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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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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0일 19시 05분 등록

 

변화경영연구소 박노진 상임이사의 새 책 <식당공신>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나 제대로 준비하고 공부하면 성공하는 식당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네 명의 식당공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풀어 쓴 책입니다.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도서안내는 인터넷 도서소개(클릭!)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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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년 시기가 앞당겨지는 요즘 자영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리고 자영업 창업 1위라는 영광과 폐업 1순위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가진 것이 바로 ‘외식업’이다. 누구는 식당 차려서 대박 났다던데, 프랜차이즈 식당하면 편하게 돈 번다던데 왜 이렇게 문을 닫는 식당이 많은 것일까? 사실 ‘밥장사로 돈 번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식당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식당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더 필요한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마음가짐 하나면 성공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진부한 이야기는 더이상 진부하지 않다. 그것의 강력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학구파 식당 사장님들이 어떻게 작은 식당을 대박식당으로,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당연히 처음부터 잘 나가는 식당 사장님이 아니었다. 손님이 없어서 당장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식당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의 중심은 바로 ‘공부’다. 모두 알다시피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다만 공부를 하다보면 효과가 나타나는 자기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은 ‘식당 공부’도 예외가 아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고, 공부를 통해 알게 된 것들을 몸소 실천하면서 내 식당에 꼭 맞는 비법들을 발견하고, 만들 수 있는 ‘식당 공부의 신(神’)이 된 것이다.
그것은 책을 고르는 안목이나 제대로 읽는 방법 같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식당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법,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음식맛을 지키는 방법, 손님들과 금세 격을 없애는 접객 방법, 원조보다 더 나은 벤치마킹법까지 식당 운영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꼼꼼히 분석하고 공부한 결과이다. 이렇게 몸으로 하는 정직한 공부로 ‘줄을 서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식당’ ‘손님들이 더 아끼는 식당’ ‘손님들이 알아서 입소문 내주는 식당’이 된 것이다.

따라 하기만 하면 대박 나게 해준다는 비법은 이제 필요 없다. 누구나 제대로 공부하면 성공한 식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4명의 ‘식당공신(食堂工神)’들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로 식당을 성공적으로 이끈 생생한 경험담은 애써 기억하려 들지 않아도 저절로 머릿속에 남는다. 각 이야기에서 배울 점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현직 외식 컨설턴트의 수업은 예상치 못하게 받은 덤처럼 실속 있다. 또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힘들이지 않고 성공을 원하며, 요령을 부리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또다시 비법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는 따끔한 일침이 될 것이다.


식당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_담양愛꽃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대박식당, ‘담양愛꽃’. 그 뒤에는 10대 시절부터 식당이라는 꿈을 갖고, 인생을 식당과 연관된 일들로 채워온 박영아 대표가 있다. 모든 경험을 쏟아 만든 효율적인 작업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그리고 하루종일 식당만을 생각하는 열정이 바로 담양愛꽃을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다.

박영아 대표는 재능과 열정은 있었지만 요리 학원을 다니거나 요리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식당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일찍부터 가슴에 품은 식당에 대한 꿈을 향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식당과 연결되는 일이 뭘까 생각하며 스스로 연결 고리를 찾았고, 그 일을 익히면서 매일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고, 구체화시켰다. 담양애꽃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원가, 마케팅, 경영 등 몰랐던 것들을 공부하며 채워나갔고,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도 공부하면서 더 탁월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박식당 담양애꽃이 탄생할 수 있었다. _공부하는 사장의 진심은 통한다 중에서 043p.


손님들이 줄을 서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_엘림 들깨 수제비

손님들이 내 집처럼 아끼는 사랑방, ‘엘림 들깨 수제비’는 늘 퍼주기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작은 거인’ 김영록 대표가 있기에 가능하다. 음식에 쏟는 지극정성, 한결같은 맛을 위한 노력 그리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는다.

엘림이 모든 음식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늘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엘림을 찾는 손님들 역시 ‘그 맛’이 늘 한결같아서 생각날 때마다 찾아오는 것이다. 레시피가 있고 직원들도 오래 근무해서 김영록 대표가 없어도 들깨 칼국수는 제맛을 유지한다. 그러나 맛이란 식재료의 상태, 예를 들면 두께 같은 작은 변수만으로도 쉽게 변할 수 있다. 그 미세한 맛의 차이 때문에 엘림에서 5년을 근무한 실장이 있음에도 김영록 대표는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이것이 김영록 대표가 엘림의 맛을 완벽히 지키기 위해 고수하는 철칙이다. _목숨 걸고 지키는 바로 ‘그 맛’ 중에서 080p.


차별화된 콘셉트가 있는 식당은 절로 입소문이 난다 _금수저은수저

불리한 입지 조건에도 ‘금수저은수저’가 늘 손님들로 가득한 것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식당을 이끌어온 김유미 대표 덕분이다. 가게와 음식에 얽힌 사연을 맛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으로 손님들이 입소문 내주는 식당으로 자리잡았다. 친근하고 편안한 접객은 사람들이 이곳까지 입소문만으로 찾아오는 또다른 이유다.

미나리냉채를 상에 놓으면서 “유자소스로 만든 미나리냉채입니다”라고 하면 처음에는 음식을 먹느라 잘 듣지 못한다. 그런데 사이드 메뉴 상황을 살피러 올 때 다시 한번 “이거 왜 안 드셨어요? 우리 친정 완도 유자효소로 만든 냉채예요.” 이렇게 말하면 한 사람은 젓가락을 들고 먹어본다. 그때 손님의 표정을 살폈다가 “입속에 봄이 온 것 같죠”라고 하면서 손님의 기분을 대신 표현해준다. 그러면 그 손님들이 다음에 왔을 때 같이 온 사람에게 똑같이 설명한다. “입속에 봄이 온 것 같지 않냐”고. _사장님, 스토리텔러Storyteller가 되다 중에서 137p.


식당의 경쟁력은 사장에게 달려있다 _퓨전한정식 마실

처절한 실패가 낳은 대박식당, 퓨전한정식 ‘마실’. 마실의 성공이 더 의미 있는 이유는 대박식당에서 만족하지 않고 25개의 전수창업프랜차이즈를 가진 외식전문기업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외식전문기업 마실’은 평범한 창업자였던 박노진 대표가 독한 공부와 과감한 실행력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마실은 1년 동안 점심 매출의 변화와 일일 매출액, 최근 5개월간의 원가 변화 등 전체매출의 흐름을 보여준다. 마실은 위와 같은 매출 관리 방법과 원리를 모든 점주들과 공유하지만 실제 관리는 전수점이 아니라 본사에서 한다. 왜냐하면 마실 전수점은 마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매뉴얼대로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를 마실 본사에서 정확하게 알기 때문이다 마실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매출이 줄어도 손실이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_회사 같은 식당 중에서 214p.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

1. 지금 또는 언젠가 식당을 하고 싶은 예비 외식창업자
2. 현재 식당을 하고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경영인
3. 자기 식당만의 확실한 차별점을 갖고 싶거나, 규모를 더 성장시키고픈 외식 경영인
4. 퇴직 후 인생 이모작으로 외식사업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들

 

 

 

 

 

IP *.131.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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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균
2013.08.20 20:54:11 *.202.5.30
역시 꾸준히 제 길을 걷는 사람만이 누리는 기쁨을 자로가 누리게 되네요. 참 기쁜 일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찬 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날 포항에 오시면 푸른바다와 함께 회 한접시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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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4:51:50 *.152.83.4

그동안 저는 댓글에 답을 달지 않았습니다. 왠지 쑥스러웠거든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한번 답변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손님이 형님이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한 형님과 포항. 언제나 다시 돌아가고픈 고향과도 같은 곳이죠.

넵. 찬 바람 불기 시작할 때 푸른바다와 함께 술 한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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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21:20:57 *.244.220.254

"지속적인 것이 혁명적이다."

사업과 더불어 꾸준하게 글을 쓰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msn03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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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5:06:19 *.152.83.4

그러게요.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답니다.

첫 책을 준비하던 2006년 어느 겨울이었을겁니다. 스승님과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의가 새벽에 끝나 잠을 자기에도 천안으로 내려가기에도 애매한 새벽3시쯤인가 그랬는데.. 그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청진동 해장국에서 소주 한잔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날. 전 제 평생 잊지못할 질책과 꾸중을 들었습니다.

제가 쓸 첫 책의 소재로 '자기계발'로 잡고 준비했다는 이유만으로요.

네가 가야 할 길과 네가 찾은 길이 그것이 아닐진데, 네 삶이 춤추고 네 인생이 빛나는 그곳을 두고 왜 그렇게 속이 좁게 하려느냐.

모두가 가는 그곳이 이미 상투임을. 블루오션을 두고 레드오션을 가려는 네 시작이 이미 실패한 삶이 아니겠냐고.

2시간의 혼냄 후에 따라주시는 소주 한 잔...

그 날, 그 그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난 후 전 한번도 외식업이외의 길을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오직 <밥장사> 하나만 바라보고 그 길에만 매진(?)하였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결코 제가 선택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벌써 스승님을 만나 공부한 지 10년이 되었네요.

하루 2시간의 자기혁명의 결과가 참담하게 실패했던 첫 식당에서 출발했던 저를 마실과 2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외식경영자', 세 권의 책을 쓴 '외식경영작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바로 "지속적인 것이 혁명적"인 증거가 된 셈이지요.

 

스승님의 가르침의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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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22:24:28 *.10.141.148

축하드려요..

계속되는 업데이트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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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5:14:00 *.152.83.4

감사해요.

계속되는 업데이트... 반가운 인사같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연구소 어떤 행사나 일에서도 묵묵히 자기역할에 충실한 그대를 보면서 " 참 괜찮은 친구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아무에게나 해줄 수 있는 말이 아니겠죠.

가을소풍에서 소주 한 잔.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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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8:36:31 *.122.139.253

축하드립니다~ 외식경영계의 대부(?)님~ ^^;;

 

자로행님이 직접 들려준, 청진동 해장국집 이야기 들었어요.

그저 사부님이 술 한잔 사주려나 보다 편하게 간 자리에서, 2시간 동안 무참하게 혼났다는 이야기... ㅎㅎ

그게 행님의 터닝포인트였네요.

 

하지만 압니다. 누구보다 꾸준하고 누구보다 열심이며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음을.

그러한 땀이 지금의 결과물로 나오고 있음을 말이죠.

 

행님의 청춘은 ing중이네요, 후배들에게도 그 청춘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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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0:07:57 *.244.96.98

그렇죠.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는 있나 봅니다.

솔직히 그날 속으로는 좀 기분이 별로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스승님의 말씀이 맞는거에요. 신기하게도.

그래서 이왕 믿어보기로 한 김에 끝까지 가보자. 한게 지금까지 왔더라구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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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9:16:16 *.50.65.2

우와~~~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벌써 3권의 책을 출간하신 선배님은 

자신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계시네요.

자랑스럽고 그런 선배님을 가까이서 뵐 수 있다는 것이 기쁘네요.

선배님의 역량을 조금이나마 전수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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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0:12:08 *.244.96.98

그러게요. 가까이 있는 천안댁도 못 챙기고...

지송합니다.

천안에 몇 몇 분들 계세요.

단군하신 분도 있구요. 변경연에 관심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다들 함 모여보도록 하죠.

9월이 시작되면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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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09:57:58 *.30.254.29

어제였죠.

 

스승님의 유고작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를 준비하고 있는 고즈윈 고세규 대표께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스승님 소개 글 중에, 제가 마음편지에 썼던 글 일부를 인용해도 되느냐는 내용인데, 소개글 초안을 함께 보내주었죠.

 

스승님 장례와 추모식을 치루면서도

그다지 많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음을 이상히 여겼던 저는 

고대표가 보내 준, 스승님 소개글을 읽으며 왈칵 터지는 눈물을 또한 이상히 여겼더랬습니다.

 

글은 멀리있는 스승님을 모셔와

모니터속에서 말씀하시더군요.

 

좋은 책을 쓰는 일이

결국은 좋은 삶을 사는 것이고

오직 좋은 삶이어야, 깊은 인생이 된다.고 하시니 그리 눈물이 났던가 싶더랬습니다.

 

선배님처럼

스승님과  독대하며 애틋한 시간, 부러운 시간을 가진 적은 없으나

6기 연구원들과 함께 했었던 그리운시간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3번째 출간이 30권으로,

좋은 삶과 깊은 인생으로 이어져

더욱 스승을 욕보이는 제자가 되시길...

감히..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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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0:16:07 *.244.96.98

제가 스승님을 욕보일 수 있을까요?

전 그러고 싶지만... 아마 평생 그리되긴 어려울겁니다.

다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술만 먹다 세월보내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제자가 되고 싶을 따름입니다.

우성님이 계셔서 변경연이 더욱 빛남을 볼 때마다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대의 깊고 따뜻함.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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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04:27 *.73.85.8

나무같은 선배,  볼 때마다 든든하고  늘 변경연  그자리에 있어줘 고맙습니다.   나무향내 나는 작품이 멀리멀리 가 사람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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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1:37:05 *.152.83.4

과찬의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나무같이 오랫동안 이곳에 뿌리내리고 살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변경연의 모두가 나무향기 가득한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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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 미나
2013.08.21 12:21:24 *.70.52.235
우와~~~ 자로선배 축하드려요~~!!! 이 책이 바로 그 책이군요!!! 책 소개에서도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는~~~!!!!^^ 살롱 9에서 곧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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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1:38:23 *.152.83.4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힘써 주셨지.

그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조만간 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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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2:29:29 *.211.52.64

한 8년을 같이 공부하고 술마시고 놀다보니 언제는 형같고, 언제는 벗같은 그대 박.노.진.

엄청난 추진력과 성실함을 갖추고도 내면은 속깊고 따뜻함이 담겨있는 남자.

어리숙해 보이지만 머리 회전 빠른 남자.

그걸 이해하는 나.ㅋㅋ

형, 앞으로 적어도 십년은 함께 공부하고 놉세.

 

출간 축하하고(하도 여러권 내서 이 말은 별로 진정성이 없는 멘트임)

사실 난 마실 외식경영연구소인가, 메뉴 개발실인가에 지난 번에 처음 가봤잖아.

거기 적혀있는 문구보고 쪼금 감동먹었어.

아, 이 사람이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이구나.

 

아, 더위 먹었나봐.

돌직구 한방 날려줘야 되는데...칭찬 일색이네.ㅋㅋ

나도 가을에는 출간할테니 서로서로 축하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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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1:45:27 *.152.83.4

앞으로 십년을 더... 농담아니지?

이제는 제대로 놀고 마시고 세상을 떠돌아다녀야 할 때 아닌가.

그렇게 살고... 싶네.

십년은 더 말일세^^

조만간 한번 모이자구. 예전처럼 밤새 술과 장난기어린 설레임으로 놀아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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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5:00:13 *.214.91.72

형님.. 축하드립니다..

비단 식당 뿐만아니라 모든영역에 적용해 볼만한 책일거란 느낌이 듭니다.

바로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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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1:47:40 *.152.83.4

어제 여행어바웃미데이에서 뵌 경남씨 모습이 무척 밝아보였습니다.

환한 그 모습이 언제고 기억에 남을거에요.

구입해서 본다니 감사해요.

많은 부분에서 적용해볼만한 가치는 없겠지만... 밥 장사에 관해서는 나름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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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8:41:59 *.217.6.147

식당공신.

제목 하나만으로도 형님의 철학과 땀내음이 물씬 베어 나옵니다.

정말 축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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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2:11:25 *.152.83.4

제목 잘 뽑았죠?

제목만큼 부끄럽지 않아야 될텐데 걱정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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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01:58 *.1.160.49

드러나는 활동만으로도 숨쉴 틈도 없으실듯 하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답게 중심을 지키고 계시는 선배님.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금요일 살롱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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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2:13:16 *.152.83.4

존경까지야... ㅋㅋ

언제나 밝고 고운 미소가 생각나는 묙님^^

감사해요.

 

참, 금요일 모임 연기한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안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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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9:52:29 *.192.0.229

참 사람을 감동하게 합니다.

타인에게는 늘 따뜻하고 편안하게..사람을 한 곳으로 모으는 힘.

자신에게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에너지가 모여

또 한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그 모습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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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2:17:19 *.152.83.4

이곳에 오면 늘 따뜻하고 편안하지요.

이곳이 사람을 하나로 모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를 간이역이라고 부르지요.

각자의 짐을 지고 함께 가는 우리들을 선생님께서는

"내 사랑하는 그대들"이라고 하셨죠.

그 모습, 그 자리.

우린 변경연의 미래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감동하고 기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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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0:34:59 *.97.37.237

축하드립니다. 

 

제목이 멋지네요... 식당공신!

한자로 써놓으니, 중국 무협영화 제목같기도 하고...

이전에 주성치 영화중에 비슷한 뉘앙스의 영화가 있었어요... '식신' 인가?

이번 책 잘 되면 중국어판으로 출간하고, 중국 본토 진출도 함 고려해 보심이...ㅎㅎ

앞으로도 일취월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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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2:43:35 *.152.83.4

니 하오^^

더 이상은 몰라요. ㅠㅠ

지난 몇 달간 형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깊은 힘. 굳건한 내공. 묵직한 말. (다 같은 의미^^)

리더란 이런 모습이 아닌가 싶었죠.

언제고 지금 모습 그대로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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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6:43:03 *.169.218.58

옴마나,,, 이게 몹니까!!!!! ㅋ

이런 깜짝 출간 아주 좋아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

 

매번 놀라게 만드시네요.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우리 관계 나름 9년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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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3:25:02 *.152.83.4

뎀뵤!!!

우리 관계 9년차... 더 깊이 만나지 않길 바래.

다음 또는 그 다음 책은 함께 만든 100대 장면으로 만든 것이길...

축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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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6:55:00 *.252.144.139

선배님 축하드려요.

사부님 말씀 가슴에 새기고 하나하나 이뤄가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요즘 하는 일 없이 늘어져 있답니다. ㅜㅜ

가을이 오면 좀 기운이 나겠지요.

그럼 더 힘이 되는 후배가 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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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3:31:28 *.152.83.4

열살 쯤 어린 친구.

그런 친구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가끔 그런 생각했어요.

우린 같은 과(?)가 아닐까...

...

내 생각이 맞았어. 우린 같은 과더라구.

가을소풍. 잘 준비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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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8:32:10 *.136.119.158

어이쿠 또 축하해요!

자로, 멋져부러~~~~~

선생님이 무척 좋아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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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3:39:20 *.152.83.4

한잔 해야지?

술을 좋아하게 된 것은 순전히 그때 네가 알려준 덕택이지.

이젠 술보다 책과 글로 만나고 싶어.

근데 샘은 술과 글중에 무엇을 더 좋아하셨을까?

아마. 술일거야. 그치?

술이 글을 만들었지. 설마 글이 술을 만들었을라구.

술 한잔. 글 한잔. 마음 한잔.

좋은 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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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06:27:27 *.176.221.180

에콩 수행다녀오니 이리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있네요.

선배님 추카드려요!!! ^^

 

사실 선배님은 살롱 9 준비팀에서 뵙기전까지는 그저

술 잘드시고 놀기 좋아하시는 선배님으로만 알았드랬어요 ㅋㅋㅋ

 

근데 가까이서 뵙고, 왜 선배님께서 자로인지 잘 알게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애썼다, 자로야"라는 한 말씀에

어린아이처럼 슬며시 미소짓던 선배님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선배님.. 책도 변경연 일도 전부요. 늘 마음 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항상 의지하고 있습니다. 사부님 가셧을때 선배님 그리고 다른 선배님들과 함께 밤새워 자리를 지킨건 아마 제 평생 잊지못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함께해주는, 사부님대신 그늘이 되어주시는 선배님들이 안계셨더라면 지금 이렇게 버티기 어려웠을테니까요..

 

자로 선배님. 다시 한번 추카드리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배님은 아주 오래 변경연을 지켜주세요. 아주 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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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0:58:30 *.152.83.4

이 책의 출발을 같이 해줘서 감사했어요.

사실 난 지금도 술마시고 노는 게 제일 좋아요.

책 읽고 글 쓰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선생님을 따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것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해볼만한 거지요.

재미있게 살다 갑시다. 사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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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09:03:06 *.39.145.21

자로 선배님 축하합니다. 

선배님이 꿈풍광을, 진행상황을 때때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배님... 고마워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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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1:12:56 *.152.83.4

살롱을 갈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정화를 보았어.

깊이있는 그 모습에 짠한 마음이 가곤 했지.

언젠가 그대의 꽃이 활짝 피는 날. 같이 즐기자.

선생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지.

우리도 그렇게 하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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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1:12:59 *.152.83.4

살롱을 갈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정화를 보았어.

깊이있는 그 모습에 짠한 마음이 가곤 했지.

언젠가 그대의 꽃이 활짝 피는 날. 같이 즐기자.

선생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지.

우리도 그렇게 하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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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6:55:12 *.68.59.21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지런도 하셔!!!!!

 

선배님의 모습에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언제 술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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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1:18:48 *.152.83.4

구본형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꿈이 여물어갈 즈음.

한잔 같이 하십시다.

언제나 진지하고 진정성이 담긴 모습에

연구소와 우리 모두를 향한 애정이 듬뿍하다는 걸 알고도 남지요.

가을소풍때 꼭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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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3.08.23 22:45:33 *.151.207.149
책과 저자가 닮았어요.
딱 그.느낌이..

낼.떠나는 딸아이에게도 책 내셨다고 알려줬어요..
"내영아! 아들 소개 시켜주신다는 아저씨가.책 내셨단다."
딸아이는 놀랐고 대단하신분이구나 하네요.. 그런데 ㅋㅋ 아들 소개해달라는 말은 안하고 떠나네요..
어바웃미데이하시면 나름 솜씨내서 음식준비 해드릴께요.. 살롱9에 큰 관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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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3:52:18 *.244.96.98

아!!! 그 따님^^

저도 그 말씀이 제일 좋네요. 닮았다는...

어바웃미데이 하게 되면 우산님 솜씨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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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2:53:53 *.209.210.167

이미 대대적으로 대밝세상을 밝혀줄 책이 되고 삶이 되었음을 축하합니다. 증거는 이미 댓글로 증명되었어욤 언제 책파티하는지욤 사인받으로 가야지욤 문자주시면 더 좋고 고맙지욤
010 8290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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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3:56:10 *.244.96.98

기원님. 우리가 만났던 그때 기억나시죠?

꿈벗소풍의 기원이 그대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다시 뵈요^^

우린 갑장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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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4 09:25:46 *.136.159.19

박노진 대표님, 북시네마 입니다.

<식당공신>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당공신>은 비단 식당 창업을 꿈꾸는 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눈팔지 않고 한길로 달려가는 열정,

일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긍정성으로 무장한 자신만의 차별화된 컨셉트,

그리고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고, 한단계 더~ 성장하기위한 과감한 실행력은

1인 지식기업가를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한번 식당공신 출간을 축하드리며,

전자책으로도 <상위 1% 식당들> - '<식당공신>의 전자책명' 만나뵐 수 있도록 온라인 서점 주소를 소개해드립니다.

 

- 교보문고 (자기계발 > 성공/처세)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6911159&orderClick=LAG&Kc=

 

- 리디북스 (자기계발 > 성공/삶의자세 , 자기계발 > 취업/창업)
http://ridibooks.com/pc/detail.php?category=340&order=sales&view_type=thumb&pagenum=2&id=1035000003

 

- 티스토어 (작가출판-자기계발)
http://www.tstore.co.kr/userpoc/ebook/ebookDetail.omp?t_top=DP000513&dpCatNo=DP13027003&insDpCatNo=DP13027003&prodId=H001184016&prodGrdCd=PD004401&stPrePageNm=DP25002&stActionPositionNm=06&stDisplayOrd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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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3:57:49 *.244.96.98

감사합니다.

1인 지식기업가를 위한 도전에 함께 가십시다.

도움주셔서 고마워요.

더 나은 우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전자책은 저도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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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09:06:15 *.222.95.202

식당하시고, 술 드시고, 사람들 만나고 

대체 언제 이렇게 책을 쓰시는 거예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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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4:04:34 *.244.96.98

그러게요.

이건 선생님께서도 궁금해하셨던 비밀인데...

시간을 잘 쪼개면 됩니다.

새벽에 운동하고, 오전에 식당점검하고 낮술한잔.

오후에 미팅하고 저녁에 사람만나고 또 한잔.

주말에 몰아서 책 읽고.

그런데 글쓰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저는 책쓸때는 두가지를 병행해요.

한꺼번에 몰아쳐서 원고를 쓰기도 하구요.

또는 일주일에 한꼭지 정도는 쓰는 작업을 합니다.

(하루 2시간 정도면 기본 골격은 가다듬어지거든요. 그럼 그것을 가지고 일주일 내내 끙끙거리며 가다듬죠)

어쨌든 그렇게 한 일년 하다보면 책 한권 분량의 원고는 나오죠.

그런 다음 다시 일년은 출판사가 저랑 씨름하면서 그만큼의 분량을 다시 쓰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이 나오는 기간도 2년에서 3년은 걸리고(제 책 3권이 꼭 3년 주기로 나왔어요),

원고도 실원고보다 곱절은 더...

 

책이 나오는 산고의 2년이 산모의 열달만큼이나 어렵지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 쓰다보면 책 한권.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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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08:11:51 *.241.12.2

새로운 책으로 또하나의 새로운 디딤돌
쉬지 않는 걸음이 보기 좋~습니다
제일 부러운 사람이 힘좋은 사람인데 에궁
쉴새 없이 걷는 그 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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