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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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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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01시 47분 등록

제목 : 원하는 삶, 목표가 있는 삶.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시간 : 5 30~7 30

새벽 활동 : 사이버 강의 수강. 독서. 공부. 일기

 

전체적인 목표

1만 시간을 통해 전문성에 도달하기.

 

중간 목표

수업 내용 잘 소화하기(6/15까지)

중간 아웃풋을 낼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자격증, 글쓰기)

커리어 전환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피곤 일찍 휴식하기

불안 수용하고 함께 가기

슬픔과 그리움 - 독서와 글쓰기, 표현하기.

원하는 삶의 망각, 게으름 단군 지속하기, 자기 성찰. (2012 8월과 현재의 나.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가. 천복에 머물고 있는가 등의 물음)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조금 더 행복한 하루.

무기력하지 않은 하루.

깊어지고 넓어지는 사람.

 

목표 달성 시 나에게 줄 보상

만족스런 과정이 이미 선물이긴 하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이 괜찮을 것 같음.

 

 

IP *.240.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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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10:16:34 *.97.9.121

안녕하세요. 김민정님!

청룡부족 수호장 이진호입니다.

멀리 중국에서, 300일을 지나 또다시 이어가는

민정님의 활기찬 기운이 저희 청룡부족원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멀리있지만, 이곳에서 자주 소식나누며, 함께하죠!

궁금하신건 언제든 제 메일로 연락주시고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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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0:20:58 *.126.110.16

반갑습니다. 수호장님.

300일차 모임에서 한번 뵌적 있어요.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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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21:07:52 *.90.57.100

안녕하세요, 민정님!

청룡부족장 반야입니다.


멀리 중국에서 함께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저희 카톡방 만들었는데, 아이디 알려주시면 초대하고 싶습니다.


민정님이 함께 해주신다니,

더욱 힘이 나네요~

100일의 동행,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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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0:22:50 *.126.110.16

반갑습니다. 부족장님. 제 아이디는 minjung0428 이에요.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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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21:49:03 *.52.154.27

안녕하세요~현무부족장 윤자영입니다!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는 건 참 대단한 인내가 필요하죠?

더군다나 중국에서....

1만시간의 수련을 쌓는 첫 단춘 단군이로 완성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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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0:24:06 *.126.110.16

예, 안녕하세요? 부족장님들의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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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0:41:56 *.126.110.16

5/19(월) 1일차. 5시 20분(6H) , 5:30-7:15 심리학의 이해 10강 <사회와 조직의 심리학> 어제 듣던 거 마저 듣고 청소년의 이해와 병리 11강 주의력 결핍 및 파괴적 행동장애, 학습장애. 눈이 뻑뻑했다. 오랜만에 깨어있는 이른 아침 시각이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집중은 잘 되지 않았으나, 하고 싶던 심리학 공부를 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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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0:47:45 *.222.78.36

오늘 아침먹으면서 진짜!!!  민정님 생각했는데 리플달은것 보고 깜짝놀람. 카톡한번 보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시성(영어단어 어려움 ;;) 정말 그거 있는것 같음. 정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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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10:34:37 *.182.139.38

5/20(화) 2일차. 5시에 눈이 떠져 출석 체크하고 고민했다. '네 시간 밖에 못잤다. 너무너무 피곤...' 결국엔 휴식을 선택. 아이를 일찍 자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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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0:24:22 *.204.255.1

5/21(수) 003일차. 5시 15분(5H), 5:30~7:20 늦게까지 아이가 잠을 안자서 잠이 부족했지만, 오늘은 일어나야지 결심했다. 청소년의 이해와 병리 11강 음성장애 부분 듣고, 집단 상담 11강 상담의 종결 부분을 들었다. 어제 받은 상담 내용이 계속 떠오르고 되새김질하느라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버퍼링도 걸렸다. 하지만 진도는 채울 수 있었다.

온 길을 되돌아 보니 얽매이는 것을 못 견뎌하는 타고난 성향과 안정을 추구하는 기질 사이에서 늘 방황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된다. 타고난 대로 물살을 힘을 받아 살아가는 삶이 순조로울 것이다. 잘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만들어진대로, 타고난 대로, 나 자신에게 심어진 씨앗을 제대로 피워내는 일이 누구나에게 이렇게 눈부시게 고통스러운 과정일까.

멀리 돌아가는 길은 꽃을 피워내기 위한 흙의 몸부림이었나, 아니면 그저 죽은 듯한 겨울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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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0:28:10 *.198.88.109

흡사 부족장 포스가 나는 김민정님... ㅎㅎ 

글이 맵시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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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10:03:37 *.242.249.242
감사합니다. 부족장 그릇은 못되구요. 부족장님을 열심히 돕고는 싶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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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23:27:22 *.244.129.11

5/22() 004일차. 5(5.5H), 5:20~7:20 어제는 아이를 가족에게 맡기고 취침. 잠이 모자라니 저녁에 침대에 자꾸 눕게 된다. 신기하게도 오늘은 푹 잔 것 같은 느낌으로 5 1분에 눈이 번쩍 떠졌다. 물론 강의를 들으며 피곤하고 졸리긴 했지만, 한번 훑고 지나간 내용이니 시험 전에 복습하기 좋을 것이다.

 

정서장애의 이해와 치료 11강 우울 관련. "우울이라는 것은 부정적 정서의 통칭이고, 슬픔, 무력감, 무가치함 등의 다양한 세부적 정서가 있다."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중간 중간 다른 생각이 떠올라서 강의에 완전 몰입하지는 못했다. 강의 마지막 10분이 몰입도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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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10:26:42 *.126.110.28

5/23(금) 005일차. 5시 15분(5.5H), 5:25~7:00

4시 59분에 눈이 떠졌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진 것이 신기하다. 번역 30분, 심리학의 이해 11강_이상심리학 1시간 수강.

일어나자마자 위가 쓰렸다.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특별한 것을 먹은 적도 없고, 과식을 한것도 아닌데, 늦게 먹은 저녁이 안좋았는지도 모른다.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하겠다.

며칠동안 잠이 부족하고 컨디션이 안좋아 7시부터 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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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11:37:41 *.244.128.12

5/24(토) 006일차. 전날 밤에 일찍 쉬고 싶었으나 아이도 늦게까지 놀고, 잠도 오지 않아 1시경에 취침. 출석체크하고 9시까지 다시 잠. 잠은 많이 잤는데, 몸이 뻐근하고 피곤이 풀리지 않음. 운동할 시간을 확보할 방법을 찾아야겠음.

 

5/25(일) 007일차. 잠을 실컷 자서인지 밤에 자미오지 않음. 아이랑 1시까지 놀다가 잠. 출석체크는 했지만 7시 40분이 되어서야 기상, 번역일을 2시간 가량 진행.

새벽 기상 일주일만에 이틀을 휴식시간으로 날려버림. 휴식은 중요하지만, 새벽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 리듬 장악이 필요함. 아이 취침시간 조절, 가족의 도움, 피곤함을 이겨낼 의지력... 일주일 중 새벽활동을 최소한 6일 이상은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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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09:17:08 *.72.228.235

완전 공감구절!

일주일 중 새벽활동을 최소한 6일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집중해서 해놓자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20번의 기회는 일단 없는 걸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임해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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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09:45:51 *.182.139.33

20번 기회는 일단 없는 걸로 생각하고, 임해야겠다는 사고 전환이 인상 깊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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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10:35:23 *.182.139.43

5/26(월) 008일차. 마음이 무겁다. 불면으로 2시가 되어서야 잠을 잤다. 11시까지 채우지 말고 10시 반에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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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20:59:48 *.139.246.241

아, 민정님은 중국에서 하시는 거군요.  원거리 참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심리공부도 하고 계신것 같고, 아이도 있으신데 슈퍼우먼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민정님, 화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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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09:48:07 *.182.139.33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엄마들은 슈퍼우먼으로 변해갈 수 밖에 없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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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0:01:57 *.182.139.33

5/27(화) 009일차. 5시 15분(6h) 5:30~7:20 번역알바. 돈이 걸려 있는 문제라 내 공부 시간을 침범시킬 수 밖에 없다. 빨리 끝내버리고 수업 듣자.

어제는 10시 40분에 침대에 누웠다. 수면 시간이 확보되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쉽고 집중도 잘 되었다. 매일매일 취침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삶의 거의 모든 장면에서 조화와 균형을 고려하다보니, 내 발걸음은 늘 주저함과 머뭇거림이었다. 내 삶의 온도는 대체로 미지근했다. 구 선생님은 책에서 삶이 타오르지 못한 이유는 사람마다 가진 기질의 차이보다는 열정을 불태울 대상을 아직 만나지 못한 거라고 하셨다.  아직 나는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내 길은 이것 밖에 없다는 확신, 후퇴할 길이 없는 한계, 벽이 있다면 밀고 나가는 용기와 에너지. 그 목표를 찾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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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14:22:42 *.182.139.33

5/28(수) 010일차. 5시 15분에 일어나서 출석체크하고 잠깐 눕는다는것을 못일어났다. 6시 반에 한차례 깨고, 일어나야 활동할 시간도 별로 없겠다 실망하고 또 잠.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는데, 몸이 피곤했다. 저혈압 때문인지 머리가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다.. 10일간 새벽활동을 4차례 건너뛰었다. 이래서는 최소한의 목표인 사이버강좌 밀리지 않고 듣는 것조차 힘들겠다. 발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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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8:37:15 *.48.43.124
5/29(목) 011일차. 5시. (6h) 5:30~7:20 번역. 어제 하루 종일 로그인이 안돼 지금 쓴다. 컨디션. 몰입도 다 괜찮았다.

5/30(금) 012일차. 출첵하고 바로 못일어나고 6시에 일어났다. 더 이상 잘수 없게 해준 더위에 감사. 열대야가 벌써 시작된거 같다. 밤에도 아침에도 덥구나. 6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정성껏 하고 사이버강좌를 들었다. 40분 강의라 시간적 제약에도 1강을 마칠수 있었다. 번역일이 끝나서 홀가분하고 내일부터 3일 휴가 알차게 보내자. 밀린 사이버 강의 보충하고 진석이랑 많이 놀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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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11:01:20 *.240.92.190
5/31(토) 013일차. 8:30기상. 어제 12시 전에 잤는데도.. 주말이라 긴장이 풀렸나보다. 휴식은 충분히 했지만 이번주 벌써 3회 새벽활동이 없었다. 하루가 바뀌지 않으면 삶이 변화할 수 없는데 안일한 습관도 태도를 어쩔까나... 원하는 삶을 살고픈 에너지를 어디서 끌어올려야할까. 어떨땐 분노가 힘이 되기도 한다.

8:30 부터 집단상담 강의와 우울장애 치료 수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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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20:32:46 *.113.101.31

6/1(일) 014일차. 7시 30분 기상. 알람소리도 못듣고 자버렸다. 출석체크도 못했다. 한 시간 가량 수업을 듣고, 잠이 와서 또 잤다. 이건 예상하지 못한 난관이다. 왜일까... 갑갑하다..

 

6/2(월) 015일차. 단오절 휴무. 단군도 휴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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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0:17:44 *.72.228.235

ㅋㅋㅋㅋ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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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9:23:49 *.240.89.91

감사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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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9:27:27 *.240.89.91

6/3 (화) 016일차. 5:15(3H) 어젠 갑갑한 마음에 잠을 못자고 새벽 두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며칠 간의 농땡이, 미래에 대한 걱정, 고민으로 정신은 말똥했다. 심리학의 이해 12강, 정상과 이상의 심리학 수강과 동시에 다섯시 반에 기상한 악동의 비위를 맞춰주었다. 두가지 일을 동시에 했음에도 수업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다. 복습할 때 한결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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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09:24:59 *.123.7.66

6/4 (수) 017일차. 5:15 (5.5H) 20분 정도 계절학기 과목 소개를 기웃거리다가, 정서장애의 이해와 치료 13강, 분노장애의 이해와 치료 수강함. 한시간 정도는 집중이 잘 되었는데, 넘어서니 집중도가 떨어졌음.

분노는 상처와 취약한 감정, 균형을 찾고자 하는 동기에서 나오는 강한 감정이라는 것. 분노의 이면에 감춰져 있는 욕구와 동기를 파악할 것. 그리고 그것을 부드럽게 표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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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23:29:44 *.220.252.42

6/5(목) 018일차. 새벽활동 없음. 6시 30분 기상 후 아이와 시간 보냄. 카페에서 사이버 강의 수강. 집단상담 녹화 내용을 보았는데, 자기 소개 파트에서 세가지 보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의 보물은 무엇일까? 내 대답은 나 자신, 아이, 그리고 나에게 진실한 사람들.

새벽활동은 없었으나 공부 시간이 확보되어 기분이 괜찮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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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8:38:24 *.220.252.42

6/6(금) 019일차. 5:25 (6H) 5시 30분~7시 30분.

1) 집단상담 실제 시연 강의 수강 40분 _ 빠르게 결론을 얻으려 하지 말고, 내담자가 충분히 정서와 감정을 경험하고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공감과 격려, 위로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삐그덕거리는 역동을 통해서 오히려 생각지 못한 내적 통찰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 상담자의 적절한 내용 요약과 피드백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 등. 

2)  심리학의 이해 핵심개념 정리 과제 _ 25개 개념 인터넷 검색. 낮시간에 차분히 앉아 정리해야함.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과제일줄 예상하지 못함. 내일이 마감인데. ㅜ.ㅜ

 

집단상담 시연 강의 몰입, 만족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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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08:00:07 *.183.31.21

아침마다 사이버 강의 열심히 듣고 계시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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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16:15:15 *.48.70.23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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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16:18:08 *.48.70.233

6/7(토) 20일차. 출석체크하고 알람소리도 못듣고 자버림. 가족들은 공원에 보내고 집에서 과제하는 중. ㅡ.ㅡ

12시에 잤는데, 무엇이 나의 새벽활동을 방해하는 것일까? 피곤함? 안일함?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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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07:33:40 *.77.214.44

100일 완주 뒤면 많은 성과를 이뤄내실 거 같습니다! 함께 오래가도록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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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10:18:23 *.148.243.59
그저 꾸준히 해나갔음 하는 마음이에요. 말씀처럼 함께 오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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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10:24:09 *.148.243.59
6/8(일) 21일차. 새벽활동 없음.

6/9(월) 22일차. 5:15 기상(5H). 5:30~7:30 이력서 자기소개서 다듬기. 진실되게 과장없이 포지션과 기업 가치에 중점을 두고 수정 보완.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고 싶지 않듯. 나와 어울리지 않는 포지션엔 가고 싶지 않다는 똥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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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14:41:52 *.72.228.235

우리 첫 관문을 통과해 2번째 관문으로 들어가네요!

서로의 친구이자 스승으로,

2번째 관문도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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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04:11:45 *.113.108.109

밝게 웃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운 우리 부족장님.

긍정 에너지 받고 함께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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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04:50:25 *.113.108.109

6/10 (화) 23일차. 5:30 지각(5H) 7시 30분까지 자기소개서 작성 후 제출. 몰입도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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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08:50:59 *.62.202.68

단군일지 눈팅하고 있습니다^^ 이력서 준비중이신가 봅니다~ 민정님 다운 곳,  원하시는 자리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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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07:21:17 *.243.215.2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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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07:34:21 *.243.215.29

6/11 (수) 24일차. 겨우겨우 출석체크하고, 잠속으로... 회사 일로 새벽에 메일 하나 쓰고. 네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6/12(목) 25일차. 출석체크하고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난 것 같다. 어제 시험이 하나 끝나고, 보고도 일단락되었다.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을 읽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삶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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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09:43:19 *.194.243.38

6/13(금) 26일차. 눈뜨니 6시. 한 고비를 넘겨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 때문인지, 오랜만에 수영을 해서 피곤했는지, 알람소리도 못들었다. 일어나서 7시 25분까지 책읽기와 수업듣기를 번갈아가며 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어제 회사 일을 겪으면서, 사람이 궁지에 몰렸을 때, 어떤 것에 연연해하면 할 수록 그것에 멀어지고, 마음을 비우면 자연스레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잠시 내려놓기로 90%는 결심이 섰다. 조금 쉬고 싶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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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16:55:45 *.72.228.235

민정님, 쉬고 싶고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으시군요.
회사일로 뭔가 깊은 깨달음을 얻으신 것 같아요.

 

ㅋㅋ저도 오늘 출석케트 하고 완전 뻗었어요.
하지 못한 활동을 저녁에 해볼 생각인데~:)
이런 날도 있지, 하면서 가볍게 넘기고 있습니다.
아침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정말 저녁 활동 정리가 필수 인것 같아요.

 

멀리 중국에서 함께해주시는 힘으로 가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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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23:27:35 *.123.6.216

맞아요.. 저녁 활동 정리가 새벽 기상의 출발점..

 

어느 책에서 "놓쳐버린 공"이라는 개념을 봤어요. 놓쳐버렸어도 다시 튀어오르게 해서 잡으면 된다고. 한번 놓친거에 대해서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이겠지요.

 

부족장님이 부족원들을 너무 잘 챙겨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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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22:52:36 *.35.186.78

멋진 깨달음이네요 ㅎㅎ 소중한 것에 집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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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23:28:15 *.123.6.216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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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23:40:46 *.123.6.216

6/14 (토) 27일차. 출석 체크하고.. 여섯시 반에 일어나서 책을 좀 봄.

 

6/15 (일) 28일차. 출석 체크도 못하고 자버림. 다시 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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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9:40:09 *.123.6.216

6/16 ( 월) 29일차. 5시 26분에 눈이 떠졌다. 어제 취침 시각은 아마도 1시 30분 정도. 시험은 끝났고,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보기로 한다. 오늘은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을 마음 내키는 곳부터 펼쳐 읽었다. 그리고 어제 시험 준비하다가 미처 못 본 프린트물을 들춰보았다. (경계선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

 

불교도들의 시각에 따르면, 고통의 근본 원인은 무지와 욕망과 미움입니다. 159p

 

때로 고통은 우리를 억세고 강하게 만들지만, 반대로 우리를 더 부드럽고, 민감하고, 다정하게 만드는 가치도 지니고 있다. 고통 속에서 경험한 자신의 나약함 덕분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는 말했다.

"깊은 고뇌가 내 영혼을 인간답게 만들었다." 227p

 

책에 묻혀 살면 무지와 욕망과 미움을 떨치고 한 단계 위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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