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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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책에서 역사의 흐름을 읽어보자.
단군 13기 천복부족 출사표 (이복근)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역사서 4권 완독
전체목표 역사란 무엇인가? :10일
역사속의 영웅들 :20일
역사 위대한 떨림 :20일
곰브리치 세계사:20일
중간목표
난관과 극복방안- 11시전 취침,
핸드폰은 10시까지만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나의 전체적인 목표 :
기상시간: 4시 40분
4시 40분~5시= 독서준비하면서 하루 아웃트라인 세우기
5시 ~ 6시 =계획된 독서분량 완독하기(10일동안 250페이지 이상)
하루 25페이지 이상 읽기
6시~ 6시40분 = 오늘 읽은 내용 정리 해보기
중간목표 (3~5가지) :
10월21일까지 책 두권을 읽었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속의 영웅들
11월30일까지
역사, 위대한 떨림
곰브리치 세계사 를 다 읽었다.
긍정적인 변화묘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 다른 책을 읽을때 재미 있게 될것 같다
우리 나라역사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아질것 같다
아침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보상-혼자 휴가 가기 (적어도 1박 2일)
2일차 9월23일(화)
취침시간/기상시간: 12시 20/ 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5시간정도/ 4시50분~6시
활동내용:역사란 무엇인가? 67p. 사회와 개인이라는 챕터인데 역사에 대한 고찰인것은 같은데 너무 넓고 광범위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학자도 너무 많이 나오고, 유럽은 자기들끼리 친하니까 그런지 자기 나라만이 아니라 근처 국가의 학자들까지도 관심이 많다. 읽은 한국사람으로서 쉬지 않음 .
한시간정도 책을 읽고 다시 잤다. 잠을 너무 못자서 낮시간이 힘들게 되면 넘괴롭다.
집중도:3(늦게자서 그런지 집중 잘 안됨
만족도:4(2시간 채우지 못함)
7일차 9월28일(일)
취침시간/기상시간: 11시 / 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5시간30분 /4시 40분~ 6시
활동내용:역사란 무엇인가? 155p. 토요일날 결혼식 다녀오고 뒷풀이로 술을 마셨더니 일어날수는 있었지만 책이 글자로 밖에 읽혀지지 않아서 한시간정도 시도해보았으나 실패하고
점심때쯤 조금더 책을 읽은 상태임. 하루 25p 쉽다고 생각하면 잡은 목표지만 2일정도 읽지 못했더니 분량 따라가기가 어렵다
개괄서라서 재미가 없어서 진도가 않나가나..하는 생각을 해봄.
집중도:2
만족도:3 9일어나서 한시간정도 아침활동을 위해 앉아 있을수 있다는것)
29일차 10월20일(월)
취침시간/기상시간: 11시30분 / 4시 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5시간정도/ 5시~ 7시
내영혼의 자서전 479 페이지까지 읽음. 파리에 갔다가 빈에 도착할때까지 읽음. 이사람은 어떤 언어로 대화를 했을까가 궁금함 불어도, 독어도하고, 그리스어는 당연 할것 같고, 잘 모르겠다. 일상적인 이야기는 없고 거의 영혼에 관련되는 변화나 상태만 이야기를 한다. 난 일상이 궁금하다. 어떤때 남녀의 차이 일까? 도 생각해 본다. 생활에 있어 여자들이 더 일상에 디테일한것 같고 남자는 무심한것 같다. 아니면 엄마와 엄마가 아닌사람들의 차이일까?
34일차 10월 25일(토)
취침시간/기상시간: mn:30/ 4시30분
수면시간/활동시간: 아침활동후에 다시 잤다 5시간정도/ 5시~6시, 8시 이후
활동내용: 영혼의자서전 622p까지 읽음
1차세미나 강의들으면서 단군일지에 좀더 내 생각을 많이 집어 넣고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약한 영혼의 변화에 대한 책이려니 했는데 러시아를 가게 되면서 살아있는 사람들과도 섞이게 되는것 같다.
삶은 스스로 새로워 지며 전진한다.(사상과 문명도 생명체인데) 모든 생명체는 주변의 모든것을 붙잡아 차지해서 동화시키고, 가능하다면 세계를 지배하려는 억누르지 못할 필요성을, 그리고 나아가서는 의무감을 느낀다. 새로운 사상이란 가장 굶주리고 움켜잡는 힘이 센 짐승이다.
하지만 또 다른 법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생명체가 널리 뻗어나가 다스리는 의무를 아무리 열심히 실천하다고 해도, 그가 실천하는 만큼 몰락에도 가까워진다는 또 하나의 비정한 법칙도 동시에 힘을 발휘한다.
우주의 조화가 죽음이라고 여기서 용서하지 않는 유일한 죄악은 아마도 지나친 오만함 뿐이리라. 생명체가 권력을 축척하면 멸망을 낳게 된다.
사상에 대해서 생명체로 설명을 하고 새로운 사조도 언젠가는 없어지게 될거라는 말이 다가왔다.
요즘 우리 시대도 새로운 사상은 아니지만 무언가 새로운것을 원하는 움직임이 쌓여 간다는 생각에서 이것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또한 반복적인 역사가 될수 있고,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닐수 있구나
미래의 세대가 우리를 중세시대로 표현할수 있으니 여기서 나도 역사의 일부여서 같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40일차 10월31일(금)
취침시간/기상시간: 10시/ 4시 30분
취침시간/활동시간: 6시간30분정도/5시30분~6시 30분
활동내용: 드디다 다 읽었다. 한번더 읽지 않는 이상 감정정리나 내용정리 어렵겠음
우리들은 많은 동료 투쟁자와, 많은 사상가, 거대한 일행과 함께 출발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올라가도 정상이 이동하여 자꾸 멀어지면 다른 투쟁자들과, 희망과, 사상은 숨이 차서 더 높이 올라갈 마음이나 능력이 없어져, 우리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움직이는 정상이 움직이지 않아서 우리들이 거기에 다다르게 되리라는 순진한 확신이나 교만에 마음이 흔들지 않으며, 그곳에 도달한다 할지라도 높은 그곳에서 행복과, 구원과, 천국을 찾으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우리들에게 올라간다는 행위 바로 그 자체가 행복이요, 구원이요, 천국이기 때문에 올라갔다.
살면서 어떤종류의 정상이던지 움직인다는 것은 사실이라는것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