분들을 더욱 끄집어내어 내가 목표로 하는 교양 있는 건축가로써 한걸음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감정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보다는 이성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더욱 많은 부분을 내 안에서 끄집어내고 그로 인해 발전하는 내가 서 있을 것이다.
나에게 줄 보상
64GB 아이패드
도미니크 페로의 건축
I focus on, that is, the process. To rephrase it, it signifies transforming one places into another with a number of elements and whether one has reached the level of intending to create a place that brings up emotions through specific means. This kind of work is conceptual and is an act to transform and create a place as well as to search for the operation of transformation. With this, all types of geographical features are used in order to acutely create and establish something.
프로세스다.
몇 가지 요소로써 한 장소를 다른 장소로 변형하는 것, 어떤 식으로 구체적인 감흥을 일으키는 장소를 창조하려고 함에 이르렀는가 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념적이며 어떤 장소를 변형시키고 창조하는 것, 변형의 연산을 모색하는 것으로서 무언가 실제로 구축하기 위해 모든 지형을 사용하게 된다.
process
작업현장에서 생산과정에 따라 작업자가 몇 개의 작업장소를 차례로 옮겨가면서 작업을 할 때, 그 작업내용과 상호관계를 순서에 따라서 조사함으로서 작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번 스터디에서 지형에 대해 생각을 바꾸게 한 사람이었다. 프로세스.
현재 내가 연습하고 있는 bim에서도 프로세스를 강조한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프로세스, 프로세스, 프로세스.
날짜_016일차/ 6월4일
취침/기상/수면시간_a.m.12'15/ a.m.5'15/
활동시간_
활동내역
-유엔스튜디오
몰입도/만족도_0/0
활동관찰 및 성찰
-유엔 스튜디오 디자인 철학 : 상상력 효과 기술
상상력은 특수한 요구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명심해 둘 것은 '건축은 한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사유라는 점이다.
다른 철학적 사유와 실험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클라이언트와 사용자의 상상력을 동원, 산재한 요소들을 함께 짚어내어 상상력을 통해 이들 상호 관계를 가시화하는 것이다.
건축의 실재 디자인 프로세스는 영화 제작과 같아질 것이다.
특수비쥬얼기술, 재思考 가상 및 물질적 조직 구성을 개발하고 공적 공간, 공적 힘 및 공적 상상력을 결합함으로써 건축가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중심 위치에 서게 된다.
건축학적으로 사용되는 뫼비우스의 띠는 주제 연결이 시간 場에서 차이가 나도록 한다. 표면은 프로그램, 인프라, 건축, 사건 및 시간의 분배를 통합한다.
기술은 추상적 사고와 구체적 생간 간에 다리를 놓는다.
새로운 기술의 발명은 변화를 개념화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부분으로 구체적인 시각 효과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이어그램은 결정화된 상황, 기술, 전술 및 기능성의 합이다. 다이어그램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낼 때.그 의미는 여전히 그 물질-유형의 발현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는다.
이미지는 그것이 해석보다 강력할 때 다이어그램이 된다. 다이어그램의 작업 내 삽입은 궁극적으로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시간과 행동 역할의 증거가 된다. 다이어그램은 프로젝트 과정에 변경을 가해, 건축을 변형 및 해방시킨다. 다이어그램 발견은 프로그램 및 건축과 같이 가까이에 있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특수한 의문들에 의해 촉발된다.
건축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관한 사유라는 점에서_나의 일상을 대하는 내 천성과 부합되는 것은 아닌가 억측을 해 본다.
클라이언트와 사용자의 상상력을 동원, 가시화 하는 것_설계를 할 때 생각하는 것과 상상하는 것의 차이를 느낀다.
내가 그 건물과 공간을 헤집고 돌아다니며 그 안에서 무엇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생활할지를 상상하며 공간이 주는 것을 최대치로 상상하는 그 때 디자인이 살아있고 공간은 함께 활동한다. 라고 느꼈다.
건축의 디자인프로세스와 다이어그램, 기술.
영화제작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의미
다이어그램이 현재까지 알고 있던 의미가 아니라는 것. 시간과 행동역할의 증거가 된다는 것.
특수한 의문들에 의해 촉발된다는 것.
나는 여태 다이어그램을 필요한 기능과 공간등등을 종합하고 그것을 원할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다이어그램을 활용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각했다. 나는 학부때부터 현재까지 건축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지도 않았고 경험하지 않았다.
늘 핑계를 대면서 준비가 덜 되었다면서 도망쳤다. 그러나 이제는 건널 수 강을 넘어 망망대해에 떠 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이제 경험부족이든 준비부족인든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비워내면서 거듭 발전해야 한다.
건축은 어떻게 살것인가와 함께 특수한 의문들을 계속 생각하며 다이어그램을 만들어보자.
아마, 나는 이것들을 즐거워할 것이며 기록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을 것이다.
022_6월10일
24/5:20
6:20-9:20
3/4
활동내역
-베르나르 츄미 작품집 글읽음
활동관찰 및 성찰
-생각하고 변화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이론가로서, 디자이너로서. 텍스트, 역사, 문화적 담론과 미디어에 대한 접근방법
-착수단계부터 시작되는 컨셉적 접근방법은 목표와 건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베르나르에 대한 그레그 린의 의견
나는 여기서 이론가와 디자이너, 생각하고 변화하기를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말이 남았다.
왜 이런 구절이 많은 글귀중에서 나에게 남고 그것을 닮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일게 하였는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현재 이런 목표를 두고 갈등을 하고 늘 노력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찾고 단련될 때까지는 현재 목표한 기간과 방법을 고수해보자.
Togather, vectors, envelopes, programs, and contexts are the basic terms of the architectural
equation-a simple proposition that centuries of art and architectural history somehow have obscured.
Materials, of course, are another important factor: architecture is the materialization os ideas or
concepts. But materials also can be understand as part of the sociocultural, political, or geographic
context.
벡터, 엔벨로프, 프로그램 그리고 컨텍스트의 요소들은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간단한 명제는 수세기 동안 예술사와 건축사에서 모호하게 다루어져 왔다.
건축이 아이디어와 개념을 형상화시키는 것이라 본다면, 재료 역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재료도 사회적, 정치적, 지리적인 컨텍스트의 일부로써 이해되어야 한다.
026_0614
24/5:20
5:40-7:20
2/5
-처음으로 자리이동없이 작업을 진행함
-귀로 듣기만 하는 수업의 효과를 봄
-반복해서 듣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국사인강과 함께 도면과 스케치 연습!
활동내역
-유엔스튜디오,nm빌라 평면과 단면 모사
-국사인강청취
활동관찰 및 성찰
-평면과 단면을 따라그리면서 선의 두께 및 개수 등등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려고 함
-벽과 바닥의 흐름을 따라 만들어지는데 이를 구조적으로 처리하는 부분
-형태적으로 특이하기는 하지만 이것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파악이 안 됨
-이것이 건축은 한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와의 연관성을 찾아보자.
-삼국시대의 사람의 이야기를 통한 역사 이해
-땅에 대한 사람의 집착과 권력에 대한 집착이 기억남
028_0616
23:20/5:20
5:40-7:20
2/1
활동내역
-추미, 라빌레뜨 배치도
활동관찰 및 성찰
-파리시내와 공원과의 연계성과 크기 위치 등등을 그리면서 파악해보고자 함
-2개의 블럭(?)이상의 크기였다는 사실과 공원을 관통하는 대로, 주변환경을 다시 인식함
-그동안의 스터디를 하면서 중요한 요소와 본질을 모른 체 지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됨
-라빌레뜨, 이 기회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자.행동으로.
-후삼국의 정치적 변화와 발해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들음
-왕권강화를 위한 정치적인 행동과 결과가 현재까지 어떻게 흐르는지를 느낌
-역사에 대한 맥락을 안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많은 주관을 형성시키지 않을까?
-학생시절, 제대로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현재 깨달음. 젠장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하고 있는 일로 4년째 유지되고 있어서 많은 노숙자들에게 소문이 나 있더라구요.
전 6시까지 가서 밥 짓고 국 끓이고 배식하고 커피 타 드리고_커핀 저의 전담봉사입니다._설겆이 및 뒤정리를 합니다.
겨울에는 보통 100여명이 오고 여름에는 70명 내외의 노숙자들이 오시는데, 봉사한지 6개월에 접어드니 눈에 익어가는 얼굴들이 많아요.
그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음식을 전해드리는게 보람되고 기호에 맞게 커피를 내어드리는게 정말 큰 기쁨이 되더라구요.
이제 봉사 안 하면 몸이 아플정도고 마음이 삭막해 질 경지에 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