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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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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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07시 30분 등록
01. 출사표                                                                  윤인희 010-9365-7461   inheenet@daum.net
   새벽 규칙적인 활동을  나의 삶으로 습관화하여 나의 꿈을 실현한다.

0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기상/출첵: 4:40/5:00 
   *활동시간: 5:00~6:30, 이후 출근
준비 등
   (추후 수정: 첫날은 05:30분 이전에 출첵하기로 했으나, 시간을 앞당김)
   
 2. 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쓰기

 

03. 전체적인 목표
  1. 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 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3. 2010년 9월6일(월) 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소한 1000일까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12.1.23일 수정: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아예 안하기로 결심함.

       년중 최소 360일 이상만을 목표로 하자.)

 

04. 중간목표
  1. 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 함께 했던 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표현 및 나의 공헌력  발휘 

0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환자간병 때 골병든 것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나, 침착하고 신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를 위한 운동은 철저히 한다. 


  2. 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한다.

 3.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

     군대생할하면서 얻은 왼쪽귀, 소음성난청이 있다.

     일찍 기상하여 바로 컴퓨터 소음에 노출되는데 곤란하다.

 

     또한 큰아이가 자판소리 소음에 민감하므로

     일단 출첵한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글을 써야 하는 난관도 있다.

   4. 연구원 7기 청강은 계속 이어간다( 11. 8월이후 중단) 
   5.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하지 않기로 한다('12.1.23일~ ).

     년중 최소 363일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다.

     여럿이 아닌 혼자출첵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곤란함이 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메뉴를 찾아 들어갈 수 없다는 기능상의 한계가 있다. 

     우선 300+ 상위메뉴에 출첵한 후, 다시 수정해야 한다.

     또한 폰으로 입력한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수정 자체도 불가한 경우도 있다.

     정확하고 조심스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입력하였음에도 그런 멘트가 나올 때는 매우 곤란하다.

     그럴 때마다 운영진에게 별도로 삭제를 부탁해야 하는 등등의 문제들이 있다.

 

0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한다.
  2. 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및 발전유도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0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 나에게 줄 보상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강인한 의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2. 함께 했던  이들을 위한 보상

       지각시: 벌금을 낼 것이다. 

       하루 1만원, 2일 3만원, 3일에 6만원, 이후 4일 12만원, 5일 24만원... 

       이 돈은 나와 함께 가는 단군이들을 위해 함께 쓸 것이다.

       (벌금은 500일까지 마감한다. 혼자한다는 것에 대해 이것 저것으로 곤란함이 많다.

        함께 하는 분이 있다면, 위의 벌금내기에 의미가 있을텐데... 아쉬움이 크다.)


**경과 보고
01. 2010년 9월6일(월)부터 100일, 200일, 300일 단계를 거치면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 매주 월요일 결산

02. 300+단계 이후에는 나의 출첵시간이 첫날 하루 정도인가를 제외하고는 계속 05시 이전이다.

03. 컴퓨터 사정으로 출첵 불가능시 스마트폰으로 출첵. 단 이곳에 접근이 불가하므로
     커뮤니티란에 별도 출첵(11년1106일 이후)

   1. 본 사이트 리뉴얼 날인 11년 12월 25일과 26일, '쓰기'에러로 '단군이 이야기'메뉴에 출첵함.
   2. 12월 29일 서울대입구역 쪽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찜질방에서 출첵하느라 

    '커뮤니티-자유마당'에 출첵했다.

 

04. 500일차는 2012년 1월18일(수)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3회).

 

05.  '12. 1.23이후부터는 억지출첵을 하지 않기로 결심

     (상세이유는 위 5.직면하게될 난관과 극복방안 참조).

 

06. 120212일 시골에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inheenet)에 출첵,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할 것임.

 

07. 600일차는 2012년 4월27일(금)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4회).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 한 후, 약 몇 일 지나서 삭제할 것임.

    단순한 출첵 기록을 위한 기재다 보니, 그 블로그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을 받았음.

 
08. 12.5.11일,  614일차 지각(05:27분)함. 시골에 갔다가 ㅋㅋ 실수, 오늘로써 지각 5회
 
09. 12.5. 31일, 634일차 지각(05:33분)함. 술 한잔 한 후 취침하다. 오늘로써 지각 6회째.
 
10. '12.7.14일 지각(05:18분), 술 한잔 한 후 취침했다가 지각했다. 7회째다. 알람을 확인했어야 했는데..ㅋㅋ
 
11. '12.8.2일 697일차 출첵, 지각(05:05분)했다. 수련도 못함.  8번째다. 술한잔 한 후 늦게 잤다. 일어나는 것은 제대로 일어 났는데, 잠시 졸다가 5분 지각했다.ㅋㅋ
 
12. '12.12.12일 약 22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9회째 지각 기록. 잠을 자면서 알람을 맞추는 것을 깜빡함.
최소한 1000일까지는 더 이상 지각해서는 안되는 데...
 
13. '13.1.3일 약 3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0회째 지각, 전일에 늦도록 얘기하다보니...
14. '13. 5.16일, 약 40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1회째 지각, 전날 밤 피곤하여 알람설정을 깜빡...ㅋㅋ
 
15. '13. 5.23일, 990일째 출첵을 하면서 결석이란 첫 번째 기록을 남긴다. 출첵을 한 이후 처음이다. 몹시 아쉽다. 충남 아산 시골집에서 폰으로 출첵을 하였는데, 다음날 확인해 보니 출첵이 안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최근 몇 일 동안 폰으로 출첵을 하면서 출첵하는 곳까지 접근은 제대로 된다. 아니 가까스로 커서는 나타나는데 자판이 뜨지 않아, 한참을 실갱이 한다. ㅋㅋ  1,000일 출첵을 몇 일 남기고 결석이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ㅋㅋ
 
16. '13. 5.24일, 991일째 출첵을 하면서 약 10분 지각했다. 이로써 '10.9.6일이후 12회째 지각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폰으로 출첵을 시도하다가 잘 안되어 노트북으로 다시 시도하였으나 역시 잘 되지 않았고, 한참을 실갱이 하다 결국 지각했다.
 
17. '13.6.1일, 출첵 1000일째인데 ㅋ 약 50분 지각하여 '10.9.6일 이후 13회째다.
1000일간 출첵 종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첵하였고, 지각은 약 5일 정도했다. 그러나 내 양심상 그렇다는 것이고, 이 곳 사이트에 나타난 것은 결석 하루, 지각은 13일이다.
 
18. '13.7.12일 현재, 출첵 1042일째 출첵 , '10.9.6일 이후 결석 1회, 지각 13회째다. '13.6.2일 이후에는 결석이든 지각이든 없다. 완전 기상 습관이 몸에 배었다. 앞으로 2000일, 3000일 지속가능할 듯하다. ㅎㅎ 

19. '13.7.15일 지각추가. 결석1회, 지각 14일째다.ㅋㅋ
 
20.  '13. 9. 8일 이후, 1100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하면서..
 
21.  '13. 11. 22일, 1182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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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6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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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06 04:43:31 *.226.219.197

1098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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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04:29:19 *.233.153.18

1099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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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08 04:43:04 *.226.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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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4:44:20 *.233.153.18

1101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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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9:22:51 *.90.175.137

페이지가 넘어가서 한번에 보이지 않아도 늘 잘하고 계시는 인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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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0:35:54 *.233.153.18

미경님 관심 늘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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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0 04:42:30 *.226.203.9
1102번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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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1 04:42:52 *.226.2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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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2 04:42:19 *.226.201.157

1114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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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04:47:23 *.233.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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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4 04:42:28 *.226.203.252

1116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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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5 04:45:03 *.226.201.153

1117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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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6 04:42:27 *.226.203.26

1118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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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04:43:18 *.233.153.18

1119일째 출첵  

 

 

앞으로 나의 강점을 이야기 할 때는,

아래의 확인질문을 미리 한후 서로의 마인드를 좁힐 것이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에 긍정의 상향곡선을 긋기 위함이다.

미리 주지하지 않고 대화를 하면 그 상향곡선이 잘 그어지지 않고 시간의 낭비가 너무도 크다.

 

 

확인질문,

지금 참다운 삶을 살고 계신지요?

앞으로 얼마나 더 지혜로운 삶을 살고 싶으신지요?

 

그러려면, 마인드 패러다임을 올바로 정립하는 것에 동의 하는지요?

그것이 가장 소중하면서도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는지요?

 

<리더의 최고 단계는 패러다임 쉬프트다.> 도표를 이용해 설명

 

 

그런데 사람들은 왜 그런 삶을 살고자 노력이나 시도들을 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최고를 지향하는 마인드, 겸허와 성찰 등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그러니 통찰력과 예지력이 형성 안 되는 것이 아닐런지요?

 

 

입체적 사리분별력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큰 것과 작은 것을 구분할 줄 알고, 지금 현재의 득실과 좀 더 멀리 보았을 때의 득실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늘 부족하고 미흡하다 생각하며 고민했고, 최고를 지향하고자 궁리를 해 왔기에

개인의 역량이 저도 모르게 엄청 향상된 듯 싶다.

특히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발동하는 감화력이 그것이다.

그것의 원천은 차분하고 유연한 마인드,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인드일 것이다.

 

그 감화력이란 단어는

나와 함께 약 10일간 숙식을 같이 하면서 생활한 적이 있는 60대 선생님께서 용찰(鎔察,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들을 용광로에 넣어 녹이며 살핀다는 뜻, 사전에는 없는 단어로 나에게 네이밍해 줌)이란 단어와 함께 건네 주신 것이다.

건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삶을 산다, 그런 삶이니 주변의 것을 헤아리고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긍정적 건설적으로 녹여 내어 하나로 만들어 낼 줄 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등으로는 알아 챌 수가 없고, 어느 정도의 기간에 걸쳐 함께 생활을 해 봐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 지금까지 나와 인연을 맺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나의 삶은 그런 경험들의 축적인 듯 싶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 51세, 남들은 퇴직할 나이지만

유한킴벌리에 취직을 준비하는 이유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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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8 04:42:01 *.234.225.53

1119일째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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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19 04:43:04 *.234.220.6

1120일째 출첵

 

시골밭에서 넝쿨 제거 작업하면서 얽히고 설킨 불통의 조직 분위기를 생각하다.

 

그제 밤 일찍 귀성했다.

 

어제 새벽에는 밭에 나가 잡풀제거 작업을 했다.

밭에 심은 깨가 너무 무성하였고 그 밭 가장자리에 난 잡풀인 '넝쿨' 또한 무성했다.

 

잎이 크고 줄기가 까칠까칠하다. 칡 같이 나무를 선형처럼 타고 올라 가며 옥 조이고 결국은

그 나무 위 전체를 묶어 짓눌러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그 넝쿨을 제거하면서 문득 우리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직장의 조직에도 그런 넝쿨 같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마인드와 태도가 그 조직 분위기를 답답하게 하거나 힘들게 만든다.

조직 구성원들의 잠재역략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내가 늘 부르짖는 것이 바로, 그런 분위기를 바로 잡아 신나고 흐뭇한 분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내가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유기적인 영감 능력, 용찰-녹일용 살필찰-로써 그 분위기를 순화시키고 각 구성원들의 잠재역략을 맘껏 발휘하게 할 수 있다.

 

 

일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과 함께 큰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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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20 04:42:16 *.226.203.211
1120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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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21 04:42:14 *.226.201.120
1121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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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9.22 04:41:57 *.226.201.110
1122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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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04:43:42 *.226.203.41

1123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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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4:49:46 *.226.20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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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04:50:18 *.226.203.222

1125일째 출첵

 

문국현 사장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진다.

그에 대한 책, '유한킴벌리 이야기', '문국현은 어떻게 유한킴벌리를 재창조했나' 를 읽고 있는데 참 많은 부분에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물론 내가 그 분에 많이 못 미치지지만...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책도 읽고 있는데 그것도 참 좋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빨리 나에 대한 강점 정리를 마무리 하여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님을 찾아 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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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4:47:09 *.226.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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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4:48:29 *.226.201.254

1130일째 출첵


어제는 아침에 내가 직접 성북행설아 벙개 모임을 공지했다.

개천절 날 우리 월례모임시 워크숍 진행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내가 형편상 참여가 곤란하다고 누차 얘기했는데 나보고 워크숍을 진행해 달라 하여 부담이 많았었다.


어제 안 사실이지만 내가 그동안 나름 주도적으로 진행해 오다가 그만 둔다고 하니 우리 모임 자체가 거의 불가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듯 하다


참 답답하다. 많은 분들이 자기 잇속으로 이 모임을 활용하고 있다. 좀더 자신의 것을 내려 놓고 함께 하고자 할때 결국 자신에게 유익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차원에서 유한킴벌리를 재창조해 낸 문국현 사장님은 대단하시다. 존경을 하지 않은 수 없다. 그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오늘과 같은 현실을 접하면 접할수록 저절로 머리 숙여진다.


반드시 유한킴벌리에 입사하든지 문사장님이 계신 한솔섬유에 입사 하리라. 그래서 나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리라.


또한 개천절 모임때 내가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으니 나름 열심히 준비하어 이모임을 지속시켜 놓자.

인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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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04:50:18 *.226.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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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4:48:42 *.226.20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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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04:49:05 *.226.201.184

1135일째 출첵

 

어제 행복설계아카데미에서 등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내 형편상 지난 8월부터 총무직책을 그만 하겠다고 하였지만, 이번 모임에서 거의 모든 것을 내가 맡았다.

 

참 답답하였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녀온 직후 내가 카톡방에 쓴 글을 여기에 옮긴다.

 

 

어제 등산과 워크솝 그리고 뒷풀이 시간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일단 제작소 센터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워크숍 공간 대여, 식사비 부담, 그리고 무엇보다 기꺼이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면서 고민해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은 그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땡큐!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 모두들 진정으로 이 모임에서 참행복을 찾고자 한다는 것이고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한 것입니다.
그동안은 그런 부분, 행복과 지혜를 찾고자 하는 진지함이 느껴지지 않아 많이 답답해 했었지요.
 
어제는 많이 달랐고 앞으로 더욱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요.

물론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것은 서로 조언과 지적을 겸허히 수렴하고 성찰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고 계시니 충분히 보완발전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한 분들 모두, 미안해 하고 고마워 할 줄 아는, 삶에서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초 기본이 되는 성향들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제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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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일째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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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일째 출첵

 

어제 모여라 성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김종식 성북행설아 동기분을 만났다.

그 분과 함께 커피솝에 들어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서울시 공무원으로써, 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시다.

법학박사이며 시립대 외래교수 청운대 겸임교수, 경영지도사 사회복지사 1급의 자격증을 갖고 계신다.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이야기에 매우 경청하시고 유익한 조언과 함께 칭찬의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

 

나의 포부와 가치관 인생관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해 주셨다.

 

나는 좀 남다르다.

그 분과 같이 공감이 가는 분을 만나면 나의 역량이 한없이 나온다.

내가 생각해도 그 분께 죄송한 표현이지만,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한 분을 압도하기까지 한다.

특히 나의 가치관과 인생관 등의 마인드가 그렇다.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내가 느낄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눈, 사람을 보는 눈, 미래를 보는 눈이 명확하고 옳고 바르다는 것을 그 분의 표정을 통해 읽어 낼 수 있다.

나는 늘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표정을 살피는 습관이 있다.

그의 표정에 진정성이 없으면 나도 나의 표현의 수위 강도를 조절한다.

빨리 대화의 시간을 끝내고 싶기도 한다.

진정성이 없는 시간은 둘 다에게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어제 참 유익한 시간이었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 분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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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4:51:16 *.226.20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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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전 옆집 살면서 모친을 폭행 협박 등을 일삼던 심윤택이란 인간이 어제 오전에 또 그런 행위를 하였다 하여 저녁에 급히 귀향했다.

남동생과 함께 드실 것등을 구입해 들른 것이다.

그 인간에 대한 최후의 대처 방식에 대해 밤새 논의했다.

그동안 부모님께서 당한 모든 이야기를 듣고 메모했다. 악 20년 정도에 걸쳐 부모님이 당한 게 엄청나 분노까지 치솟아 오를 정도였다. 그 인간을 처리하기 위한 큰 수확이 있었다.


앞으로 이 자료와 동네사람들의 증인 등을 참고 삼아 법적 대응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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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04:48:18 *.226.20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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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10.17 04:50:49 *.226.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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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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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10.20 05:07:32 *.226.203.46
어제 정릉골 우리동네 능말 마을만들기단체에서 사진전과 보물찾기 행사가 있었다.
그동안 내가 바쁘다 보니 제대로 한번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

아래 글은 어제 행사 끝나고 카톡방에 내가 쓴 글을 옮긴 것이다.


오늘 너무 노고들 많으셨어요. 큰 일 해내셨습니다.

대단들 하셨어요.

늘 도와 드리지 못해 미안해 하다가 행사 당일인 오늘, 그것도 느즈막히 도착해 보니 너무도 면목까지 없더군요. 힘들게 준비하신 모습들이 제 뇌리에 쫙 그려지더군요.

그동안 고생들 하신 것들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면서도 한참 뭐라 할 말이 없었지요.

그래도 행사 마무리 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릴수 있었기에 참 다행이었답니다.

맛있는 저녁과 함께 노래방까지 가서 회포를 풀게 되니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어요.

노래들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시고 대단하신 분들과 오늘 함께 하면서 참으로 의미가 깊고 가치가 있었답니다. ㅎ ㅎ

모두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성격이 잘 표현된 글이다. 나없이 그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신 분들께 대단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다.
내가 봐도 염체없는 행동을 못하는 매우 양심 바른 사람인듯 하다.
이것이 나의 강점이면서 약점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것을 최대한 장점으로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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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0:02:08 *.233.153.18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괴롭혔던 옆집 사람 처벌에 관해 파출소장에 쓴 글을 옮깁니다.

 

 

안녕하십니까? 노고 많으시지요?

저는 지난 주에 전화드렸던 호산3리 거주 윤주일 주민의 아들 인희 입니다.

 

전에 통화할 때는 너무도 화가 나서 우리 서장님께 무시하는 듯 언성을 높이고 결례를 하였네요.

먼저 사과드립니다.

 

당장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동생들의 만류로 일단 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로는 그 인간은 더 지켜 본 들, 지금까지 해왔던 행위을 멈추지 않으리라 봅니다. 부모님께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약해지시고, 그 인간은 속성상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동네의 여론을 들어 보니 그렇게 판단이 드는군요.

 

그런 인간에 대해 경찰 차원에서 마땅한 조치를 해 주셔야 합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그런 시련을 겪으셨다는 것을 어머니로부터 듣는 순간, 너무도 기가 막히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그 인간을 당장 쫒아가 죽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ROTC로 헌병장교로 15년 생활을 한후 전역하였고, 지금은 소통과 상생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조직이 맑고 밝게 그리고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어느 곳에든 있는 약자를 괴롭히는 인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겁하고 치사하며 조직과 사회의 암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을 바로 잡는 것이 정의를 굳건히 세우는 일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군대생활을 하면서 그런 인간들과 많이 싸우기도 했고, 혼을 내기도 했지요.

 

시골에 그런 인간이 존재하여 저의 부모님과 많은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고 계신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어머니께서 간간히 살고 싶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큰 아들로서 많이 죄스럽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 이면에 그 인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순간 너무도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서장님의 부모님께서도 그런 시련을 겪고 계신다면 어떻게 대응하시겠는지요?

 

앞으로 그 인간이 또 한번 그런 행위를 한다면, 저는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파출소 차원에서 조치가 불가능하다면 경찰서나 그 이상의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늘 면민들의 안전과 치안에 노고가 많으신 경찰 관계자 분들께 치하를 하고 한편으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3. 10. 20 서울 성북구에서 윤인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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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4:54:38 *.226.2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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